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에어컨 없으면 못살겠어요

저도 제작년 이때쯤에 에어컨 설치했는데 때가 때인지라 설치기간도 밀리고 그러더라고요.

일주일 후엔 시원하게 야식드시길 기원합니다 ㅋㅋㅋ

해가 져가는데 한 10분 걸엇다고 더운 서울이네요 ㅠㅠ

스팀을 켰지만 뭔가 또 만들어서 드시는 글일꺼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그냥 글이네요 ㅋㅋㅋㅋ

정말 덥죠 ㅜㅜ 길에 나가는게 무서워요ㅜ

저도 아까 이마트 다녀왔는데 계산대쪽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가구코너 의자와 침대에 앉아서 쉬는 사람이나 냉장코너쪽에서 그냥 빙빙 돌아다니는 사람들 많더군요. ㅎㅎ

올해는 작년보다 더더욱 덥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도 이번에 에어콘 스탠드형이랑 벽걸이한개 셋트로 에어콘 장만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스팀도 요즘 사기만 할뿐 시간도 없고 하고싶은게 딱히 없어

수면제(디아3...)를 하고 있어요...(해도 왜 이걸...)

특히 올해 에어콘을 사게 된건... 누진세 개편으로 작년 기준 600KW이상 사용시 기본 30만원 가까이 나오던

요금이 올해는 13만 5000원쯤 나온다는 계산을 보고... 아무 부담없이 팍팍 틀고 있습니다..(정확한건가?..잘 모르....)

에효.. 내년에는 더 더울꺼 같은 생각에 벌써부터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ㅋㅋㅋ

습도가 제일 문제더라구요. 하루종일 제습은 기본으로 틀어놓고 있습니다.

벽걸이가 걸린 내 방 내 책상이 피서지로다~ 얼쑤!

맞습니다, 스팀을 키면 할 게임은 많지만 선택장애가 오기 전에 너무 더워서 컴퓨터를 멀리하게됩니다... ㅜㅜ

그래도 올해는 에어컨 대란은 덜 하네요...

작년에 너무 더워서 뒤늦게 에어컨 주문했더니

더위 끝나기 하루 전에 도착에서

한 번 돌리고 조용히 접었습니다 ㅋㅋㅋ

올해도 다행히(?) 더워서 잘 활용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