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셀 미니프로젝터 사용기
프로젝터 시장이 올해들어서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시기가 아니였나 싶다.
삼성이 떠난 빈자리를 LG프로젝터가 가성비와 좋은 디자인으로 채워나가기 시작했고, 중소 업체들과 캐논 SK텔레콤 등 몇몇 업체에서 미니프로젝터와 피코프로젝터 중심으로 제품군을 꾸준하게 출시를 한것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 수 없다.
이상한 것이 2014년도와 2015년 크게 달라진점이 기존 프로젝터 가지고 있던 업체들도 리뉴얼 하거나 소폭의 성능 향상을 이룬 제품들을 재 출시했다는 점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예측한다면 캠핑문화가 올해 정착되어가는 원년이였다는점과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한몫한것도 큰 이슈화가 아닐까 한다.
제품군 홍수속에서 SK아트빔으로 더 잘 알련진 이노아이오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IDEA 수상한 에어셀 미니프로젝터를 출시해 몇 줄 소개해 본다. 4편정도의 글로 제품의 특징과 성능을 소개해 보겠다.
ㅎㅎ 대학다닐때도 몇번 도전했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IF는 갔다왔었고 IDEA는 계획은 잡았으나 무지막지한 비행기값이 예산을 넘어가버려서 포기했었던 기억이 ㅠ.ㅠ...흑...디자인 하나는 잘 뽑아냈다. 정형적인 바형 타입의 피코프로젝터도 아니고 독특한 컨셉을 잡지는 않았지만, 소재 자체도 우수한..중소기업 기획 제품 수준으로는 잘 뽑아낸 제품으로 생각이 된다. 테스트는 해보아야 알겠지만 ^^
HD급 해상도의 제품의 DLP타입의 미니프로젝터이다. 요즘은 레이저 광원도 사용하던데 에어셀 제품은 LED광원을 사용한다 HD급 해상도로 대부분의 영상 및 스마트폰 미러링 함에 있어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해상도이다.
이보다 큰 제품군이 일전에 소개했었던 LG전자의 프로젝터 제품군이다. 크기부터가 다른만큼 비교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
자 여기서 궁금한점 이건 에어셀 제품만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 새롭게 프로젝터를 출시한 제품들의 문제인것 같다. 제품의 밝기 기준을 안시? 루멘? 도대체 어떤것을 제품의 기준으로 보아야 하는가이다. 소비자의 혼돈만 불러오고 있다. 안시 사용할 거라면 계속 안시 사용하는것이 맞는것이 아닐까 그래서 안시와 루멘이 어떻게 다른가 찾아보았다.
1. 안시루멘(안시)
미국 표준협회의 약자라고 한다. 빔프로젝터 밝기 구별을 위한 표준이라고 한다. 정확하게는 안시루멘이라고 기재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그래 여기까지는 이해했음.
2. 루멘
빛의 속도와 밝기와 관련된 단위 라고 한다. 칸델라 단위 하고는 또 다른가보다...루멘은 형광등 LED 전구 촛 불등에 쓰이는 오직 광원에서 나오는 밝기를 말한다고 한다.
결론 빛이라는것이 나오기에 2가지 단위는 기본개념은 같다고 할 수 있으나 프로젝터 환경이 외부에서 빛이 들어오면서 그 밝기차이가 발생한다 그래서 안시라는 밝기 기준을 만든것이라고 한다. 안시루멘의 측정 기준은 (프로젝터의 구역별로 밝기 측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
그런데 이 루멘을 안시 루멘으로 변환하는 공식이라는 것이 없는것 같다. 대략 1/10 정도라고 생각하면 최소22안시루멘이 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사용은 해보면서 확인해보죠
오 디자인은 잘 나왔다. 참고로 하단의 받침대는 별도의 악세사리이다.
디자인 적으로 독특함을 갖는건 사실이다. 차별화를 이루었다는점에서 SK아트빔보다 더 나은 아니 이건 개인의 취향이니까^^
3가지 버튼을 이용해서 모드 전환이 되고 관련된 기능들을 실행한다. 참고로 HDMI 연결시에는 별도의 설정은 필요하지 않는다.
별도의 젠더가 필요없이 HDMI케이블 다이렉트로 연결한다. 아 크기가 있는만큼 이점에서는 확실한 장점을 제공한다.
열배출을 위한 통풍구와 일반적인 삼각대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표준마운트 형태로 제공한다.
천장 투사를 위한 머리 반사경을 악세사리 형태로 함께 판매하고 있다. ㅎㅎ 이건 정말 아이디어 인듯
상단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포커스링이 있다. 포커스링 뒷쪽으로 스피커가 똬아~~~
충전후 자체 배터리로 약 2시간정도의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
이렇게 삼각대를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고 전면에 열배출을 위한 2개의 팬이 동작을 하게 된다.
끝 아 디자인 차별화는 확실이 이룬듯 하다.
단 크기는 일정 부분 포기한것이 있지만, HDMI 연결시 별도의 젠더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점과 피코프로젝터 제품군들이 외부 연결을 위한 MHL 연결만 허용한점을 생각한다면 확작성면에서 보상 받은듯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휴대에 불편함을 가질 정도는 아니다. 일반적인 태블릿 파우치에 들어갈 만큼 얇은 크기를 자랑하는 에어셀 미니 프로젝터가 아니던가.
에어셀 미니 프로젝터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특징적인 성능 등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미니프로젝터인만큼 별도의 설정보다는 연결의 편리성과 더불어서 펌웨어 업데이트같은 사후 관리가 잘되는 제품인가를 우선적으로 평가해보았다.
크게 메뉴는 윈도우/안드로이드 and 애플 제품군에 대한 무선 미러링과 에어플레이를 연결할수 있는 것이 메뉴의 전부이다. 별도의 설정은 필요하지 않는다.
실제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에어셀 자체적으로 무선네트웍에 연결하기 위한 커스텀 정도라면 정도일것이다
무선망은 듀얼밴드 영역을 모두 지원한다.
최근에 이슈화 문제가 있었던지 오랜만에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자동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진행바가 계속 진행될 시에는 의심하지 말고 차분하게 기다리면 펌웨어 업데이트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60인치 스크린에 2m 정도 거리에서 투사한 화면이다. 측면에 간접광이 들어온 상태에서의 화면이다.
야간에 불빛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는 마족스러운 화질을 보여주는 것은 어찌보면은 당연한 결과이다.
키스톤 자동적으로 에어셀 프로젝터가 인식해서 보정하고 사용자가 키스의 강도를 보정하지는 못한다. 미니프로젝터 특성상 전방 투시가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별도의 옵션은 포함하지 않았다.
참고로 모든 연결 방식은 WIFI 다이렉트로 연결이 된다.
이렇게 연결 연결 연결~~~~~ WIFI 검색하면 에어셀 AP가 뿅 하고 뜬다.
사실 옵션값이 많이 없다. 오직 다이렉트로 에어셀 프로젝터와 연결하기 옵션정도 그 이외에는 사용자가 어떤 디바이스와 연결하고 포커스를 맞추는 정도이지 그 이외에는 에어셀이 자동적으로 한다.
유저가 선택할 필요성이 없는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에어셀 미니프로젝터의 영상 품질 확인해보자..
스펙상 성능 말고 실제 사용자가 평가했을시에 보여주는 영상이 어느정도이고 어떤 환경에서 사용했을시에 만족할만한 가에 대해서 확인해보겠다.
물론 모든 프로젝터는 어두운 상태에서 사용하면 된다. 그럼 되는 것이다. 그럼 이 테스트가 무의미한가 ㅎㅎ^^...
기본 테스트는 HDMI 을 미니 스틱 PC을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무선 미러링 연결성능은 별도의 페이지에서 한번더 테스트해보기로 하고 프로젝터의 영상 품질 위주로 테스트해보기로 하겠다.
짜잔..아쉬운점은 마이크로 B타입의 케이블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만으로 제품을 구동하기 힘들다는점이다. 물론 2시간정도 구동이 되는 내장배터리가 존재하지만 별도의 어댑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점은 아쉬움이 아닐수 없다.
성능을 보장 받는다고 해야 할까
간접 조명에서 화질은 식별 가능할 정도로 측면 주방에서 들어오는 광원 사용은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주간에 커튼 치고 (암막제외) 사용할 정도는 된다는 의미이다. 불 다 꺼버리면 화질이 쑤욱 올라온다.
자 여기서 품질은 어느정도 되는가이다..캐논 레이요 / 피코프로 프로젝터 / SK 아트빔 / 젤리빔(사용해본기준) 이 4가지 피코프로젝터보다도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비교 불가한다고 해도 될듯하다. 물론 가격대가 다른만큼 비교하는것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같은 피코프로젝터 제품군에 속해 있기에 성능은 훨씬 좋다 밝기 컨트라스트비 모두
하지만 LG PW700이나 옵토마 미니 프로젝터 ML750(사용해본기준) 보다는 못하다는 평가이다. 피코프로젝터와 일반적인 휴대용 프로젝터라고 말하는 60여만원 이상대 제품군의 중간 화질의 제품이라고 평가하면 될듯 하다.
역시 프로젝터의 매력은 큰 화면이다. 휴대성이 조금 부족한 고정형 미니 프로젝터에 비한다면은 휴대성은 높으면서 다양한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는점이 에어셀 프로젝터의 장점이 아니던가. !!
광원은 LED 광원을 이용한다.
최단 포커싱 투사 거리는 7인치 태블릿 PC정도의 화면 크기의 거리에서도 초점이 맞는다.
이정도 거리에는 대략 5-6인치 정도의 화면을 투사하게 된다.
아 이런 아이디어가 있나 ㅎㅎ
초단거리 프로젝터 제품군들이 반사경을 이용해서 초점 거리를 조정하는데 이 방식을 천장 투사 방식으로 활용가능한 악세사리로 자석형태로 제작했다. 물론 단순 반사이기 때문에 초점이라든지 투사거리를 바꾼다는것은 아니지만, 프로젝터의 방향을 변경하지 않아도 손쉽게 집안에서 천장에 프로젝터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는것은 참 매력적이다.
아기들 천장에서 뽀로로 보면 환장합니다. ~~~
ㅋㅋㅋ 누워서 영화와 TV보는 재미가 쏠솔 하다.
자 화질평가에 대해서 개인적인 평가.
1. 밝기 컨트라스트비
밝기는 생각했던것보다 밝은 수준을 보여준다. 전 화면 영역에서 걸쳐서 밝기가 떨어진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단 이미지 디테일이 중앙부에 비해서 살짝 뭉개지는 특성은 있다. (2m 거리에서 60인치정도 화면 투사 기준)
컨트라스트비와 밝기는 동급의 피코프로젝터보다는 좋은 화질을 보여주었지만 60만원대 고정형 위주의 프로젝터에 비해서는 스펙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만큼 큰 품질 차이를 보여주었다.
주간 사용에 있어서는 불편함이 있으나,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의 밝기에서는 사용성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판단이 된다.
2. 색 재현력
별도의 색상 커스텀이 없어서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HDMI 출력 기준으로는 보통 정도의 색 재현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오버하지는 않지만 채도가 살짝 부족한 뽀샹뽀샹한 느낌으로 표현하면 될까
3. 종합적인 평가
밝기와 색상 대비는 만족할만한 수준 키스톤의 좌우측 보정과 색상 커스텀이 되지 않는다는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LED 광원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와 주변부의 밝기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으로 생각이 된다. 최단 끝으로 간다면 밝기 변화가 살짝 있기는 있음...인정할것은 인정 그러나 실제 영상 감상시에는 느끼지 못할 수준으로 판단이 됨.
자 피코프로젝터 미니프로젝터 무선 미러링이 꽃이 아니던가 유선 연결은 필요 없다. 오직 무선으로 연결하자 ~~^^
연결하는법은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무선미러링 옵션이 다 있다. 선택 선택 미라캐스트 기능이라고 대부분 이해하지 않을까!
짜잔...접속 완료~~ WIFI을 해제하지 않아도 연결은 수월하게 된다. 몇몇 제품들 중에 WIFI 종료 이후에 바로 무선 미러링 연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에어셀 제품은 별도 WIFI 해제없이 바로 연결이 되었다.
실제 스마트폰 새상에 비해서는 조금 어둡게 느껴진다.
윈도우8에서 무선 프로젝터 형태로도 물론 연결이 된다. 그 출발이 인텔의 WIDI 기술로부터이기 때문에 윈도우8에서의 연결도 가능하다.
ios의 경우에는 에어플레이 형태로 DLNA 기반으로 연결이 된다.
연결 연결...다이렉트로 WIFI 연결 완료
연결 후에는 영상이나 사진에 대해서 에어플레이 버튼이 활성화가 되고 DLNA 기반으로 스트리밍이 된다. 어플리케이션에 따라서 에어플레이 지원 유무는 달라진다.
끝 무선 미러링과 에어플레이 관련되어서는 테마를 가지고 에어셀의 제품에 대해서 활용편으로 한번더 소개해보겠다.
기본적인 성능편은 이것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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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9 01:43 필테 등록소 >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피트니스밴드 착용 후 1:1 PT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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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20:34 회원 리뷰 > 벤큐 슬림 모니터 2종 EW/VZ 시리즈 모니터 비교해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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