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박스 보고 좀 놀랐습니다 밀봉 안된걸로 알고는 있었는데
신기하게 포장박스가 밀봉이더군요 ㅋㅋㅋ 뜯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검색으로 보던 포장이 보이더군요 박스도 튼실하고 안전하게 잘 되어있어서 안심했습니다.
블투부터 연결을 해보고 유선 연결도 해보고 안드로이드로 키맵핑도 해보고 가지고 놀았는데
희한하게 제 pc만 문제인지 펌웨어 업데이트 툴이 에러가 납니다 그런데 웃긴건 에러메세지 안끄고
프로그램이 돌아갑니다 ㅋㅋㅋ 펌웨어 말이 좀 있어서 안정적인 1.05버전이길레 취소 하고 나왔습니다
수입사에 문의 하니 자기들도 요즘은 핸폰으로 안내 해주고 있다는데
이건 펌웨어 다운그레이드가 안되는 듯 하더라고요
아무튼 폰이나 pc 얼티밋프로그램은 펌웨어도 키맵핑 매크로 다 가능하네요
그리고 잠깐 게임에 돌려 봤는데 와 진동이... 패드 써본 것 중에 가장 묵직하게 강하네요
그래서 테스트로 진동 강도 조절하면서 들어보는데 하도 강해서 좌우 동시에 오는 느낌이라
바닥에 놓고 테스트 하니 좌우 각자 진동이 잘 들어가더라고요
아날로그도 세팅 값이 좋은지 가운데서 중심 잘 잡고 텐션은 엑박3세대 기준으로 좀 더 강하네요
아날로그 축이 잘 잡히니 살겠네요 아마 앞으로 pc용은 이녀석만 구입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립감은 좋은데 엑박패드가 좀 더 좋습니다 요건 트리거가 아주 살짝 먼느낌이 드네요
후면버튼도 안누르려면 파지법도 좀 약하게 잡아야 하고요 비활성화 하면 눌리건 말건 상관으 없었고요
그리고 십자키 버튼 와... 엑박패드가 이렇게 구렸나 할 정도로 만족스럽네요 홈버튼도 있어서 엑박과 똑같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희한한건 무선 xbox one 패드로 인식 유선 xbox360 패드로 인식
진짜 유선 360으로 인식이면 정말 좋네요 가끔 해적무쌍3처럼 360패드로만 제대로 인식하는 구작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360 패드 보유중이고요 ㅎㅎㅎ
그리고 셀렉트 스타트 버튼이 너무 가운데로 쏠려있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아~! 터보도 됩니다~! 터보~! 레데리2 할 때 이 패드가 있었다면 말 탈 때 정말 편했겠네요 -_ㅠ
베터리도 기본 장착 이거 빼고 aa건전지 두개로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테스트는 안해봤습니다.
범퍼랑 트리거는 범퍼는 스위치 방식이 아니라 만족했는데 트리거는 확실히 엑박이 더 좋은 느낌이네요
손이 작아서 좀 멀게 느껴지는 것도 있고요
서드파티 제품이라 솔직히 오기 전까지는 살짝 걱정했는데 대만족이네요~!
쓰다보면 또 장단 점이 바뀌겠지만 한동안 잘 사용하겠네요
패드 후기 찾아 유튭보다가 알게 된 테프론 테잎 그리고 이어팁 끼우기인데 솔직히 테프론은 오 부드러워
좋은데 이어팁은 좀 아닌거 같은데 직접 플레이를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