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게임, 테어어웨이를 자기전에 잠깐 해봤습니다.
비타의 기능을 게임에 자연스레 잘 녹여냈네요. 카메라와 전후면 멀티터치를 정말 잘 활용했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세계에 다시 색을 입히고 도면을 얻는다는 설정도 참 좋습니다.

그래픽도 깔끔하고 재미도 있네요. 괜히 고평가 받는 겜이 아닌듯 싶어요.
다만 플탐은 짧다고하니 느긋하게 플레이해야겠네요.

이 겜 클리어하면 루프란의 미궁을 사볼까 싶습니다. 데모가 없어서 영상이나 스샷만 보고 판단하긴 불안하지만 제 취향에 맞을거 같아서요.

비타겜들은 기본적으로 스팀만큼 저렴하게 사긴 힘들지만 그래도 엔딩보고 그만큼 재밌게 즐기느냐가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타에 닷핵같은 겜도 한국어 정발로 이식출시하면 참 좋았겠다 싶습니다.

딩굴거리며 하는게 좋다보니 요새 pc와 스팀을 잘 안하게 되네요. 그래도 할겜 다하고나면 다시 스팀겜도 잡게되겠지요. 'ㅡ'
이만 자고 이번주 한주도 홧팅해야겠어요. 잇셈 여러분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