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윳돈이 많이 생기게 되서 드디어 980을 지르게 되었네요 (첫 하이엔드..) 퓨리 이벤트에 당첨되었으면 퓨리를 달았을텐데 아쉽네요

66만원에 아이티엔조이에서 샀어요! 이뻐해주세요 (는 제가 찾아본 곳중에선 제일 싸서 샀습니다.)

금요일에 시켰는데 오늘(토요일) 올줄은 몰랐습니다.

아래는 포장을 천천히 음미하며 벗기는 사진들입니다.

간지간지.. 뿌듯..

번들번들하니 아빠미소가 절로..

벗기자마자 놀랐습니다.. 헤엑? 이렇게 커? 생각보다 엄청크네.. 하면서요 (첫 하이엔드라 그런건가요.. 엄청났습니다.)

선을 꺼내본 모습이구요

그래픽카드를 개봉해본 모습입니다.. 진짜 정말로 처음느낌은 크고 무겁다는 느낌밖에안들더군요 ㄷㄷ..

원래있던 650과의 비교짤 굉장히 엄청난 차이네요.. 650이 시무룩합니다..

착샷입니다..  다른의미로 찍은사진이라 손이 나오긴 했는데 생각보다 무지막지하게 커서 선정리도 다시하고.. 핀도 6개랑은 다르게 8개가 두개나 박아줘야되서 보조핀 풀고 조합하고 열심히 했네요. 

1시간이나 걸렸는데 ㅠㅠ 그 이유는.. 처음부터 그래픽카드 쿨러부분 나사가 빠져서..

순간 식겁했습니다.. 그래도 바로 보이는 쿨러부분쪽 나사라 드라이버로 열심히 돌렸습니다 이제 게임을 열심히 돌려야겠지요

착용하고 바로 3디막 돌려봤습니다.. 게이밍 PC평균점수가 9271점인데 저는 10642점이더군요. 흐뭇..

좀더 여유가 있었으면 TI를 샀을텐데..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기쁜마음이 더크네요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