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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3.19 11:40

역시나 건강이 최고입니다.

조회 수 646 추천 수 25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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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몸 조심하세요.

 

 

토요일 저녁에 마눌님이 조개와 굴 찜을 먹고 왔는데 9시경부터 배가 좀 아프다는겁니다.

 

그러다가 말겠거니 했는데....

 

저녁에 자다가 갑자기 배가 뒤틀리면서 걷지도 못할 정도로 정말 정말 심각하게 아프더군요;;;

 

새벽 1시경에 결국 119 불러서 근처에 있는 큰 병원을 갔습니다.

 

여기서 119의 위력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원래는 응급실 대기실에서 기다린 후에 접수 하고 차례 차례 들어가야 하는데, 119 응급 대원분이 얘기 하니까 바로 응급실로 직행하네요. 진짜 살다 살다 처음 119 불러봤는데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검사하고 피 뽑고 엑스레이 찍고 링거 맞고 이래저래 해서 아침 6시경에 집에 다시 왔습니다.

 

 

그리곤 일요일 내내 시체처럼 잠만 잤네요.@.@;;;

 

갑자기 낮 밤이 바뀌니까 아주 잠이 쏟아집니다.

 

 

마눌님은 다행히 약 먹고 하니 배 아픈건 이제는 없어졌다고 하는데, 한 1주일은 죽만 먹고 살아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밥은 혼자서 셀프로 차려 먹어야 할듯.....

 

 

진짜 진짜 다들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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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애틀랜타 2018.03.19 11:47

    있을땐 중요한지 모르고 당연한줄 알았습니다.

    정말 건강 중요해요.. ㅠ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2018.03.19 13:28
    감사합니다. 그나마 지금은 좀 괜찮아졌다고 하네요....
  • profile
    Raingray 2018.03.19 11:53

    응급으로 응급실 가실땐 되도록 꼭 119 차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예전에 직장에서 급성 맹장때 택시로 갔더니

    제가 더 급한 것 같은데, 왠지 순위가 밀리는 느낌이...

    (결국 수술은 딴 병원으로 가서 하느라 중간에 맹장이 터졌더라고 하더군요.)

  • profile
    2018.03.19 13:28
    네 맞아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진짜 놀랬네요.ㅜ.ㅜ
  • profile
    LuciDio 2018.03.19 12:08

    병명은 뭐였나요?

  • profile
    2018.03.19 13:28
    급성 장염이었습니다.

    약 먹으니 좀 괜찮아지네요.
  • profile
    Fluffy 2018.03.19 12:23

    건강이 우선입니다. ㅠ

     

    주변에 해물 먹고 고생한 사례가 많아서 되도록이면 피하고 있습니다.

  • profile
    2018.03.19 13:29
    마눌님도 다시는 안먹을거라고...ㅋㅋㅋ ㅜ.ㅜ
  • profile
    Leckie57 2018.03.19 12:37

    저도 예전에 굴 한번 먹고 심하게 탈이 난 적이 있어서 웬만하면 굴은 절대로 안 먹습니다...ㅂㄷㅂㄷ...

     

  • profile
    2018.03.19 13:29
    딱 진짜 요맘때에 가장 조심해야 할 음식인거 같아요...
  • profile
    이부프로펜 2018.03.19 12:37
    이런 ㅠㅜ 저도 굴 잘못먹고 탈난적 있어서 그런지 굴이 의심스럽네요ㅜ 저도 그 뒤부터 굴은 좀 꺼리게 되더라구요 ㅋㅋ
  • profile
    2018.03.19 13:30
    몇달 전에도 똑같은거 먹고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그리 심하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었는데....

    이번에 완전 크게 일 치뤘네요.ㅜ.ㅜ
  • profile
    가쯔나베 2018.03.19 12:42

    한바탕 큰 일을 치루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 profile
    2018.03.19 13:30
    감사합니다. 항상 몸 조심하세요.
  • profile
    주리아이 2018.03.19 12:50
    고생하셨네요 조개류는 먹을때 항상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 profile
    2018.03.19 13:31
    같이 먹으러 간 사람들은 다 괜찮은데 혼자 아픈거 보니 뭔가 몸에 안맞는게 있나봐요.ㅜ.ㅜ
  • profile
    하지엘 2018.03.19 13:25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요즘처럼 따뜻해질때는 조개 특히 굴은 피하시는게 좋을거에요.
  • profile
    2018.03.19 13:31
    다시는 굴과 조개는 먹지 않겠다고 합니다.ㅋㅋㅋ
  • profile
    Erorr 2018.03.19 14:31

    빨리 완쾌되시길 빕니다.

  • profile
    2018.03.19 14:55
    감사합니다. 그래도 약 먹으니 좀 낫더라고요^^
  • profile
    TesterBH 2018.03.19 14:51

    병원 신세까지 지시다니 고생하셨습니다...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 profile
    2018.03.19 14:56
    차라리 내가 아프면 아펐지, 가족이 아프니 더 놀랬었네요.ㄷㄷㄷ
  • profile
    bbehehe 2018.03.19 15:57
    고생하셨겠네요. 얼른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
  • profile
    2018.03.19 17:12
    감사합니다. 항상 몸 조심하세요.
  • profile
    달빛영혼 2018.03.19 16:52

    굴 같은 경우는 정말 하루 안되서 쉽게 상하더군요. 저도 굴 먹고 복통때문에 많이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굴은 되도록 피하죠.

  • profile
    2018.03.19 17:13
    전 굴이 특유의 냄새 때문에 못먹는데...이럴때 뭔가 보호(?)가 되네요;;;

    항상 몸 조심하세요!!
  • profile
    midoram 2018.03.19 18:14

    그나마 다행이내요.. 빠른 환쾌를 바랍니다..

  • profile
    2018.03.19 18:19
    감사합니다. 요즘 날이 이상한데, 항상 몸 조심하세요!
  • profile
    being 2018.03.19 19:21

    저도 굴은 냄세 조차 싫어서 안먹는데 여자친구 아버님께서 사주셔서 억지로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갔던 적이 있어요.

    친구들은 오바라고 하지만 전 정말 사경을 해매다 귀환한 기분이였습니다ㅋ

    원래 안먹던 굴이지만 그 이후론 제 반경 1m내에 있기만 해도 토 쏠려요ㅠ

    쾌차 하셔서 꽃피는 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 profile
    GaRoD 2018.03.19 19:52

    고생하셨습니다... 탈나는게 젤 무서워요.. (저도 굴은 못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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