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수도 있어서 검은바탕으로 한건 이해좀..

마지막 장면에서 아몬이 폭발하는 듯한? 장면...이후(아몬을 제대로 처리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2년간 별일없었다는 점만 본다면 처리했겠죠..)

짐레이너가 그 폭발에 휘말려서 사망해서 사후세계에서 신격화된 캐리건과 만났다(혹은 정수로서 캐리건과 융합했다?)는 가정 1.

좋게 좋게 끝나서 결국엔 살아남아 짐이 가장 원하는 캐리건의 모습으로 다시 만났다는 가정 2.

이외에도 여러갈래로 추측들이 난무하니 오픈엔딩인건 맞죠..

그래도 뭐 짐레이너와 캐리건의 이야기는 끝났다.. 고 했지 스타의 세계관의 이야기가 끝났다라는 의미로 인터뷰를 하진 않았으니 이후 스타3가 나올지말지는 앞으로 기다려봐야 알겠네요.

이후에 출시된 노바 DLC가 차기작을 위한 떡밥을 뿌린거 같았거든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엔딩의 떡밥은..

발레리안이 황제가 되었다고 해서 독재가 끝났다??고 봐야할지..

프로토스와 평화협정을 한다는데 과연???

아니 그보다 저그는 지금 뭐하는거임???

저도 딱히 애매하다고는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1은 우주를 배경으로한 각 종족간의 전쟁을 다룬 서사시의 느낌이었다면

2는 레이너와 캐리건이 주인공인 히어로물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라는게 좀 다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