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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2015.12.14 13:49

쿨러마스터의 야심작 MASTER PRO

조회 수 622 추천 수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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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_DSC02167.JPG

 

R_DSC02168.JPG

 

 

얼마전에 쿨러마스터에서 새로 출시한 MASTER PRO 케이스입니다.

 

그동안 쿨러마스터는 언제나 무지박스에 담아서 판매를 했는데..

 

웬일로 마스터케이스는 무지박스가 아닌 컬러 박스에 담아파네요...

 

 

R_DSC02169.JPG

 

R_DSC02170.JPG

 

 

심지어 케이스 보호용 비닐(?)하고 스펀지도 검정색입니다..

...

쿨마가 이상해졌어요...

 

R_DSC02171.JPG

 

R_DSC02172.JPG

 

 

동봉된 설명서는 작은사이즈지만 꽤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그동안의 들어있으나 마나했던 케이스 설명서들 하고는 완전히 틀립니다..

 

R_DSC02173.JPG

 

 

케이스 좌측입니다.

 

아크릴창이 시원하게 뚫려있어요...

 

R_DSC02174.JPG

 

R_DSC02175.JPG

 

 

케이스의 외형입니다..

 

외형은 깔끔한 편이며.

 

사이즈는 케이스가 미들이라 딱 미들의 사이즈입니다..

 

R_DSC02176.JPG

 

 

보시면 후면 배기팬의 홀이 좀 특이하게 뚫려있습니다.

 

120미리팬과 140미리팬을 동시에 달수있도록 되어있고 팬의 위치를 변경가능하게 하기위하여

 

저런식으로 뚫려있는것 같습니다..

 

R_DSC02177.JPG

 


하단입니다.

 

파워서플라이용 흡기필터가 달려있습니다..

 

R_DSC02178.JPG

 

R_DSC02179.JPG

 

 

전면스위치 패널입니다..

 

USB3.0의 기본색상이 청색인데.

 

색상의 톨일성을 위하여 검정색으로 해주었네요.

 

R_DSC02180.JPG

 

 

상단의 팬브라켓입니다.

 

120X2 짜리 라디에이터를 달수있도록 되어있죠..


 

 

어...

 

손잡이가...

 

적당한 수준인줄 알았는데..

 

R_DSC02182.JPG

 

케이스 프레임과 직결되어있습니다.

 

진짜 손잡이입니다..

 

내부에 시스템을 어떻게 조립했더라고해도

 

이동손잡이로서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R_DSC02203.JPG

 

 

그리고 케이스의 프레임을 보다가 느낀건데..

 

모서리 접합부를 대단히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대부분

 

Cap_2015-10-18_18-44-23-159.jpg

 


이런식으로 두개의 프레임을 곂쳐서 만드는게 보통인데.

 

프레임사이에 별도의 접합용 브라켓을 추가해서 제작했습니다.

 

내구성차이는 크지않지만.

 

좀더 갈끔한 케이스의 제작이 가능하고

 

당연히 제작단가도 더 올라갑니다..

 

R_DSC02183.JPG

 


케이스 내부입니다..

 

내부는...

 

일단 보기에는 평범합니다..만

 

내부의 베이가 모두 제거 가능하고 위치면경도 가능합니다.

 

물론 5.25" 베이는 제거만 가능하고 위치면경은 안됩니다...만...ㅋ

 

R_DSC02184.JPG

R_DSC02185.JPG

 

나사등의 악세서리박스인데..

 

일종의 아이디어 같은데..

 

3.5" 하드디스크모양으로 종이박스를 만들어서..

 

그걸 하드베이에 달아놨습니다..

 

케이스 악세서리블은 메인보드박스안에 굴러다니다 잊어먹는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럴걱정이 없어서 좋네요..

 

R_DSC02192.JPG

 

R_DSC02193.JPG

 

R_DSC02194.JPG

 


후면의 파워서플라이 부분입니다..

 

브라켓타입으로 파워장착시 뒤에서 밀어넣을수있게 되어있어요...

 

하단 파워서플라이용 먼지필터인데..

 

뭐 이제는 대부분의 케이스에 적용되어있는지라 이제 그냥 심드렁합니다..

 

R_DSC02187.JPG

 

R_DSC02188.JPG

 


SSD장착브라켓입니다..

 

앞부분에 전선정리홀이 있어서 SSD를 깔끔하게 장착 할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분리가 가능하구요..

 

R_DSC02204.JPG

 

 

원한다면 메인보드 후면에 장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추가로 2.5" 장착베이를 2개를 더사서 2.5"SSD를 4개까지 장착을 하는 방법도 있죠..

 

R_DSC02190.JPG

 

R_DSC02191.JPG

 


하단 베이의 위치를 이동하는게 가능합니다..

 

R_DSC02189.JPG

 

 

게다가 하단베이 브라켓에도 하드디스크의 장착이 가능합니다..

 

R_DSC02195.JPG

 

 

메인프레임을 제외한 모든게 분해됩니다.

 

차후 업그레이드나 교체용 파츠가 나오면 손쉽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분해도 아주쉽습니다.

 

심지어 메뉴얼에 분해법이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R_DSC02199.JPG

 

 


분해한 파츠들입니다..ㅋ

 

R_DSC02186.JPG

 

 

그리고 정말 유용하다고 느끼는 선정리용 터널(?)입니다..

 

이걸이용하여 아주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백날 쉽다고 이야기를 들어봐야 소용없습니다..

 

실제로 조립해보면 알수있어요

 

 

R_DSC02201.JPG

 

 

 

 

R_DSC02205.JPG

 


심지어 전면부의 팬장착부에 팬선정리용 정리홀이 뚫려있습니다.

 

 

R_DSC02196.JPG

 

 

R_DSC02197.JPG

 


심지어 전면 패널조차 쉽게 분리됩니다.

 

차후에 나올 MASTER MAKER케이스의 전면부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R_DSC02206.JPG

 


그리고 하단의 지저분한 파워선이 보이지 않도록 좌측패널 아크릴부분에 스모크처리된 아크릴을 덧대놨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세심한 배려입니다..

 

물론 이쁜 파워서플라이를 가지신분들이 불만을 가질수는있습니다..

 

파워를 보이게 하고싶으시면 제거하셔도됩니다..


원래는 바로 메인시스템을 이녀석한테 이식하려고했지만..이런저런 개선(?)을해서 할거라 조립계획리 조금 미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리뷰투터 올리게되었습니다..

 

 

이번에 쿨러마스터에서 Make it yours 라는 구호를 내걸고 나온 Maker 케이스의 첫제품입니다.

 

쿨러마스터의 홍보자료(?)에 의하면 그동안 초심을 잃었던것 같다고 초심으로 2년동안 개발했다고...

 

하는데..

 

제가볼땐 그동안 만든케이스가 너무 안팔려서 작심하고 개발해서 나온 제품같아요..

 

아무튼 이녀석의 장점은 내부의 모듈(?)의 배치가 상당히 자유롭다는겁니다.

 

심지어 프레임을 제외한 모든 부속품의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한 120~140미리 팬의 장착도 자유롭고 심지어 위치도 마음대로 바꿀수있어요..

 

게다가 140미리팬 3개가 번들입니다..

 

전면은 3열라디의 장착이 가능하고 상단은 2열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살펴보면서 느낀것이지만 쿨러마스터가

 

선정리를 못해 죽은 귀신이라도 눌러붙은것처럼 선정리시스템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될정도로 잘되어있습니다.

 

게다가 쿨러마스터의 케이스가 그동안 늘 그랬듯이 마감과 내구성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일단 가격..

 

아무리 케이스가 좋다고 하더라도...

 

미들케이스가 20만원 .. 비싼건 비싼거에요..

 

게다가 좋게말하면 모듈러 타입에 의한 업그레이드 가능...이라고는 하지만

 

안좋게 보면 옵션질이죠..

 

물론 원하지 않는 부분을 빼고 구입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하위그레이드 케이스를 사서 옵션을 추가로 구입해야하는데..

 

그러면 상위케이스의 가격과 비슷한상황이....

 

게다가 아직까지는 추가 할수있는 옵션이 거의 없습니다.

 

기것해야 베이정도지요..

 

베이도 내부 핫스왑이 가능하게 추가파츠가 만들어졌다면 좋았겠지만 ...

 

구조상 힘들어보이더군요...

 

앞으로 이런저런 추가 파츠가 개발/발매가 될거라고 했으니..

 

어떠한 추가 파츠들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케이스의 성공 실패가 정해질듯 싶습니다.

 

그래도 케이스만큼은 큼 흠잡을 부분없이 잘만든 케이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부분은 있지만 잘못된부분은 별로 없다는거 정도? 물론 가격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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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나무노래 2015.12.14 16:46
    꿈의 컴 만들 때 좋겠네요^^
  • profile
    OCer 2015.12.14 19:41
    가격이 잘못하긴 했지만, 저도 두달 전 특가로 구입하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미들 타워 치고 내부도 굉장히 넓은 편이라, 빅타워가 부담된다면 (가격 빼고)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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