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고 0이던 조회수 680개의 글이 제가 댓글 2개 다는 사이에...
어느샌가 블럭되었군요... 조회수 696인상태로 말이죠..
뭐 이런 일에 대해 어느 커뮤니티나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리고 관리자가 일은 하는거냐.. 이런 말들도 많죠...
이제 것 제가 봐왔던 신고 건 중 가장 저에게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만..
누군가(들)에겐 가장 불편한 신고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인터넷이란 여러 사람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맘에 들 수 있고.. 맘에 들지 않고... 그런 그들간 서로 이해할 수 있으며 서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익명이란 공간에 힘입어 더더욱 내 존재를 뽐낼 수 있으며... 방구석 먼지보다도 더하게 존재감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런 일들이 늘 발생할때마다 대립되는 서로의 진영은 자신들의 말만 할 뿐 상대방을 이해하려고는 하지 않죠.. 이것또한 익명의 힘인지라.. 조금만 서로 입장을 생각하시어 요즘 시스템도 좋은 디스코드나... 빠른 대화가 이어질 수 있는 카톡이나.. 그것도 싫으시면 늦게나마 서로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쪽지로 서로의 의견을 한 발짝 물러 대화할 수 있는 여유를 찾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런 소모전을 하기에는 우리 남은 시간(내일은.. 월!요!일!)이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