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때는 눈팅만 하다가 4월에 그곳이 문닫으면서
itcm으로 왔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열심히 하는편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잡답도 남기고 몇 번뿐이지만 나눔도 해봤네요.
특히 스팀 커뮤니티로서 가장 활발하다는 느낌이었고
하루에 몇번이고 드나들던 곳인데
이제 itcm 이름이 사라지고 통합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인가보네요.

아쉽지만 itcm이 이제 사라진다면
한글화정보자료는 어떻게 될까요.
특히 비비에서 메트로 리덕스 처럼 정품인증 후 한글패치를 받을 수 있는 게임들은 itcm에서도 조금 늦게 반영되었는데
이번 통합에서 그런 것까지 고려중이었으면 하네요.

특히 itcm활동으로 인한 포인트는 어찌될지도 궁금합니다.
포인트를 바라고자 활동한건 아니지만 어찌되었던
쇼핑몰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사용해본적이 없네요.) 사이트 통합과 함께 증발되는것인지...궁금합니다.
스팀의 itcm그룹의 존속 여부도 어찌되는건지.

이미 나겜으로 통합이 결정된 것이라면
적어도 그곳에서 스팀 커뮤니티로서 역할을 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하네요.

학교끝나고 놀던 놀이터가 어른들의 사정으로 사라진 기분입니다. 딴데가서 놀아라 해도 원래 놀이터가 그리운건 어쩔수 없는거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