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투더문 엔딩봤습니다
뫼한님이 보내주셔서 바로 달려봤는데
확실히 쯔구르에선 나오기 힘든 수작이네요
특히 브금이 정말 좋아요.. 다들 아시는 그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정말 좋은듯
근데 그동안 미뤄와서 기대가 너무 컸던건지 감동이 그렇게 쓰나미처럼 오진 않네요 ㅋㅋ
펑펑 울 준비하고 있었는데 뻘쭘 ㄷㄷ
역시 워킹데드를 뛰어넘는 감동은 없는것인지..
아무튼 스토리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는 숙제 하나를 끝내서 후련합니다 :)
- 2018-07-28 19:12 이야기 > 랜박 대참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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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8 23:11 이야기 > 폴리브릿지 재밌네요 ㅋㅋ *10
- 2017-12-15 21:36 이야기 > (스압) 9박10일 간사이 여행 보고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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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평가란에 하도 명작이다 펑펑울었다해서 평소엔 사지않는 ost까지샀는데 게임 하면할수록 내가 이걸 왜하나 싶더라구요.개인적으론 게임같지않아서 굉장히 실망했었습니다.
그닥 감동도 없었고. 이 게임 이후론 스팀평가란을 믿지 않게 되버렸습니다. -
많은 분들이 감동적이다. 스토리가 좋다라고 호평을 해서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스팀에서 구입한 게임 중 기대에 비해 가장 별로였던 게임이었어요.
무엇보다 '게임성'이 너무 별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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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 작성자님처럼 뻘쭘했었던게 공감이 가네요ㅎㅎ
저런 게임은 기대치와 사전지식 없이 해야 제 맛인듯 합니다 :D -
스팀 평가란에 하도 명작이다 펑펑울었다해서 평소엔 사지않는 ost까지샀는데 게임 하면할수록 내가 이걸 왜하나 싶더라구요.개인적으론 게임같지않아서 굉장히 실망했었습니다.
그닥 감동도 없었고. 이 게임 이후론 스팀평가란을 믿지 않게 되버렸습니다. -
많은 분들이 감동적이다. 스토리가 좋다라고 호평을 해서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스팀에서 구입한 게임 중 기대에 비해 가장 별로였던 게임이었어요.
무엇보다 '게임성'이 너무 별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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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분은 저도좀 아쉬워요 ㅋㅋ
쯔구르게임이라 한계가 분명하지만 그래도 그것보단 훨씬 다양한 접근이 가능했을텐데 말이죠 -
저도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문안하고 ost는 정말 좋았습니다.
한번 해볼만한 게임이지 강추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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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감동적이래서 했더니 무감동... 같은 예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도 별로 였음...
스팀 평가는 믿으면 안 되겠더라구요ㅠㅠ 제가 감정이 메말랐나 싶었는데 이 글 보니 아니었군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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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라이스는 꽤 재밌게 했었어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진부한 스토리에 답정너엔딩에 단점도 많지만
후반부 연출이나 중간중간 반전 요소나 그런것들은 참 좋았던걸로 기억하네요 :) -
댓글들 의견일치 ㅎㅎ 저도 기대했지만 그냥 읭..? 정도 하고 끝났던 기억입니다. 스토리보다 주인공 두명의 농담따먹기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악은 좋았구요. 게임플레이가 너무 지루했었습니다. 달리기라도 됐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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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클리어 한지 3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문득 떠오를때마다 울컥합니다 ㅠㅠ
리버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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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안타깝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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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전정보가 없었던 덕분일까요.. 재밌게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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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성이 거의 없기때문에 게임이라기 보다 그냥 비주얼 소설이죠.
저런 게임은 기대치와 사전지식 없이 해야 제 맛인듯 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