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stream - Ed Sheeran & Rudimental

 

 

 

늘 그렇듯 옛날 자료들을 뒤적거리면서 이것 저것 다시 찾아보고 있는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나질 않지만, 날짜를 보니 1차휴가때 나와선 한창 즐기고 사진 정리해선

나중에 올려야지 하며 까먹은 것들인듯 싶네요. ㅋ

 

당시 지포460 을 쓰고 있던터라 지글지글 하고, 그리 좋게 돌아가진 않았으나

그래도 고스트 때 보단 좀 더 원활하고 더 나은 시각효과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튼, 당시 사지방에서 게임의 출시소식을 듣고, 나가서 한번 해봐야지 하며 기대했던게 생각납니다.

그렇게 며칠 싱글잡고 다시 복귀한뒤 몇 개월 뒤, 게임방에 여러 게임들이 추가되면서

거기서도 이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죠. 

 

대부분 인원들이 철권, 디아3, 위닝, 피파 같은 게임들을 하고 있을때,

소수 인원들이 이 게임을 했던게 기억납니다. 거기서 1000원 짜리 넣고 2p 버그를 이용해

돈 반토막 내지 않고 2p 하면서 극한 봇전을 하던 인원도 있었고, 오랜만에 보는 콜옵이라면서

싱글스토리를 다 완료한 인원도 있었죠. 

 

 

2014-11-19_00007.jpg

 

s1_sp64_ship 2014-11-19 15-57-42-73.jpg

 

s1_sp64_ship 2014-11-19 15-59-52-72.jpg

 

s1_sp64_ship 2014-11-19 16-04-32-72.jpg

 

s1_sp64_ship 2014-11-19 16-35-57-12.jpg

 

s1_sp64_ship 2014-11-19 17-09-09-05.jpg

 

s1_sp64_ship 2014-11-19 17-43-39-50.jpg

 

s1_sp64_ship 2014-11-19 17-53-05-46.jpg

 

s1_sp64_ship 2014-11-19 18-09-01-82.jpg

 

s1_sp64_ship 2014-11-20 01-22-33-56.jpg

 

s1_sp64_ship 2014-11-20 01-23-15-71.jpg

 

s1_sp64_ship 2014-11-20 01-30-15-79.jpg

 

s1_sp64_ship 2014-11-20 01-47-42-14.jpg

 

s1_sp64_ship 2014-11-20 02-17-59-88.jpg

 

s1_sp64_ship 2014-11-20 02-20-12-28.jpg

 

s1_sp64_ship 2014-11-20 02-26-25-36.jpg

 

s1_sp64_ship 2014-11-20 02-28-26-90.jpg

 

s1_sp64_ship 2014-11-20 04-39-38-68.jpg

 

s1_sp64_ship 2014-11-20 04-57-24-27.jpg

 

s1_sp64_ship 2014-11-20 05-01-44-28.jpg

 

s1_sp64_ship 2014-11-20 05-34-20-22.jpg

 

s1_sp64_ship 2014-11-20 05-43-09-89.jpg

 

s1_sp64_ship 2014-11-20 06-14-15-71.jpg

 

s1_sp64_ship 2014-11-20 06-16-23-40.jpg

 

s1_sp64_ship 2014-11-20 06-23-20-79.jpg

 

s1_sp64_ship 2014-11-20 06-27-49-63.jpg

 

s1_sp64_ship 2014-11-20 06-30-29-64.jpg

 

s1_sp64_ship 2014-11-20 08-12-46-26.jpg

 

s1_sp64_ship 2014-11-20 08-15-10-61.jpg

 

s1_sp64_ship 2014-11-20 08-23-00-53.jpg

 

s1_sp64_ship 2014-11-20 08-27-45-13.jpg

 

지금은 960을 달고 가끔씩 생각날때 건드리곤 합니다. 할때마다 고스트에 비해서 참 깔끔해진

그래픽이 꽤나 맘에 들기도 했죠.

 

다만 제가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pc판은 거의 죽어버린 게임인데

아무래도 기존 콜옵과의 차이점인 엑소수트의 존재가 한 몫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유저 서버를 갈라놓은 듯한 매치 메이킹도 그런 문제중 하나였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싱글 스토리는 좀 뻔하게 흘러가는 터라, 눈요기 그 이상의 것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좀 실망하실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다국적 기업의 강대한 권력에 대한

경고 같은걸 내세우고 있긴 하지만, 그 내용상 흐름은 좀 단순한 편이였다고 생각되네요.

 

코옵은 멀티맵에서 웨이브 디펜스를 벌이며 웨이브 마다 부여하는 부가적인 목적들을 달성하는 방식인데...

이게 그리 재밌게 느껴지진 않았던것 같네요. 교전하다 밀릴것 같으면 압도적인 엑소수트의

기동성으로 튀면 그만이였고, 그렇게 게릴라 식 교전들을 펼쳐놓으면 게임이 어떻게든 완수가 되고

죽는것도 순식간이여서 이게 생각이라는게 필요한가 싶을정도로 조금 단순한 방식에

몰려오는 화력 속에 버텨간다는 느낌도 없고 긴장감도 떨어져 

이 모드에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조금 아쉬웠던 게임이였죠.

군 복무때 참 저걸로 하루를 보냈던걸 생각하면 애착이 가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ㅎㅎ

 

 

p.s

 

GALGALE.jpg

 

어떠한 작업에도 굴하지 않는 높은 강도의 크롬바나듐 재질의 깔깔이.
믿을 수 있는 공구, 우리가 주도 합니다.
POWER CHANGES EVERYTHING

그냥 사진정리하다 사진이 이상하게 광고같은 느낌이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ㅋ;
 

이 게임의 최신 글
  1. [25.7MB] 게임 속 서울과 북한군에 사용된 이미지 *5
  2. Humble Winter Sale - Activision *4
  3. 험블 여름세일 - Activision Summer Sale *5
  4. 어드밴스드 워페어 뭐이리 자주 튕기는지... *1
  5. [주말 특가] Call of Duty 프랜차이즈, Iceberg 배급사 주말 *6
글쓴이 MistyGhost님의 최신글
  1. 2022-07-12 15:43 이야기 > [스압] COD:MW2 (2009) 일음/자막 패치 및 소녀전선 모드 적용 모습 *4
  2. 2017-03-16 21:35 이야기 > 다른 게임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찾고, 삽질하고, 뻘짓이었고. *2
  3. 2017-03-14 19:46 이야기 > [51장] 무쌍 아닌 무쌍게임 *10
  4. 2017-03-14 00:32 이야기 > 게임 개발자가 직접 게임 방송을 하는걸 보니 신기하네요 *7
  5. 2017-03-10 00:59 이야기 > [유희왕] 애정도, 신의 카드<여캐 *2

TAG •

Who's MistyGhost

profile
 
 
▼ 펼쳐 보기

Artic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