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게임모으는 재미에 빠져 그런지 할인하는 것들을 사더라도 최근 두세달

한달에 10만원 정도씩 쓴거 같네요. 좀 자제해야죠(하지만 스팀 여름세일이!!)

저도 살때 딱 정한 기준은 없지만 말씀하신 기준하고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번들 구매 요새 줄어서 한달에 한 8만원 가량 쓰는거 같네요 

라이브러리 할게임 찾으려고 내리는데 목록쭉쭉있어서 더럽다는 느낌받고 이제 번들은 잘 안삽니다 

정말 하고픈 게임있으면 사고 아니면 노중복이어도 넘깁니다 

얼마전 은행가서 내역 뽑아보니 한달에 30만원 썻더라고요..

그때가.. 번들이란걸 알기시작한 초기이니.. 지금은 어떨지..

결제내역 확인않고 결제중입니다 ㅋㅋㅋㅋ

오버워치, 디비전, 가든워페어, 타이탄폴처럼

멀티가 주콘텐츠인 게임들은 하고 싶다 생각 들면 바로바로 구매하는 편이고

위쳐나 xocm, 보더랜드처럼 싱글, 코옵일 경우에는

웬만하면 75까지 기다립니다 ㅎㅎ

엄청난 명작이 아니면 한글화 안 되어 잇는 건 다 거르구요 ㅎㅎ

무엇보다 라이브러리를 내가 재미있게 한 게임들로 채우고 싶은 마음에

번들 구매는 자제하고, 게임 하나 살 때도 플레이 영상 대충 보고- 그러고 삽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2013년에 스팀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게임이 53개 밖에 안 되네요 ㅎㅎㅎ

그냥 저 게임 재미있겠네 !? 그럼 구매후 즐기기 ~ 하다가 재미없으면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삭제 끝

저 게임 재미있을려나 !? 그럼 구매후 즐기기 ~ 예상했던대로군 ... 스팀 환불 ...

초반엔 번들도 구매 했었는데 이제는 !? 번들 구매를 안하게되네요 ...

사용자 평가나 메타크뭐시기 점수 보고 게임을 구매한적은 없는것같네요.

그냥 나한테 재미만 있으면 다 좋은 게임이라 +_+!!

구매하고 즐기고나서 후회하는게 맘편하더군요 !!

일년 몇번 일정금액 이체시켜놓고 주구장창 삽니다. 스팀은 생각날때마다 월렛충전하고...

얼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키 정리하기도 바빠서 금액까지는 잘..

10개월 해서 3.7 나오네요. 요즘은 소문난 대작 아닌 이상 예구를 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게임들을 사거나 하는 일들이

적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번들과 같은 짜잘한 지출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스팀 카드를 모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그 작은 것들을 팔아서 모은 돈으로 인디게임을 사는데

보통 게임이 카드 보다 비싼편이니 하지 않을 번들을 아껴서 게임을 사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지출이 점점 줄어드는듯 해요.

세일때 한 5만원정도 샀었고 평소엔 정말 하고 싶은 게임이 나오면 사고 안 나오면 안씁니다..ㅋㅋ

직장다녀도 용돈받고 사니 최대한 자제하게되네요 ㅋㅋ

개인적인 하우스룰 - 전제조건 : 최신게임에 대한 미련을 버림

1. 한글화 게임만 구입 (예외 : 번들내에 한글화 게임이 많은 경우 ex) 밸브 컴플팩, eidos anthology 등)

2. 75%이상 할인인 경우만 구입

전 2014년 11월에 스팀이라는걸 처음 접했는데 그때가 아마 블프 세일중이었음.

처음엔 거의 기본 75% 할인에 정신못차리고 지르다가 여름, 겨울엔 늘 이렇게 세일하는걸 알고난 이후에는

저런 기준으로 구매하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75%할인이어도 한번더 생각해보고 구매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당장할거 아니면 한번더 참자라는 마인드로 구매하다보면 본편할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물론 최신게임을 안사다보니 남들 다할때 못하는 게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원래 솔플선호)

굳이 지금 안사도 라이브러리에 할거 많다라고 자기최면을 하면 참을만 합니다

단지 위쳐3때문에 언제 충동구매할지 모름 ㅎㅎㅎ (위처1,2 역주행까지 마친상황인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