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파워 갈려다가 지옥을봤습니다.
어쩌다보니 미디움 케이스와 600w파워가 생겨서
기존에쓰던 단종된 4년된케이스 + 540w파워를 한꺼번에 갈자! 하고선 진행했다가 ㅠㅠ
메인보드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고 진행했어야했는데 그렇게하지못하여...
다 갈아놓고 전원 연결하고 전원스위치를 누르니
케이스 기본팬 + cpu쿨러등등하여 전혀안돌아가는상태가되버려서
컴맹인 저는 멘붕에빠져서 메인보드나간거아닌가 하고 난리가났었네요
기존케이스에서 새 케이스로 교체x2 -> 새 케이스에서 기존케이스로 교체 x2 씩 하고나니 문제점을 다행히 찾았네요
메인보드에 파워선중에 팬관련선이있던데 그거를 메인보드에 잘못연결한건지 연결하면안되는건지모르겠지만 그걸 연결해서 그랬던거같아요.
어제 오후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붙잡고 씨름하다가 전원들어오는거 확인하고 바로잤네요
오늘 퇴근하고 다시 교체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
선정리는 음... 반포기상태입니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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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케이스에달려있는팬 어떻게연결해야되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가뜩이나 2개밖에없는데 .. -
메인보드 설명서 보시면 펜, 스위치 연결하는 부분 설명이 되어 있을 거에요.
전체 모습에 각 부위별로 선 연결해서 어떤 부분인지 설명해놓은 곳을 참고하시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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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적뒤적해서 설명서 찾아야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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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되시면 사람불러다가 선연결만 해달라고 해야죠 뭐 ㅋㅋ 저도 처음 조립할때 낭패보던 부분이 있었는데 주변에 잘아는 컴퓨터 업체 사장님이 있어서 들고가서 해결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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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근처에 컴퓨터수리점있는데 거기 들고가야되나 하고 걱정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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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옥입니다
저는 컴맹에 간도 콩알만해서 "잘못하다가 부품 망가지면 어떡하지?" 계속 조마조마 하면서하다 보니깐 컴퓨터 한번 건들 때마다 몇 년씩 늙는거 같아요 -
이미 폭싺늙어버렸습니다..
무슨깡으로 덤벼들었는지 ㅠㅠ
오늘 다 교체한후에 선정리가 또 걱정이네요.
원래컴퓨터에있던것도 다 풀어해쳐놔서 둘다 지금 내장이 흘러나와있...네요.. -
햄보칼 수가 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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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찌쭈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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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팬은 보드에 CPU1, CPU2 이런식으로 꽂아야 할 위치에 다 써있습니다.
4핀/3핀 으로 다르면, 적당히 핀수 맞는쪽에다 꼽으면 되고요.
시스템팬은 보통 파워에 직접 연결합니다. 아닌 경우는 케이스 자체에 팬 컨트롤러가 달려 있을때 뿐입니다.
일반 ATX 컴퓨터는 장난감 조립하는거랑 똑같아서, 부품별로 꽂아야 할 위치가 다 정해져있고, 하나씩 뿐이라 알고보면 어려운거 하나도 없어요. 유일하게 매뉴얼 필요한 부분은 케이스랑 메인보드 연결할때 정도? USB 단자를 보드에 연결할때 거꾸로 꽂으면 작동을 안해서...
하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얼마전에 파워 딸리는거 같아서 파워만 사서 갈자고 했다가, 너무 오랜만이라 어리버리하다가 문제 생긴거 간신히 해결했는데 뭔가 팬 하나가 돌아가다 말다 하더군요,
원인을 못찾아서 결국은 그냥 방치해두고 사용중입니다, 한 7~8년 된 녀석이라 이제 더 이상의 업글도 좀 그렇고 갈아엎을때도 된거 같아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