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용기는 다나와에서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닉스 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닉스社는 키보드 외에도 주력적으로 키캡, 마우스, 마우스 번지, 이어폰/헤드셋, 의자 등을 판매 하는 회사이며, 전 스타프로게이머이자 영원한 2등의 아이콘 홍진호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기어를 주로 만들며 자회 제품을 통해서 제닉스아레나라는 PC방도 개설 . 던전앤파이터는 물론이고 각종 게임 대회에 스폰서는 물론 장비 스폰을 하는경우도 있는 회사입니다. 

 

전에는 STORMX TITAN SE라는 키보드를 써보았고 이번에는 오른손잡이형 마우스인 STORMX G3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닉스(xenics) 공식 DB 마우스 스펙

AVAGO 3050센서를 사용하였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게이밍 마우스

 

 

 

▲ 큰 박스로 배송되며 마우스 패드(XPAD-1)가 번들로 들어와있습니다.

 

 

 

▲마우스 패키지

 

 

▲마우스 패키지 개봉시에는 동봉되는게 마우스 설명서뿐입니다.
마우스 버튼 설명외에도 스펙과 마우스 버튼 교체법이 설명되어 있으니 필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전용 드라이버 설치시 STORMXG3&G3LEMANUAL라는 이름으로 jpg파일이 드라이버 폴더에 생성

 

 

▲ 마우스는 특이하게도 버튼 교체가 가능하며, 비교적 어렵지 않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마우스 버튼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클릭감이 묵직하게 눌리는게 아니라 비교적 가벼운 느낌입니다.

케이블은 패브릭 케이블이고, 노이즈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사용한 마우스 패드들 천패드 : Roccat HIRO / ECUDO 장패드 / 제닉스 XPAD-1

플라스틱 : Razer Destructor2 / 강화유리 : MAXTILL G-PAD / 알루미늄 : MadCatz G.L.I.D.E. 9

 

일단 모든 패드에서는 잘 사용되나 강화유리에서는 끌리는 소음이 심하고 알루미늄은 패드 자체 특성상 마우스 속도가 빠름.

가장 추천하는건 천패드입니다.

 

사용한 마우스 번지 : QUAD GAMING the mouse rock / 제닉스 STORMX B1

모두 이상없이 사용가능

 

 

▲ 소프트웨어는 제닉스 공식 홈페이에서 받을수 있습니다.(새로가기 링크)

저는 STORMX G3 제품이니 가운데를 누르고 확인을 누르겠습니다.

 

 

▲ 버튼 설정은 ④⑤⑥ 번은 이미지처럼 다른 메뉴가 뜹니다.

문제는 버튼 교체시 소프트웨어가 오류로 꺼질때가 있습니다.

 

▲ 가장 민감하게 투자해야 하는 고급 설정입니다.

마우스 DPI / 폴링률등 많은 부분을 바꿀수 있습니다. 이사진은 디폴트 값이며 프로파일 리셋으로 언제든 디폴트값으로 복구 가능

웨어가 없어도 마우스는 가속값이 있습니다.

따로 마우스에 온보드 캐쉬 메모리가 없기에 설정값은 소프트웨어서만 저장가능(PC포맷이나 이동시 다시 설정해야함)

 

▲ LED컬러 설정 기능

 

 

▲업데이트 / 지원 부분에서 드라이버 다운로드를 누르면 제닉스 홈페이지로 가집니다.

 

 

 

요새 마우스들은 센서보다는 버튼의 수명이 낮은대 이 마우스는 특이하게도 버튼 교체가 가능합니다. LED와 상당히 많은 마우스 버튼 그리고 전용 마우스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제어가 가능해서 마우스 컨셉도 나쁘지 않고 실제 게이밍 성능도 좋습니다. 

 

장점 : 마우스 패드를 가리지 않고 잘 작동

2만원대의 마우스에 전용소프트웨어

LED /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마우스 버튼들

스위치 교체를 통한 수명연장

마우스 A/S 2년

 

단점 : 호불호가 갈리지만 묵직한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개인적으로 마우스 버튼의 클릭감은 약간 가벼운편

땀이나 얼룩에 취약한 마우스 코팅

약간은 불안한 소프트웨어

 

 

약 2만원에 LED /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버튼 그리고 그걸 극대화 시켜주는 소프트웨어로 마우스의 재미도 있고 실용성도 뛰어납니다. 버튼 교체는 마우스 A/S가 2년인대도 지원하는걸 봐서는 꽤 오래 쓸수 있는 마우스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