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이 저렇게 뿌리면 자기 살 깎아먹기 아닌가요?;;;
이번에 출시 되는 토탈 워 : 트로이를 무료 배포 한다고 하죠.
그동안에 그타5나 문명6도 대단했다고 생각 했는데...
새로 출시되는 게임을 1년 독점에 더해서 아예 24시간 무료 배포라뇨;;;;
근데 이래버리면 나중에 이 게임을 정작 사려는 사람들이 잘 안사게 되지 않을까요??
걍 아예 안사도 좋으니까 에픽에서 게임을 해라 라는 의미일까요??
개발 회사쪽에서도 무료 배포 후에 일어날 일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건데...
이렇게 신규 A급 게임을 걍 무료로 풀어도 될런지;;;;;;
계속되는 출혈 경쟁이 딱히 반갑지만은 않기도 하네요...
물론 스팀이라는 거대한 산이 있기 때문에, 후발 주자인 에픽의 처지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 2024-07-18 10:03 여러 이야기 > 출석이 뭔가 안되고 있습니다. *7
- 2024-06-20 10:59 여러 이야기 > 사이트가 아직도 뭔가 되게 불안정하네요.... *8
- 2023-11-16 18:16 여러 이야기 > 진격의 거인을 다 봤습니다. *5
- 2023-07-19 11:00 여러 이야기 > LG 울트라기어 24GN600을 질렀습니다. *13
- 2023-07-14 10:07 여러 이야기 > 아 이거 참..모니터가 사망 했네요.(~.~) *12
Who's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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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방식이 제가 너무 싫어하는 모양새라 별로예요. 런처 개발은 내팽겨치고, 마케팅이라곤 비싼 게임 공짜로 뿌리기에 몰빵하며, 정책도 유저친화적이 아니고 치킨 게임 같은 남 죽이기 놀이만 하고 있고요. 이런식이면 앞으로는 게임 전반의 가치를 하락 시킬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뭔가 자신들만의 아이템을 개발해서 페어플레이 했으면 좋겠어요. 만약 현재의 에픽 모습으로 이 분야의 선두주자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 하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스팀이 보여준 각종 혁신적인 부분을 저는 훨씬 더 크게 보기 때문에 오로지 스팀 죽이기로만 경쟁하는 업체의 행태는 좀 수준 미달 같다는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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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돈벌이가 DLC팔이로 넘어가는 추세라
본편만 배포하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에픽은 에초에 게임판돈으로 유지되는 회사는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에픽게임즈 별로 안좋아하지만
에픽이 성장하면서 스팀을 좀 견재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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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걸로 신규유저 유입을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정말 게임만 좋아하는 유저라면 독점게임들 때문에 에픽으로 넘어왔을 것이고
무료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무료게임들 뿌릴때 넘어왔을 것이고
많은 게임을 하지 않는 라이트 유저들같은 경우 대작게임들 무료배포하는 기간에 넘어왔을 것이고
정말 에픽이 싫어서 오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저런게임을 풀어도 오지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에픽의 목적이 뭔지 궁금해 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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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걱정은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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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뉘양스가 걱정글이긴 한데 걱정은 아니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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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문제없습니다 에픽이야 신규사용자+dlc판매로 돈벌테구요
개발사야 미리돈다땡겨서 받고 스팀판매하면 모드질할사람들은 또 살테구요
dlc나올쯤 되면 유저들은 스팀에서 본편+dlc살지 에픽에서 쿠폰까지먹여서 dlc만살지 고민할텐데 뭐 알아서들 사겠죠 -
걱정해 줄 필요가 있을까요..
수익은 어떻게든 냅니다.
그동안 수 많은 무료게임을 받았는데 게이머가 더 이상 게임을 안 살까요?
그 돈으로 딴 게임 삽니다.
심지어 에픽버전으로 받았는데 스팀버전으로도 갖고 싶다고 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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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돈벌이가 DLC팔이로 넘어가는 추세라
본편만 배포하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에픽은 에초에 게임판돈으로 유지되는 회사는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에픽게임즈 별로 안좋아하지만
에픽이 성장하면서 스팀을 좀 견재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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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서 사고 스팀서 사고 살사람은 다 사겠지만
아직 스팀에 사람들이 더 애정을 가질듯해요. -
경쟁 방식이 제가 너무 싫어하는 모양새라 별로예요. 런처 개발은 내팽겨치고, 마케팅이라곤 비싼 게임 공짜로 뿌리기에 몰빵하며, 정책도 유저친화적이 아니고 치킨 게임 같은 남 죽이기 놀이만 하고 있고요. 이런식이면 앞으로는 게임 전반의 가치를 하락 시킬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뭔가 자신들만의 아이템을 개발해서 페어플레이 했으면 좋겠어요. 만약 현재의 에픽 모습으로 이 분야의 선두주자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 하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스팀이 보여준 각종 혁신적인 부분을 저는 훨씬 더 크게 보기 때문에 오로지 스팀 죽이기로만 경쟁하는 업체의 행태는 좀 수준 미달 같다는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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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잘 풀어서 쓰셨네요.
역시 제가 글 주변이 없다보니..ㅜ.ㅜ
진짜 에픽이 요즘 보이는 행보는 절대 좋은 방향이 아니에요..... -
대기업이라 뭐 뿌릴 수 있는 여력이 되니 뿌리겠지요... 그것보단 런처 기능들 개발된게 있으면 조금씩이라도 업뎃을 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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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의 행보가 이해가 안되네요
현재 스팀이 잘 나가는 이유중 하나가 창작마당을 통한 모드지원 + 유저 커뮤니티(평가, 스샷, 플레이 기록 등)가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쪽은 건들 생각조차 없는 듯 하니 알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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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나 큰 할인이 제 살 깍기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걸 시행하는 곳이 덩치가 산만하면
게임계나 자신들에게 결국 큰 이득으로 옵니다. 그들에게 가장 큰 재앙은 게임계에 대한
무관심이거든요. 에픽도 한명이라도 자신들의 런쳐를 쓰는 사람과 스토어를 봐주는 사람을
늘리는게 중요한데 무료만큼 강력하고 효과적인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에픽 애기를 할수록 돈으로 하기 힘든 홍보 효과를 누리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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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에 대해서 분석이나 평가할 필요없이 사용자 입장에선 그냥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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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스팀 독점보다 여러 강력한 플랫폼들이 등장하면 게이머들에게 이익이죠
솔직히 스팀이용은 카드농사와 창작마당 아니겠습니까? 라이브러리자랑 정도가 더 있나요?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
사무라이 쇼다운 무료소식도 잇길래 기대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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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쓰는 대신 게임 뿌린다고 보면 되죠.
광고는 게임을 안 하는 사람에게도 광고비를 쓰지만, 게임 뿌리면 정말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만 광고비를 쓰는거죠.
그리고 구글과 애플, 네이버, 카카오를 보면 플랫폼 업체는 1등이나 2등 정도만 살아남습니다.
적자가 많이 나든 공짜유저가 많든 우선 어떻게든 유저수를 채워야 하는데
스팀 따라잡으려면 엄청난 수를 채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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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을 받는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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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켸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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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다만 지금 에픽은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번에 언리얼 엔진 5가 공개되면서 로열티 부분이 좀 변경됐습니다. 예전에 분기당 수익 $3000일때 5% 수수료였는데(엔진 수수료가 사라졌는지 안보이네요) 이제 각각의 제품별로 $100만 달러까지 완전 무료입니다. (2개 게임에서 각각 $50만을 벌어도 수수료 $0) 즉, 중소규모 게임 제작자들을 자사 엔진에 몰빵시키려는거죠.
제작자들에게 필요한건 구매자들이죠. 스토어에서 구매자들을 끌어 모아야 합니다. 에픽이 그래서 이렇게 마구잡이로 푸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작자와 구매자가 한 곳에 바글 거린다면.. 이거만큼 좋은건 없겠죠.
대기업 걱정은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