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엔 건프라 좀 만들었는데, 개당 5만원정도 하는걸 없는 돈에 모으려니 힘들더라구요... 그나마도 이사온 지금은 수납할데도 없어서 스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ㅠ

원래는 무언가를 수집하는 것 자체가 취미 였는데,
지금은 게임수집 & 게임으로 통일되어버렸네요 ㅋㅋ
근데 수집욕이 시간이 지나면 다른쪽으로 옮겨가더라구요.
학생 때는 필기구 20대초반에는 청바지 뭐 이런식으로..ㅎㅎ

수집욕은 일단 스팀이 최근이라 가장 많이 하는것 같네요
이전엔 물생활, 프라모델(요즘 다시 하려고요), 야홍모으기, 사진촬영(카메라 고장나서 쉬고 있습죠)... 생각해보니 많지 않았네요 ㅋㅋ

사실 게임말고 날씨가 풀렸을때는 달리기가 취미였는데 겨울에 추워서 안나가기 시작하니 살만 찌고 ㅠㅠ

봄이 오면 다시 달리기하면서 10km 마라톤 대회를 나가볼 생각입니다 +_+

재미있다거나 좋다고 느끼는건 이것저것 다하는거 같습니다.
몇년전 스팀친구분한테 소개받은 핸드드립커피 내려먹는건 꾸준히 하고 있고
날 풀리면 조깅을 다시 시작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