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매 번 먼슬리가 나올때마다 후회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으로 글을 적어 봅니다.
우선 비교를 하기 위해 코먹님의 자료를 살짝 도용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01 |
Neon Chrome |
70,000 |
70,000 |
02 |
SteamWorld Heist |
135,000 |
135,000 |
03 |
RIVE |
140,000 |
140,000 |
04 |
Event[0] |
103,000 |
106,500 |
Black Mesa |
110,000 |
위 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히 말해 각 달 선공개 게임과 험블 구독자수의 추정표입니다.
위에 표와 같이 또다시 코먹님의 자료를 살짝 도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도면 살짝이라는 단어는 빼도 될 것 같습니다만...)
2017년 1월 코코넛스코어: ★★★★★★★★ (8)
|
메이저게임:2 정가:134 |
Warhammer: End Times - Vermintide |
멀티전용 |
Project CARS |
메이저게임 |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Sky |
메이저게임 |
Mother Russia Bleeds |
|
Neon Chrome |
평가수부족 |
Jotun |
|
2017년 2월 코코넛스코어: ★★★★★★★★★ (9)
|
메이저게임:2 정가:167 |
XCOM 2 |
메이저게임, 평가:79% |
Ryse: Son of Rome |
메이저게임 |
ABZÛ |
|
SteamWorld Heist |
|
Okhlos |
평가수부족 |
Project Highrise |
|
2017년 3월 코코넛스코어: ★★★★★ (5)
|
메이저게임:2 정가:159 |
Total War: Warhammer |
메이저게임, 평가 69% |
Poly Bridge |
|
Space Run Galaxy |
평가:73%, 영어압박 |
One Piece Pirate Warriors 3 |
메이저게임 |
Flat Heroes |
평가수부족, 로컬코옵 |
RIVE |
평가수부족 |
2017년 4월 코코넛스코어: ★★★★★ (5)
구독자수(추정): 106,500명 |
메이저게임: 0 정가:155 |
The Witness |
|
Black Mesa |
|
Layers of Fear |
|
Event[0] |
영어압박 |
Kingdom: New Lands |
|
Tumblestone |
평가수부족, 멀티지향, SG등록불가 |
2017년 1월~ 4월까지의 분석표입니다. 정가는 각 달 게임들의 정가 총합입니다.(할인횟수야 포함하지 않겠습니다.)
자 위의 표를 상대로 각 게임의 평가를 떠나 기본적인 할인율을 계산하면
2017년 1월 할인율 : 134 / 100 * X = 12 X = 8.95 약 91%의 할인율
같은 방식으로 2월 할인율 : 약 93%의 할인율
3월 할인율 : 약 92.5%의 할인율
4월 할인율 : 약 92.2%의 할인율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의 입장에서 12달러로 이정도 가치의 게임을 얻는다... 라고 생각했을때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고
중복이 되어 나눔의 기회로 변경된다 할지라도, 12달러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한 좋습니다.
12달러가 어느정도의 가치냐를 계산해보겠습니다.
1달러 = 1136.50원
12달러 = 13638.0원 입니다.
13638원은 요즘 한끼 점심 식사 가격이 약 6000~7000원을 가정할때 2끼분량의 식사가 되겠습니다.
네.. 밥 두번 굶으면 되요...
추가로 12달러를 사용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말씀드리자면..
5%의 자선 or 지갑 환불과
험블 스토어 10% 추가할인
이 되겠습니다.
특히 10% 추가 할인을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먼슬리 자체에 명시되어있는 유연한 구독, 해제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자금이 부담된다면 언제든지 끊어버릴 수 있는게 험블이지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쓰려고 해서.. 다소 공격적인 어필이 되겠습니다만...
예.. 그냥 믿고 구매하세요.
안하는 게임이 나오면.. 자선했다고 생각합시다.
구매 안했다가 후회하는거보단 구매하고 후회하는게 더 좋은 선택입니다!
- 소소한 나눔입니다. *17
- 소소한 나눔입니다 *20
- 소소한 나눔입니다 *23
- 소소한 나눔입니다. *24
- 소소한 나눔입니다 *17
- 2018-11-20 12:41 이야기 >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질문 있어요! *5
- 2018-03-06 11:15 이야기 > [리뷰]제노블레이드 2 엔딩 기념 리뷰입니다~(스압, 데이터주의!) *4
- 2018-01-10 13:27 이야기 > 생존 신고와 스위치 후기 및 간단 리뷰~(스압有, 그림 7.98MB) *12
- 2017-12-06 20:26 이야기 > 간만에 지름신고!!! 스위치 샀어요~(10.00MB, 스압주의) *11
- 2017-09-30 18:09 이야기 > 간만에 생존신고 및 랜박 만원 지름~ *6
Who's NovE
Steam Profile : http://steamcommunity.com/profiles/76561197991792062
Youtube Address : http://youtube.com/woalss3
Twitch Address : http://twitch.tv/woalss3
Steam 닉네임 : [KOR]NOVE
UbiSoft 닉네임 : Kor_N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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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먼슬리 공개되고 나서의 사태(!!)를 그대로 표현해주셨군요. ㅜㅜ
하아...내가 왜 결제를 안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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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먼슬리로 풀린 게임은 번들행을 갈 확률도 높아지니.. 천천히 기다려보시는것도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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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마지막 말씀이 정답이네요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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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이제부터 지르시면 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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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잘 모르겠어요.
가격 구성면에서 12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것은 알지만, 원래 저사양 게임을 주로 하는 탓에 대표 게임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뭐가 나올지 모르는 게임에 희망을 걸기에는 조금 위험하거든요... 차라리 정말 원하는 게임 한두개만 g2a에서 가져오는게 안전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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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동안에 험블 번들을 쭈욱 분석해보면, 사실 고사양의 대작 게임들보단 인디 or A급 게임에 필적하는 게임들을 풀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선공개 게임과 나중에 나올 게임들과의 연관성 또한 거의 제로에 가깝지요... 대표게임이 맘에 안드는 저같은 경우를 봤을때(5월 스텔라리스) 다른 게임들의 가치가 적어도 70달러 이상의 가치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언더테일이 아깝게 느끼셨다면 질러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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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스퀘어 에닉스 봄 박스랑 비교하면 험블은 정말 최고입니다.
그때 둘 다 샀는데 그 돈이면 험블 먼슬리 두 달 치를 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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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가끔 다른 곳에서 대박 번들!!! 이라고 나오는 것과 먼슬리를 비교해보면...
먼슬리가 갓! 킹갓입니다! ㅎㅎ -
지나고나면 아이쿠 내가 왜 안샀을까 하기도 하는데 바로 할것도 아니고 카드판돈부터 써야 하는데 하는 생각때문에 선뜻 지르질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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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내가 다른 게임 안살거도 아니고 한달에 8개정도의 게임이 계속 들어오면 쌓입니다.. 확실히.. ㅋㅋ
라간지를 위해서 투자 한 번 해보시죠 ㅎㅎ -
아직까지 XCOM 이 제일 나은것같네요.
이번 공개게임도 그쪽 취향인 분들은 좋아하실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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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리스는 제 취향과 정말 다릅니다. 그래도 이번 먼슬리도 지릅니다! ㅎㅎ 다른 게임들이 저를 또 만족시켜줄 것 같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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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어느정도 숫자를 넘어서니깐 도저히 다 플레이를 못하겠더라고요.
이젠 할 게임만 딱 사고 안할 게임은 안사려고요. 일주일에 한 게임 클리어 할까말까인데, 지금 플레이 안한 게임들 전부 해도 1년간은 하겠더라고요.. -
확실한 건 먼슬리로 나온 게임=비교적 빠른시일 내에 험블번들에 풀릴 게임 이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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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게임을 제외하고는 번들행에 근접하다 볼 수 있지요. 예구, 정발, 할인, 번들행까지의 간격에서 먼슬리는 중간에 위치한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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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먼슬리는 대표게임만 만족하면 나머진 부록 개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대표게임이 별로거나 있는거면 그 달은 구독 안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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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Subscribtion -- Cancle anytime!!
정말 큰 장점이지요 ㅎㅎ -
험블은 사실 어느 정도 경향이 있습니다. 일명 장르 혹은 메이저 인디 싱글 멀티를 가리지 않고 괜찮은 쪽에 가까운 게임들을 내주는거죠. 즉 평가가 어느 정도 좋고 사람들 사이에서 어느정도는 알려진 게임들만 내놓는 거 같습니다. 따라서 게임 장르 혹은 인디 메이저 멀티 싱글 가리지 않고 잡식성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번들이고 안 그런 사람들에게는 선공개게임보고 매달 구독여부를 결정하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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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게임으로 후속 게임을 유추할 수 없는 게 먼슬리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번 공개게임인 스텔라리스가 취향이 아니신 분들이 많을거라 예상하지만... 이 기회로 스텔라리스라는 게임이 진짜 나한테 안 맞는지 실제 플레이를 해 볼수도 있고, 다른 게임을 기대할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유연한 구독, 해지가 이번에도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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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1년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번들형태로 여러개를 준다는 것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또한 개별로 구매해도
사실 75%이상의 세일을 기다리는 것도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물론
먼슬리도 마찬가지지만요.. 사실 남이 싸게 사면 배아프긴 하지만 12 달러에
7-8개의 게임을 주고 그중에 2개정도만 만족해도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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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사실 12달러에 2개만 건져도 이득!! 1개면 평타! 정도로 생각해서 구독하는게 거리낌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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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구독중인데 마음에 안들었던적이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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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대작, 평작, 망작 가리지 않는 저로서도 마음에 안 들었던적이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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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12달러면 학생분들 말고 직장인 기준으론 밥값+후식=값인데 나오는 겜보면 뭐 어마어마 하니까욥 물론 겜이 5천개정도 되시는 헤비스팀러분들은 중복겜들이 많이 낄수 있지만 저희같은 심해스팀러는 거의 1~2중복 노중복이라 갓슬리 라고 말 할 수 있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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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처럼 아직 입문도 안한 스팀러라면 더더욱 말이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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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개별구입하는 것을 모두 중지하고 험블 먼슬리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면이나 같은 돈을 들였을 때 느껴지는 포만감에서 200%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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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것도 괜찮은 방법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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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렇지만.. 할인 기호가 보이면 눈이 돌아가버리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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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읽고 1년 질렀습니당
괜히 안사서 후회하느니 사놓고 고민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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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에! 매달 어떤 게임이 나오든 안 나오든~ 파라나기님도 이제 험블 구독자시네요! ㅎㅎ
사놓고 후회하시기보단 사놓고 활용방법을 고민하는것도 또한 기쁜 고민입니다.
저같은 경우 사놓고 오늘은 어떤 지인에게 복돌보다 정품을 이용하는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 도움이 되게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남는 게임을 지인에게 선물해 게임을 같이 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흐흐
스팀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개별구입하는 것을 모두 중지하고 험블 먼슬리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면이나 같은 돈을 들였을 때 느껴지는 포만감에서 200%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