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 생각할때 기준이

유저개인댓글<메타스코어<스팀평가 정도로 생각하기는합니다.

안드로메다도 지적되는게 스토리부분 몰입을 깨는요소 몇가지 문제가 초기에 나왔죠 :)

버그라던지 캐릭터표정이라던지 멀티나 전투같은부분은 출시후에도 호평이었습니다

확실히 남의 평가와 기준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의 제 느낌과 상반될때가 많지요.

게임의 평가는 그 게임을 해 보았느냐 안 해보았느냐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것을 직접 플레이 하는것으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제 예를 들어보자면.. 오버워치를 말로만 듣고, 아 이거 갓겜이라네... 해볼까? 라는 기대감으로 방송을 보고

그 마음을 바로 접어버리게됩니다. 이게 뭐야 뿅뿅 뛰어다니고 뭐가 뭔지.. 어지럽기만 하고..

아우 정신없어... 에잉 갓겜을 무슨... 이라는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그 후 여친이 오버워치를 해보자고 하고 심지어 50% 할인 특가를 하던 때라

여친이 하고 싶어하니 같이 해보자 라는 마음에 위와 같은 평가를 내리고 나서 플레이를 해보니..

실제로 재미는 있지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나...

어지럽고 뿅뿅뛰어다니고, 나와는 안 맞는 클래스 나뉨형 FPS라는걸 또다시 느끼게 됩니다.

다만 아는 사람과의 할 때의 재미는 뛰어나더군요...

그래서 오버워치에 대한 제 결론은 같이 하기엔 재미나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 게임이다!

라는걸 영상으로, 글로 느끼지 못한 실제 플레이로 느끼게 됩니다.

뭐.. 비약적인 부분이 많겠지만.. 이 이전에도 같은 느낌의 게임을 여럿 느껴보았고..

따라서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글과 영상으로의 평가는 믿지 않게되었네요!!

평가가 개인의 호불호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직접 겪어보는게 제일 좋아요. :)

망겜은 점프안되는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고로 디비전은 망겜입니다. 하하하... ㅠ_ㅜ

하지만 너무 평가를 무시하는것도 큰 실수입니다...평가를 일절 보지않는 제 친구는 매번 망겜을 사거든요.. 제가 아무리 경고해도 무조건 무시하고 사고 후회합니다...

최근에는 본편 + 시즌패스 형식으로 많이 출시되다보니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10만원 가까이 지출해야 되서 어쩔 수 없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메타스코어나 리뷰 등에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그것만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고 각종 게시판의 후기나 댓글, 트위치나 유투브에서의 플레이영상 등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구입하는데, 이러고도 초창기 디비전의 똥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ㄱ-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나 포아너 처럼 멀티 위주의 게임은 오픈베타 때는 반응이 좋았는데, 출시 후에 인원수 감소나 사후지원 미비 등을 미리 판단하기 힘들어서 구입하기가 난감하더군요. 

참고가 과신으로 넘어가면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리뷰를 믿고 샀다가, 게임의 재미와 상관없이 튕김과, 서버 문제,

버그들에 고통받은 기억이 있어서, 리뷰가 쌓여서 게임성이 평가되는것과는 별개로

게임 기술지원란에 쌓인 여러 문제들을 둘러보고 난 뒤에 게임구매를 결정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게임을 사기 전에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보고 사다보니, 어느새 점수로 평가하는데 익숙해지는 경향이 생기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메타가 높은들 제 취향에 안 맞고 재미없다고 느껴지면 재미없는 것이죠.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 롤은 저와 취향이 안 맞아서 정말 재미없고 짜증만 나는 게임입니다. 막 유행하길래 해봤는데 정말 짜증유발에 재미라고는 콩나물 대가리만큼도 못 느꼈으니까요.

그래서 느낀 게,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게이머 개개인에게 어떻게 다가올지는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 모른다는 거에요.

그래서 점수는 참고만 하되, 점수만 보는 게 아니라 초반 플레이 영상이나 좋은 평, 나쁜 평 골고루 찾아본 다음에 판단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인들의 평가를 1순위로 놓고 그 다음으로 메타스코어를 참고합니다. 3순위까지 친다면 스팀 리뷰 정도

이렇게 고려하면 높은 확률로 괜히 샀다고 느껴지는 지름은 없어지더군요. 못해도 평타는 치는 느낌입니다.

저는 구매를 하기 전에 게임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반드시 찾아 봅니다.

사전 베타테스트 를 하는 게임의 경우 베타 참가 후 구매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얻은 결론.

유비게임은 게임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출시 후 서버 상태 & 사후 지원을 따져서 반값 이하로 할인 시에만 구매합니다.

모든게임을 구매할수있는 경제여건을 가진게 아니라면 간접경험을 통한 구매여부를 판단할수밖에없죠..메타스코어 같은 평가라는게 평균값이니 많큼 개개인의 호불호의 대변이라기보다는 가장 객관적가치판단에 근접한거라고 받아들여야하겠죠..무시할수없는 판단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평가도 개인의 취향기준이 다 달라서 읽어보면서 확인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D

게임도 취향을 많이 타는지라 어쩔수없죠 메타 50점대여도 스팀에 난 재미있는데라고 평가하는 이런 게임들이 종종 있는거보면은요..저는 주로 궁금한 녀석들은 베타 할때 해보거나 베타를 못했다면 데모 없으면 해적판이라도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지르는 스타일이라 딱히 평가가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겜 평가 기준은 나의 플레이 경험>>>메타스코어>>스팀 및 개인유저들 평가 이렇게네요...뭐 저도 메펙은 궁금하니 지르긴 할겁니다. 단 할인좀 되면요 ㅠ- 다음주도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라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