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코에이 장사법은 별도의 합본패키지로 팔았었으니

그대로 간다면 본편+PK가 별도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삼국지 이전에 노부나가의 야망같은경우는 이미 그렇게 팔고 있구요.

항상 그렇게 골때리게 장사해온 놈들이라서요 ㅠㅠ 무찔러야 되는데 고에이 프라이스 ㅠㅠ

예전에는 별개로 발매했는데, 최근에는 업그레이드도 지원하는 쪽으로 변경한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PK판으로도 나오지만, 기존 오리지널이 있는 사람은 업그레이드 값만 내면, PK가 되는 형식이지요. 이미지는 업그레드 DL입니다.

저는 삼국지1부터 12까지 모두 해보았고 13도 현재 즐기고 있습니다.

1. 추가컨텐츠를 일반적으로 DLC라 하지만 코에이는 그것을 파워업키트(Power up Kit, 줄여서 PK)라고 합니다.

   DLC가 본 게임 없으면 실행되지 않는 것처럼 파워업키트도 본 게임 없으면 안됩니다.

2. 삼국지13 한글판 판매량이 많아 한글판 PK 발매는 청신호입니다.

3. 본편이 있으신 분은 차후에 PK 나왔을 때 PK만 사면 됩니다. 다른 게임에서 본편 있는 분이 DLC만 사듯이.

   나중에 PK 나오고 산다면 본편+PK 합본을 사면 됩니다.

4. 코에이의 역사시뮬레이션 게임 계열은 PK가 나와야 완전체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위쳐같은 개념사 제품을 제외한 다른 게임도 대부분 DLC까지 다 사야 완전체 되잖아요.

5. 삼국지13을 구입한 날부터 지금까지 주구장창 삼국지13만 하고 있습니다. 본편만으로도 충분한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 본편 구입해서 즐기시다가 PK 나왔을 때 사서 더 다양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6. 한글판은 본편때처럼 패키지로 PK를 사되 파워업키트 DLC 스팀키를 입력하는 방식과 스팀에서 파워업키트 DLC만 직접 구입하는 방식이 혼용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