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의 가격 하락이 무서울 정도로 가격 하락 속도가 가파르다.

TLC 제품군 까지 브랜드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업체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TLC보다 저렴한 MLC 제품군가지 있을 정도로 SSD의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 중에서 PNY SSD 제품군 구입해서 테스트해보았다. 본래 의도는 디자인 작업의 스크레치 디스크 명목으로 사용할 예정이였으나, 노트북의 하드디스크와 래디캐쉬 조합의 성능 하락이 너무 심해서 노트북의 성능 향상 목적으로 용도가 변경이 되었다.

 

ㅎㅎ 아쉬운점 특가때 구매한것이 아니라서 8천원 더 들어갔다는점. SSD 제품군 처럼 몇 천원 가지고 성능하고 브랜드가 왔다갔다하는 제품군도 몇 안될것 같은데 힝 이유야 어찌되었든 테스트한번 해보았다. 구입한김에 ~~~~~

 

 

국내에서는 디지털그리고나에서 유통을 하고 해외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15일자 환율기준으로 7만원 중반에 가깝기 때문에 국내에서 판매하는 오만원 초반대의 가격은 저렴하다고 할수 있다. 경쟁사 제품군과도 비교해보아도 보급형 라인업에서의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다.

실리콘 모션 칩이 채용되었고 256GB 제품군부터 채널이 늘어나면서 속도 향상이 이루어진점이 하위 제품군와의 차이점이다.

 

 

256GB 기준으로 작성된 흥보문구이지만 그 점을 제외하고는 동일하다. 액티브 트림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워런티 스티커로 봉인 자체는 불가하게 되어 있다. 열어보고 싶기는 했으나 ^^

 

7mm 두께로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사용 가능하고, 구형 노트북에서 지원하는 9mm 대 규격을 위해서 추가 가이드를 제공한다

 

실제적으로 사용할수 가능한 용량은 119GB 테스트 환경은 6700k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에서 진행했고 용량은 최대 90% 이상까지 채우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자 비슷한 가격대의 bx100와 비교해도 성능은 훨씬 좋다.

사실 bx100이 최대 2만원가까이 더 비싸다는 것을 생각하면 브랜드에 가려 성능 좋은 제품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해보게 된다. 현재 bx100은 시스템의 서브 ssd로 활용 중에 동시 테스트 진행^^

 

 

as ssd 벤치에서도 성능 차이가 보인다. 물론 4k 성능에서 전체적인 성능 차이가 보인것도 사실이기에 절대적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좀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것은 사실이니까^^

 

내부 복사성능에서는 쓰기 성능 테스트시 스펙의 절반 속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쓰기 속도에서의 큰 폭의 하락 변동폭 없이 꾸준한 쓰기 속도를 보여준다.

 

장기간의 스트레스트 테스트가 아닌만큼 정확한 테스트라고 할수는 없지만 용량을 채우고 나서 벤치마크 테스트결과 성능 하락폭은 없다고 보아도 될 정도이다. 물론 파일들이 쪼개지고 벤치테스트가 아닌 실제적인 파일 쓰기가 진행된 상태에서의 성능 테스트라면은 조금의 변동은 있을수 있겠으나 요즘 나온 SSD가 그러하듯이 큰 폭의 성능 하락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MLC 아니였던가 ^^ 

 

끝..기본적인 성능 벤치는 데스크탑에서 진행이 되었지만, 소형 용량 즉 200기가대 이하의 제품군들이 설치되는 노트북에서의 성능 테스트를 다음편에서 진행해 보겠다. 실제적으로 윈도우10이 설치가 되고 프로그램이 설치가 된 이후의 테스트 과정이기에 좀더 정확한 성능 테스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요즘 저렴하게 출시가 되는 미니노트북의 하드디스크만 설치가 된 제품군이 많은데 그 제품군들의 성능 향상을 위한 SSD 선택에 있어서 좋은 가이드가 되기를 바란다. 

 

앞서 기본 성능을 소개했던 PNY OPTIMA HERA 의 노트북에서의 실 사용 성능와 실제 하드디스크 교체 이후에 성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중심으로 소개해 본다.

 

하드디스크 7200RPM와 샌디스크 래디캐쉬 모듈로 노트북을 사용했지만, 이제 한계가 온듯하다. 하드디스크를 멀티부스트를 이용해서 옮기고 PNY SSD을 메인 시스템 SSD로 대처하는 작업이다. 운영체제는 윈도우10으로 세팅이 된다. 

 

자자 교체 참 오래사용했지만, 이제 중고로 판매하기에도 애매한 시점이 되어버려서 SSD로 업그레이드하고 1년더 사용하기로 결정한 제품이다. 

 

윈도우10 프로로 설치가 되었고, 설치시간은 30분안으로 모든 세팅이 끝났다. 하드디스크는 한참더 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PNY SSD와 기존 하드디스크를 모두 설치한 화면이다. 전체적인 시스템 체감 성능이 얼마나 달라졋는지 테스트 시작~~~

 

이것이 궁금하기는 했지만, 사용자가 느끼기에는 장기간 더 사용해보는 것밖에 방법은 없을듯 하다. 스트레스트 테스트해서 죽기 전까지 할만한 상황도 아니공^^

 

자 테스트 간단하게 아무 의미 없지만, 성능이 조금더 높은 7200rpm 하드디스크라고 하더라도 실제 체감 성능에 있어서 4k 성능의 차이는 비교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결국은 교체하는 것이 답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구형 노트북이더라도 SSD 교체하면 성능이 달라진다는 것이 여기에 있다.  

 

역시..끝 뭐라고 하겠음. ^^

 

부팅 시간와 프로그램 로딩 속도에 있어서 일러스트같은 대용량 파일을 로드해야 하는 프로그램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실시간으로 프로그램들이 실행이 된다. 

 

게임에서의 성능 차이는 더 크게 느껴진다. 멀티플레이어가 아닌 캠페인 모드로 로딩 속도를 비교했다. 참고로 비교한 하드디스크는 10,000rpm 벨로시랩터 하드디스크와의 비교임에도 불구하고 30초정도 더 빠른 게임 로딩 속도를 보여준다. 성능도 안 좋은 노트북에서 결국 전체적인 시스템 체감 성능은 SSD의 성능에 딸려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SSD의 숫자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

일반적인 스토리지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군을 뛰어넘어서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 제품군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만큼 제품의 가격을 더 내릴 여지가 있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현재 120기가 제품군의 가격대가 5만원 초반대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상적인 속도와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점에서 구매할 가치는 있어보인다. 모험해서 구입한 제품인데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와서 다행이네요!!

 

원본 블로그: http://nothingdesign.co.kr/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