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10.24 13:07
귀차니즘을 이겨내다.
조회 수 222 추천 수 10 댓글 14
귀차니즘으로 ITCM에서 게시물 올리기와 나눔을 중지한지 몇달 째..
잇셈은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 보긴 하는데,
대부분 클릭 한번으로 가능한 추천버튼만 애용하고,댓글도 아주 아주 가끔 올리는 편입니다.
여름휴가도 못가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강제투입된 이후로 야근이 잦아지다보니 모든게 귀찮네요.
험블번들로 스팀게임을 쟁여만 놓고, 거의 손을 안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주말동안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ITCM을 플레이 중이였다는 걸..
주말동안 시간 핑계대면서 스팀 게임을 안하면서도, 계속 ITCM 페이지 로딩하는 저를 발견했죠..
그리고,오늘 ITCM 복구를 축하 하고자 몇달의 귀차니즘을 이기고 이렇게 게시물을 올립니다.
여러분....ITCM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스팀과 ITCM을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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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디비딥
[좋아요]: xcom classic, 문명 등의 턴게임, 디아류의 arpg.
[싫어요]: rpg중 랜덤인카운터 방식, 공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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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M = 스팀 한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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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M을 멀리해서 금단 증상을 겪느니 아에 퐁당 빠져버려서 쾌락의 삶을 즐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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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쾌락주의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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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한번 사는 삶인데 이렇게라도 쾌락에 빠져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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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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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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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얼마나 심심하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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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정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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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클릭으로 왔다갔다 글 읽는것이.. 중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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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구매정보로 발을 내딛고, 이야기게시판으로 중독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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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M 만쉐~ㅎㅎ 먼가 기분이 좋습니다..ㅋ ㅔㅋ ㅔㅋ ㅔ
(물론 이전 관리자분들과 회원분들이 잘해주신거지만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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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매양님이 만들어가실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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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데로 방임(?)하며 회원분들과 소통하다보면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스팀이 악마의 소굴인 줄 알았는데, 본진이 따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