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날 때 시야각은 개인에 맞게 조절해가는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시야각은 넓혀야 하는데요? 시야각 최소이면 정말 심해집니다. 반대로 어느 이상을 넘어가도 왜곡이 생기기 때문에 본인에 맞게 조절해가셔야 해요.
그래도 멀미는 커버 안 되는 범위가 있습니다. 저도 심해요... 결국 안되는 것은 포기합니다ㅜ

하프라이프2 어떻게든 하고싶어서 시야각이고 뭐고 다해봐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20대 때 그러길래 나이먹으면 좀괜찮아지려나 하고 서른 넘어서 해보니 똑같더라구요 ㅎ
그동안 괜찮았는데 얼마전에 다잉라이트 해보고 오랜만에 멀미증상 다시 느꼈네요 한 30분 하고 속이 울렁울렁
전 위 2개 게임에 무릎꿇었어요 포기 ㅠ

이런 답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계속 하다보면 적응이 되더라구요.

 

오래전에 퀘이크라는 게임을 처음 했을떄 너무 어지러워서 30분만에 멀미하고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다음날도 30분정도 더 하고 멀미하고, 그 다음날은 버티는 시간이 좀 더 늘어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그 게임을 하면서 멀미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후로는 다른 게임들을 처음 시작할떄 초반 한두시간정도는 약간의 멀미증세가 생기긴 하는데,

그 다음부터는 또 금방 적응이 되서 괜찮더라구요.

시야각(FOV) 최대값 설정

 

큰 모니터orTV로 플레이

 

 

위에 두가지 방법으로도 안되면 그냥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흔들리는 화면에 집중하면

 

몸에서 그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워서 두통,어지러움,구토등의 증상이 나와요.

 

 

적응하면 나아진다고 하지만 그 중간과정이 즐겁자고 하는게임에서 고통을 받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