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02.09 20:57
한국의 치과는 그냥 천국인거 같네요
조회 수 1207 추천 수 1 댓글 9
저렇게 무서운 장소도 아니고...저런걸 박는다니!? (농담)
전 아직도 저 치과의사가 페이데이2에서 무슨 역할인지 모르겠네요 (월급날2 아직 안 해봄)
사랑니 빼는건 전혀 아프지 않은데
빼고 난뒤에 좀 아프면서 하루종일 머리랑 몸에 힘이 잘 들어가질 않네요 ㅠ
ps 한국에서는 사랑니 빼는게 보험으로 (약값포함) 2만원 정도면 끝낼수 있는데, 미쿡은 한 1000~2000달러 들겠죠?
예전에 미쿡애랑 채팅하는데 자기가 넘어져서 발목에 금이 갔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가라고 하니까, 그냥 압박붕대로 몇번 감고 참는다더군요
뭐 한국도 10~20? 20~30년? 뒤면 그렇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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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생활의료 복지는 정말 잘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어느집단이던 위로 갈수록 비리가 있어서 그렇지... -
사랑니하나 뺄 주사가 아닌거 같은데요 ㅋ -
브레이킹 배드에서도 그렇고 젠틀한 악당역할이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 ㅋ
오버킬은 치과의사 떡밥만 키워놓고 다른 의뢰인 DLC를 팔아먹기 시작해서... :( -
저게 아마 마취주사(리도카인 1:100000) 일껍니다. 사실 주사바늘이 저거보다 좀더 얇게 되어 있어야 맞는거구요(마취 주사가 맞다면요) 사랑니 빼려면 윗턱과 아랫턱이 만나는 그러니까 이빨의 끝과 끝 사이에 마취하고 사랑니 주위에 마취해서 뽑는거죠
아 물론 신경치료 할때도 마취주사는 씁니다;;
는 지금까지 설명충 이었습니다. -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들어본적 있는거 같습니다 ㅋ
한때 흔히 쓰이는 약성분을 알아둬야겠다 싶어서 수십분 동안 검색해본 적이....
근데 굳이 저렇게 크고? 굵은? 주사를 쓸 필요가... 저는 아주 작은 주사로 퓩퓻 하고 3방 찌르고............ pincers 로..... -
그러게요 저도 군대 치과병 할때 좀 더 작은거 썼는데...저건 어디에 쓰려는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병원마다 혹은 나라마다 쓰는 약물이나 기구가 달라서요...근데 저건 연기 소품이라 그런것 아닐까요?
저런 세심한거에 살짝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ㅎㅎ;; -
어딜가든 일단 치과는 무서울것 같습니다 ㅠㅜ -
전 사랑니를 두번째 뽑아보는건데.... 치과는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단지 그후에 지속적인(대략 일주일?) 동안 생소한? 그리 심하지 않은 진통 때문에 힘들죠 ㅠ -
제일 가기 싫은 곳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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