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85 추천 수 1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네, 이전 글에서는 업데이트 관련 스샷들을 올렸지요.

그리고, 이번에 올리는 글은 워프레임 근황 겸, 자잘한 잡담이 될 것 같네요.

 

 

우선 워프레임 근황을 적어보도록 하죠.

 

001.jpg

 

네, 일단 몇몇 워프레임을 추가로 장만했습니다.

마침 75% 쿠폰을 얻어서 지른 플래티넘이 있어서, 몇몇 번들을 그대로 질렀네요.

사실 퀘스트를 진행하면 플래티넘을 쓸 필요 없이 직접 파밍하러 갈 수도 있었겠지만 ...

... 네, 귀찮았어요. 그리고 번들 구성품으로 딸려오는 것들도 한번에 챙기고 싶었고요.

 

 

002.jpg

 

003.jpg

 

004.jpg

 

005.jpg

 

그리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에서.

일일과제,주간과제 등등을 클리어한 결과 ...

 

 

006.jpg

 

007.jpg

 

마참내! 스토커 스펙터 설계도를 장만했습니다.

몇몇 과제를 제낀 탓에, 획득이 좀 늦어졌네요.

 

 

008.jpg

 

그리고, 만들자마자 바로 소환!

 

 

009.jpg

 

무기 구성을 보니 ... 어 ... 스토커네요.

드레드, 디스페어, 헤이트의 3종세트를 들고있는, 워프레임 초반에 자주 봤던 그 스토커로군요.

 

일단 꺼내서 굴려본 결과는 ...

어 ... 솔직히 성능을 바라셨다면 ... 별로에요.

 

우선 주무기가 활이라서 그런지, 유독 느린 감이 있어요.

근접공격은 나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활 쏘는 것보다 근접으로 적들을 더 잘 잡는 것 같아요.

 

 

010.gif

 

011.gif

 

일단 자주 사용하는 어빌은 저 둘이었네요.

은신 걸고, 슬래쉬 대쉬로 달려드는거, 저걸 정말 자주 보게 됩니다.

그거 말고는 ... 글쎄요 ...

 

 

012.jpg

 

그런데 트랩으로 일부러 스토커가 죽도록 유도했는데 ... 소생시킬 수 있더군요.

지금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아무튼, 그랬어요.

 

그리고 이녀석이 별로라고 느꼈던 이유 중 하나가 ...

다른 스펙터는 대기중이 아닐 경우, 플레이어가 멀리 이동하면 순간이동으로 따라오는데,

이녀석은 ... 뛰어옵니다 ...

워프레임, 클렘 등등의 스펙터와, 스토커 스펙터를 다 꺼내놓은 이후, 맵 중간지점부터 탈출지점 근처까지 뛰어봤는데 ...

다른 스펙터는 순간이동으로 날아오는데, 이녀석만 저 멀리서 뛰어오더군요.

 

 

뭐 어디까지나 제가 저 스펙터를 얻은 날 기준의 성능으로 말하는 거지만,

지금이라고 딱히 더 나아졌을지는 ... 글쎼요.

 

 

013.gif

 

014.gif

 

그리고, 워프레임 만든답시고 보스 좀 두들기다가 스토커가 붙었는데,

덕분에 움짤을 좀 만들었네요.

 

 

015.gif

 

그리고, 쿨레르보를 헬민스에 흡수시킨 이후에는,

심심하다 싶으면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짤에서 구울소우를 들고 있던건 딱히 성능을 생각한 건 아니고, 그냥 무기를 바꿔가면서 어빌을 쓰다가 찍은 거라서 말이죠.

 

 

016.jpg

 

그리고 어느새 지휘 인트린직을 9까지 찍었습니다.

 

 

017.jpg

 

이제 저도 온콜을 쓸 수 있어요!

전향된 쿠바리치를 꺼낼 수도 있겠군요. 뭐 쿠바 자르를 들고 있으니 두들기는건 잘 할 것 같네요.

 

 

여튼, 워프레임 얘기는 이쯤에서 끊도록 하죠.

어쩌다보니 길어졌네요.

 

 

- 내용 추가 -

 

500.jpg

 

501.jpg

 

502.jpg

 

그렇습니다.

저는 질렀습니다.

 

 

503.jpg

 

504.jpg

 

505.jpg

 

플레이 ... 는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스마는 아직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았고, 솔라 크라운은 ... 나중에 하고 싶어서요 ...?

 

 

506.jpg

 

그건 그렇고 ... 이거, 쿠폰을 받기는 했는데 ...

정작 제가 네이버 페이를 안쓰는군요 ...

이 기회에 써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아직도 손대지 않고 있네요.

 

 

FOR THE EMPEROR.gif

 

뭐, 그런 사소한 건 던지고,

워해머 게임을 추가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For the Emperor!

 

 

101.jpg

 

오버워치2는 ... 게임패스 혜택이 생겼군요.

이번달 22일까지라 ... 근데 전 게임패스가 없으니, 저걸 받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102.jpg

 

그리고, WOW 콜라보를 하고 있군요.

스킨은 잘 나오긴 했는데 ... 제가 지난번에 트랜스포머 스킨을 장만한 터라, 굳이 저것까지 장만하는건 좀 그렇네요.

체험하기로 잠깐 써보기도 했는데, 결론은 ... 제꼈습니다.

 

 

 

201.jpg

 

MAss builder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체 꾸미는게 또 재미있더라고요.

 

 

202.jpg

 

203.jpg

 

어떻게 도색을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득 키카이오의 '트란잠V'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적당히 느낌 가는대로 꾸며봤습니다.

 

 

204.jpg

 

205.jpg

 

206.jpg

 

207.jpg

 

208.jpg

 

그리고 ... 나쁘지 않네요,

이건 이거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301.jpg

 

아마도 험블 초이스로 받았던 게임이 아닌가 싶은데,

가볍게 플레이해봤습니다.

 

 

302.jpg

 

303.jpg

 

304.jpg

 

그리고 플레이해본 느낌을 적자면 ...

이거 책 읽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이 게임 좋네요.

이런 게임도 꽤 좋아하는데, 한글도 지원하는 게임이라, 정말 좋습니다.

 

간혹 글자가 □으로 표시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

'광부들은 곡□이와 망치를 들고 있다.'

같은 문장처럼 말이죠.

딱히 읽는데는 별 문제 없더군요.

 

 

305.jpg

 

'폭풍전야'

운명을 개척하고 잘 살아남을지, 씁쓸한 배드엔딩을 볼지는 결과가 말해주겠지요.

 

 

306.jpg

 

아 ... 망했어요 ...

 

 

307.jpg

 

뭐 엔딩을 말아먹긴 했지만,

가족도 합칠 수 있었고,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401.jpg

 

그리고, 묵혀뒀던 게임인 뮤즈 대쉬를 플레이해봤습니다.

 

 

402.jpg

 

사실 다른 리듬게임들도 스팀에 있긴 한데,

한 게임은 시기가 안좋아서 보류했는데 그대로 잊고 있었고,

다른 게임은 두번이나 섭종을 했던 게 신경쓰여서 구매를 망설이다가 그대로 보류하고 있었지요.

나중에 지를지는 ...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403.jpg

 

404.jpg

 

405.jpg

 

조작키도 단순하고, 게임이 나름 괜찮더군요.

 

 

406.jpg

 

407.jpg

 

그런데 이 곡은 ... 어우, 좀 많이 당황스럽더라고요.

유령노트 자체는 괜찮은데 이게 곡이 진행될수록 ... 네.

 

 

501.jpg

 

시뮬레이터 게임이 하고 싶어져서 장만한,

슈퍼마켓 시뮬레이터도 플레이해봤습니다.

 

 

502.jpg

 

503.jpg

 

언어에 '한국인'이라 적힌게 좀 불안하긴 한데,

딱히 못알아들을 만한 건 없었던 것 같네요.

 

 

504.jpg

 

시작하자마자 슈퍼마켓을 보는데 ...

... 어릴적에 봤던 구멍가게 생각이 나는군요.

요즘은 동네 슈퍼도 저것보다는 크던데 말이죠.

 

 

505.jpg

 

뭐, 그래서 열심히 벌고 또 벌어들인 결과 ...

 

 

506.jpg

 

저장고에 물품을 가득 쌓아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507.jpg

 

구멍가게 수준의 작은 슈퍼마켓은 이렇게 규모가 커졌습니다.

취급하는 물품은 그대로지만 말이죠.

아, 문짝도 이름도 바꿨어요.

 

 

508.jpg

 

어느새 고용한 직원이 4명이나 되는군요.

재입고 담당 직원뿐이지만 말이죠.

계산원이요?

 

 

509.jpg

 

키오스크가 있는데 굳이 계산원을 고용할 필요는 없잖아요.

 

 

601.jpg

 

오리진의 선물 때 받았던 게임들 중에 이게 있더군요.

잠깐 시간 때우기에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

 

602.jpg

 

603.jpg

 

604.jpg

 

... 게임이 끝나지 않아요!!

게임오버를 당하고 싶은데 ... 일부러 망하려고 해도 멈추질 않더군요 ...

결국은 도중에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험블 초이스, 이번달 게임은 ... 나름 괜찮더군요.

이번달은 퍼즈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플스5 프로 소식을 듣기는 했는데 ... 가격 얘기를 듣고 접었습니다.

게다가 디스크 드라이브가 별매품이라니요 ...

물론 DL판으로도 게임을 살 수는 있겠지만, 플스같은 기기는 아직 디스크를 더 선호하다보니 ...  

선뜻 지갑을 열...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요즘 마우스 버튼이 맛이 가려는 것 같네요.

워프레임 굴릴때 줌을 당기다보면 자꾸 줌이 풀리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모르고 있었는데, 휠 클릭도 안되더군요.

일단 우클릭은 어찌어찌 해결했는데, 휠클릭이 문제네요.

슬슬 마우스를 새로 장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찌어찌 글을 끄적이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이제 좀 쉬었다가, 다시 워프레임 하러 가야겠네요.

 

불과 지난달 즈음만 해도 더웠는데, 앗 하는 사이에 날씨가 쌀쌀해지는군요.

이제는 창문을 열어두고 잘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Prof.Kain님의 최신글
  1. 2024-10-03 17:22 여러 이야기 > 근황 겸 자잘한 게임 잡담 (48.32MB) (내용 추가) *6
  2. 2024-10-03 15:31 여러 이야기 > 코우메이와 다섯 개의 운명 + 노라의 믹스 Vol.7 (33.14MB) (내용 추가)
  3. 2024-08-23 18:10 여러 이야기 > 연꽃을 먹는 자 + 잡담 *6
  4. 2024-07-22 09:37 여러 이야기 > 텐노콘 2024 + 엠버 에어룸 컬렉션 (내용 추가) *2
  5. 2024-07-11 09:01 여러 이야기 > 옥빛의 그림자 + 잡담 (내용 추가) (33.62MB) *6

TAG •
  • profile
    kerakera 2024.10.04 07:51

    다양한 게임 소식 잘봤습니다.

    충실하게 게임 라이프 즐기고 계시군요.

    워프레임 소식을 꾸준히 보다보니 복귀하고픈 마음도 듭니다. ㅎㅎ

     

    소소하게 그냥 잠입이나 일반 임무를 가끔 하는 선에서 해볼까 생각 중이네요.

  • profile
    Prof.Kain 2024.10.06 12:04

    뭐 시간 날 때 이거다! 싶은 걸로 몇개씩 굴려보는 거죠~

    워프레임은 ... 뭐, 하고 싶어지면 그때 조금씩 놀러 다니시면 되는 거죠. 

    inori_sweat.png

  • profile
    리베르떼 2024.10.06 07:13

    오오! 스페이스마린2!! 브란테 경은 배경이 너무 암울해서 엔딩보고 우울했던 적이 있네요. 슈퍼마켓 시뮬레이터는 타임킬링용으로 잼있어보이는데영!

  • profile
    Prof.Kain 2024.10.06 12:20

    확실히 배경이 밝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돕거나 일이 잘 풀려나갈 때는 정말 즐겁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덕분에 엔딩을 본 이후에도 다시 한번 플레이하게 되더라고요.

    121.gif

     

    슈퍼마켓 시뮬레이터 ... 확실히 시간 떄우기 좋은 것 같네요.

    다만, 업데이트 전에는 셀프계산대를 놔두면 영업 끝나기 전까지 마냥 서서 구경만 해도 괜찮았는데,

    업데이트 이후로는 계산 도와달라는 손님이 생겨서 중간중간 확인을 해주는 일이 늘었네요.

     

    그래도 이번 업데이트로 백그라운드 실행 여부도 설정할 수 있고, 옵션도 사운드 조절 등등 추가되었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업데이트 전까지는 없었어요.

    그리고 태블릿도 추가되었더군요. 라이선스를 몇개 해금해야 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뭐 빠르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게임이네요.

  • profile
    KarlDonitz 2024.10.06 09:32

    워프레임 재미있게 하시고 계시는 만큼 스마2도 재미있게 즐기실거 같아요! 포 디 엠퍼러!

  • profile
    Prof.Kain 2024.10.06 12:27

    아이, 뭐 굳이 워프레임이 아니더라도,

    스페이스마린2 ... 아니, 워해머 게임들도 확실히 기대가 되는 게임들이지요. For the Emperor!

    61.gif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게임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ITCM <스팀그룹> 비공개 전환 안내 및 초대요청 2334 ITCM 08.24 129467 47
공지 ITCM 내부 규정 안내 71 file ZardLuck 02.05 108098 89
잡담 험블번들 99달러 이벤트 작년 언제 했는지 아시나요? 5 GREENLIGHT 11.13 608 8
잡담 The Game Awards 2024 D-31 1 file Guyni 11.13 272 11
잡담 스팀 요리 게임 축제 무료 아이템 6 file 펑키 11.12 401 22
질문 다이렉트게임즈 에서 임시코드는 어디에 쓰는건가요... 4 midoram 11.10 495 3
소개 2024년 11월 11일 ~ 17일 게임 찜목록 정리 3 Guyni 11.09 386 10
잡담 드래곤 퀘스트 III 그리고 전설로... / ドラゴンクエ... 3 file Guyni 11.09 341 7
잡담 스팀 세일로 게임 몇개 샀습니다 ㅎㅎ 11 file 감베리니 11.02 328 17
잡담 험블번들 지역락 24 file MaXpEn 11.01 1303 7
질문 스팀 페이지 브라우저로 접속 잘되시나요? 11 XyLiTol 11.01 489 7
잡담 캐슬바니아 어드밴스 컬렉션 / Castlevania Advance C... 4 file Guyni 10.30 573 13
꿀팁 스팀 호라이즌 제로던 리마스터 출시합니다 4 file 책상 10.29 579 3
잡담 10월 한 달간 이런 저런 게임 플레이 10 file KarlDonitz 10.29 133 11
소개 Steam 스크림 축제 포인트 상점 무료 아이템 4 samdori9 10.29 151 16
잡담 잇셈 들어오면 항상 서버 때문인지 느렸는데요 5 쵸파 10.29 398 12
잡담 캣 퀘스트 II / Cat Quest II 트로피 100% 달성 및 후기 2 file Guyni 10.21 514 8
잡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엔딩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ㄷ... 12 도끼 10.19 627 6
잡담 레트로 게임에 도전과제를 깨고 싶다면..? 3 file Guyni 10.17 634 13
잡담 리틀 나이트메어 / Little Nightmares 도전과제 100% ... 8 file Guyni 10.16 617 7
잡담 파라노마사이트: FILE 23 혼조 7대 불가사의 / PARANO... 4 file Guyni 10.12 735 7
잡담 그 동안 즐긴 게임 중 10개의 게임만 꼽는다면.. 6 file Guyni 10.10 967 16
잡담 레드 데드 리뎀션 1도 PC로 출시합니다. 6 file SPYTHEMAN 10.09 953 15
잡담 파이널 판타지 II / FINAL FANTASY II 도전과제 100% ... 6 file Guyni 10.09 585 10
잡담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Definiti... 7 file Guyni 10.06 810 9
잡담 유비 스토어에서 세일하길래 게임 샀습니다. 12 file 감베리니 10.04 286 13
잡담 근황 겸 자잘한 게임 잡담 (48.32MB) (내용 추가) 6 file Prof.Kain 10.03 685 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68 Next
/ 2768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