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지른게 ... 그리 많지는 않네요.
요즘들어 게임을 많이 지르지 않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눈군요.
딱히 라이브러리에 게임이 많은 건 아닌데도, 세일을 해도 목록 몇개 훑어보는게 전부네요.
그렇다고 게임도 안하는건 아니지만 말이죠.
뭐 여튼, 요 몇달간 지른 게임을 한번 보니 ... 대략 이정도군요.
스팀에서는 ... 사펑을 질렀습니다.
그 후에 이 게임의 골드행 소식을 들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하지만 ... 네, 연기되었죠.
그리고 11월 중순에 GOG에서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기왕 사는거 GOG에서도 지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블프 세일이 시작한 이후로는 이렇게 질렀네요.
위쳐 시리즈를 장만하는걸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군요 ...
그래도 뭐, 이걸로 다 장만했네요.
폴아웃 시리즈도 스팀에 사둔게 있긴 한데, 한번 더 질렀습니다.
한참 전에 써틴이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을 듣고 예구를 해야겠다 싶었는데,
나중에 질러야지 하고 생각하며 넘겼던 것이 ... 정신차려보니 이미 게임이 출시되었더군요.
잊고 있었던 것을 탓하면서 예구는 아니더라도 장만을 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
... 뭐죠 이 평가는 ... !?
... 뭐 덕분에 지갑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거야 원 ... 예구를 놓쳐서 슬펐는데, 게임이 저렇게 나올 줄은 ... 꿈에도 생각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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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Prof.Kain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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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요즘은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찍는것도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
나름 기대작 중 하나였는데 저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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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부정적은 정말 처음보네요..ㅋㅋ
사펑지름 축하드립니다! 전 사펑 작년 12월에 겨울할인으로 사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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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평가죠.
감사합니다!
이제 그 기다림이 10일도 채 남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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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지켜준 고마운 평가...
그너저나 저도 게임을 예전 보다는 거의 구입을 안하게 되었네요;;
스팀게임 하기 보다는 그냥 영상을 보는게 주가 되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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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는 게임 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는 없는데, 지갑을 여는 일만 줄었습니다.
게임 영상도 자주 보고 있지만,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때 느끼는 재미와는 다른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다만 제가 자주 하는 게임들은 거의 엔딩이 없거나 ... 굳이 엔딩을 볼 생각이 들지 않는 게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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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틴 리마 예구 안하신 거는 진짜 신의 한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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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예구도 안하고 지나간건데 그게 신의 한수가 될 줄온 꿈에도 상상 못했네요.
정말 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써틴 리메이크 잘나오길 기대했는데, 비평가 평점도 평점인데,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부정적은 오랜만에 보는 거 같습니다 -_-;;; 만화도 그간 진행이 좀 됐을테니, 원작 후속작이나 유비에서 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