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편 클리어하고 DLC 들어가서
감추어진 존재 와 파라오의 저주를 플레이 했습니다.
보시는 분들 모두 파라오의 저주를 극 추천하셨고 저도 똑같이 재밌을거라 기대했는데....
파라오의 저주는 도중에 포기하고 오히려 감추어진 존재들은 꽤 만족스러우면서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뭔가 제가 플레이 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는지 플레이 내내 잡을만 하면 도망치는 그림자들과
랜덤으로 나오는 그림자 시스템 때문에 고통받기만 했네요 ㅠㅠ(특히 그림자를 꼭 잡아야 넘어가는 퀘스트까지..)
그래서 스토리에 집중하다가도 저런 문제 때문에 스토리도 다 잊어버리고 결국 왜 이퀘스트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아마 저같은 분은 극소수겠지만 앞으로 게임 살땐 다들 재밌다고 해도
잘 알아보고 사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습니다...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부터 오딧세이 플레이하는데 걱정이 가득하군요...과연 저도 재미있을지...
방송시작했습니다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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