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모던워페어 리마스터를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2 리마스터를 찜목록에 넣어두었었는데

 

이번 세일에 포함되어서 2 구입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진짜 거지같은 타임어택... 패드 유저인 저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도전과제였네요 

 

개발자 타임을 이겨야하는데 아무리 도전해봐도 2초를 못 줄이겠더군요 결국 저번에 도움을 받은 콜옵 전문가를 초빙해서 클리어했습니다.

 

9초에 시작되는 2층 적 잡을때 항상 시간을 까먹어서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영상에 전문가가 쏘는 것 처럼 물 흐르듯이 지나가면서 쏘는게 도저히 안되더라는 ㅜㅜ

덕분에 플레티넘 트로피 달성~

 

"개발자위에 플레이어" 트로피 말고는 어려운게 하나도 없는 게임입니다. 

모던워페어 리마스터에서는 미션이 길기도 하고 조준보정도 거의 안먹다보니... 고생고생하면서 플레이 했지만

2 리마스터는 트로피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즐기기에도 충분했네요

 

난이도는 대폭 낮춰주는 조준보정의 위엄 뻘건 원 안에서는 전부 조준보정이 먹습니다.

 

월급날2에서는 조준을 항상 풀고 다시 조준하고 그래야했는데 모던2 리마의 경우 조준을 안 풀고 조준상태에서 다시 L2를 누르면 바로바로 보정이 먹더군요

다만 월급날2에서는 R스틱 살짝 위로 팅기면서 쏘면 헤드샷이 나왔는데 여기서 그렇게하니 머리위로 총알이 날라가더군요

패드로 FPS를 잘 못해도 보정 좋아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으실듯

플레이하면서 가장 이해가 불가능했던 제네랄이 직접 전투 참가

무슨 사령관 클래스가 44 매그넘 들고 전장에 직접 전투를 참가하다니 게임이니 죽을일이야 없겠지만

죽음은 어떻게 할려고 그러는지...

헬기는 수류탄으로 잡는 겁니다.

Nuclear launch detected

콜옵 시리즈는 처음 플레이했기 때문에 충격이었던 장면이네요 5초만 늦게 건내줬어도...

악인은 지옥으로 

몸 어느쪽으로 던지던 눈에 찔리는 소프의 투척 솜씨

프라이스의 원형탈모는 프라이스의 신변보호를 위해 안 올림(근데 무슨 사령관 클래스가 근접전투가 저리 강해?)

Task Force 141 멤버 불쌍한 로치와 고스트

저 하늘의 별이 되버렷!

"불멸"트로피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죽거나 체크포인트로 돌아가지 않아서 달성되는 트로피인데

어려울줄 알았는데 각 미션 하나씩만 죽지 않고 클리어해도 달성되더군요

마지막으로 꼬임에 넘어가서 섭이전하고 다시 간간히 플레이 해볼려는 와우...

 

플레이 해봐야 만렙찍고 남작마나 알라르 작업만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