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비슷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ㅎㅎㅎㅎ

스팀 라이브러리 채울수록 좋은주 알았는데.. 오히려 하지도 못할 게임만 늘어나서 걱정입니다..

psn 세일하면 이것저것 다 구입하고 ㅋㅋ 갓오브워4도 질러놨는데..

얼마전에는 이베이 대란때 스위치랑 젤다까지 사버렸습니다..

머.. 시간내서 밤세도록 오락하고싶지만.. 예전같지가 않네요 ㅜㅜ;; ㅋㅋㅋ

결국 뭘 더 사던 말던 기존에 하던 게임이나 하고 있는게 스팀이죠.ㅎㅎㅎㅎ

저도 비슷한데 다 그런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ㅎㅎ 전 있는 게임들 좀 제발하라고 자신을 갈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스팀게임은 안 산지 꽤 됐네요.

특히 게임 세일 같은경우는 가격이 떨어진 이상 이제 분명 다시 이 가격이나 더 싼 가격으로 돌아올걸 알기때문에 정말 바로할게 아니란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안 사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그타5나 위쳐3고티 같은 경우 세일 최저가 뚫으면 혹하지만 어차피 앞으로의 세일은 그가격으로 나온다는걸 인지하니 참기가 쉽더라구요 ㅎㅎ

저도 그러네요.

저는 고작 1K 조금 넘었는데도 "겜 많은데 다음에 사지" 하면서 넘기는게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전 진짜 진짜 할 수 있는 게임만 구입하고 있긴 합니다.ㅜ.ㅜ

오 현자여! 우리 모두 있는 게임이나 열심히 하십시다. ㅎㅎㅎ

저도 200 개 넘을때 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일주일에 하나 깬다고 했을때 200 개 게임 가지고 있으면 4년동안 할 수 있는데, 뭐 굳이 더 사고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사고 싶은 것이 아니라 떨이 게임들은 왠만해선 안사려고 합니다. 지금 300 개가 조금 넘었는데, 50개 정돈 삭제하려고 생각중이네요.

너무 많이 살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다 하기도 힘들어요. 사기 전에 몇번 생각하고 사는게 현명한 소비인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최신 게임은 안사고 기다리다가 1~2년 후 험블 먼슬리로 나오면 구매하는 쪽으로 되더라구요.

최신게임들은 50% 할인해도 시즌패스 포함하면 적어도 4~5만원 정도, 혹은 그 이상의 금액도 필요하니 선뜻 구매를 못하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