스샷이 저의 한줄 소감...

엉뚱한 스토리와 3-4시간 정도의 길지 않은 플탐을 가진 게임입니다. 

사실 조작만 익숙해지면 3시간도 안걸릴듯한데 조작감이 참 엄청나더라구요. 

물론 설정상 의도한 바겠지만 제가 터치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번에 오래잡기는 인내심이 못 버티더군요;

물건 하나 잡는것도, 어딘가 올라가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패드로 하면 좀 더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카메라 버그 등으로 게임진행이 안되거나, 터치UI만 죽거나, 화면이 마구 흔들리는 부분도 있어서 가끔 짜증나기도 했네요.

코드만 맞다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겜인데, 아스트랄한 이야기나 어려운 겜이 싫으시면 

그냥 게임방송으로 bj들의 멘붕을 즐기시는게 더 나을거 같구요. =_=

현실성과 개연성 따위 집어치운 엉뚱한 설정의 이야기,

정신이 붕괴되는 고통도 즐길 수 있는 분에겐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