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컴퓨터 하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오른쪽 손목에 무리가 갔나봅니다.
몇개월 전부터 손목이 시큰 시큰 아파와서 물리치료 다니고 침 맞고 했었는데...
딱 그때 뿐이고 별 차도가 없더라고요.ㅜ.ㅜ
이게 마우스를 아예 놔야 하는데 직업이 마우스질 하는거다보니 먹고 살라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얼마 전에 버티컬 마우스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ㄷㄷㄷㄷ
유레카!!!!!!
이거다 하면서 우선 기본적인 버티컬 마우스 하나 질렀네요.
벌써 1달 넘게 쓴거 같은데...우선 차츰 차츰 손목 아픈게 줄어드네요.
확실히 예전보다 손목이 편해졌어요.
이걸 진즉 알았으면 한 중고딩때부터 써왔을건데 말이죠.
이제서야 이걸 알게 되어서 안타깝습니다.ㅋㅋㅋㅋ ㅜ.ㅜ
컴퓨터 많이 하시는 분들 진짜 손목 조심하세요.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완전 고질병으로 갑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