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관점이 너무나도 잘 들어나는 제품군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연령/환경/성별/사용하는 재생 디바이스에 따라서 달라지는 헤드셋 제품군이다. 참 음향 기기 테스트할 때마다 어떤 말로 해서 풀어 나가야 할지 항상 고민이다. 그래도 정체성이 확실한 제품군 중에 하나가 게이밍 전용 헤드셋이 아닐까 한다.

 

외관부터 시작해서 성능 착용감까지 모두 일반적인 용도로의 하이파이 헤드셋에 비해서 여러모로 다른점이 많다.

 

하나더 한다면 플랜트로닉스에서 출시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블루투스 헤드셋이라든지 음향 기기에 더 두각을 나타냈던 브랜드가 게이밍 제품군을 출시한다는 것 자체가 생소하기는 했다.  2007년도에 플랜트로닉스 모노셋 사용 이후에 처음 접하기는 합니다.

 

성능 디자인 다 좋은데 가격이 살짝 비싸다는점 일반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도 5만원 이상을 하고 있으니 중국산 저가 브랜드 제품군에 비해서 5배이상은 비싸다는 의미이다.  ESL 공인 게이밍 헤드셋인만큼 그 특징은 확실하다는 것으로 생각을 하며 진행해 보겠습니다.

 

 

 

플랜트로닉스에서 출시한 게이밍 헤드셋 RIG500 시리즈는 총 3가지 제품군으로 출시가 되었다.

500HD와 500E 시리즈만이 24비트 돌비 컨트롤러와 함께 음원 재생을 지원한다. 사실상 메인보드 자체적으로 사운드 칩셋이 H170메인보드라든지 Z170 시리즈라면 RIG500 베이직 제품군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그 외에 사운드 카드를 별도 설치해서 음향 부분을 신경쓴 유저들이라면 역시 기본 게이밍 헤드셋 기능에 충실한 RIG500이 큰 만족을 줄만 하다.

 

그 이외의 유저들 노트북 사운드에 불만에 많다든가 현재 사용하는 온보드 사운드 카드가 불만이 있는 게이머라면 사운드카드와 헤드셋 동시에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그것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사운드 카드라는 의미이다.

 

 

 

RIG 헤드셋은 ESL에서 프로 게이머가 실제 대회 참여할 시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플랜트로닉스 이 분야에도 진출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 

 

 

 

현재 함께 배송된 제품은 기본  타입인 블랙 밴드와 추가적으로 밀리터리 밴드 하나가 더 배송이 되었다.

판매하고 잇는 밴드 종류는 5종류 정도로 확인이 된다. 국내에서는 향후 더 몇 제품이 더 발매가 되지 않을까도 한다. 

 

 

 

그런데 그런데~~~ 왜 헤드폰이 2개인것 인가..왜 2개이지 하고 처음 개봉시에 의문을 던졌다.

밴드는 교체가 가능하도록 구성이 되어서 그렇다 하지만 유니트를 1개 세트를 더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하고 생각을 안해볼 수가 없었다. 이유는 하단에 ^^

 

 

밴드 자체는 무척 가볍다. 아니 헤드셋 자체가 가벼운 축에 속한다. 실제 머리와 닿는 밴드는 신축성이 강하고 유니트를 잡아주는 밴드는 탄성이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사용자는 딱딱한 부분이 근본적으로 머리에 닿지 않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왜 2가지 타입이냐..바로 오픈형과 밀폐형이다.

오픈형 제품은 사용시 외부의 소음이 안쪽으로 들어오지만 여름에 사용하더라도 통기성이 있어서 헤드셋 닿는 부분의 온도가 그렇게 높아지지는 않는다. 그에 반해 밀폐형 타입의 외부와의 소음을 차단하고 게임이나 영상에 좀더 몰입할 수 있는 전형적인 헤드폰 제품이다.

 

그렇다고 한개 세트를 더 주다니 하하하 1개 세트를 구매했더니 2개가 되었다는 1+1 이다. 나누어 가져도 되겠네요 각 헤드폰 유니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4극 포트를 이용한다. 거의 대부분 모든 스마트폰과 mp3와 호환된다는 의미이다.  

 

 

 

유저의 머리 사이즈에 따라서 사운드 유니트 위치 조정은 3단계로 조정이 된다. 40mm 드라이브 안쪽에 ESL 마크가 프린팅 되어 있다

 

 

 

제품 설명 문구는 다음 글에서 소개하는 FPS 게임 플레이시 절대적으로 공감하게 된다. 사용전과 후가 전장의 소리와 공간감이 비교가 되는 근간이 된다.

 

 

 

마이크는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로 2개의 세트모두 적용이 되어 있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마이크로 깨끗한 소리를 전달한다. 팀 플레이시에 좋을것 같네요...

 

 

착용감 하나만큼은 만족 정말 만족 지금까지 저렴한 헤드셋을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만족스럽다.

특히 오픈형 제품은 헤드셋의 단점중 하나인 귀가 답답하다는 느낌을 없을 정도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여름에 정말 좋을듯 하네요

 

 

 

 

 

밀폐형은 딱....전형적인 일반 헤드폰 느낌이다. 가벼운 헤드폰 느낌 외부와의 소음을 차단하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타인에게 피해 안주는 나만의 PC방이 된다는 의미와도 같다.  

 

 

2개 세트 모두 일반적인 오디오 플러그를 이용한다.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가장 중요한 사운드카드!! 앞서 말한대로 사운드카드가 통합된 RIG500E 헤드셋이다.

노트북에서의 사운드를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고 구형 PC에서 불만인 소리에 대한 문제를 헤드셋 구입만으로 모두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꼭 RIG500 헤드셋이 아니더라도 다른 이어폰을 연결해서도 돌비 음장을 즐길 수 있다. 있다. 24비트 음원 재생이 된다.

 

 

자 준비 되었습니다. 준비가 되었어요..ㅎㅎ

최근들어 기계식 키보드만 5종이상을 테스트하면서 게이밍 기어는 선택 할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고 RIG500E 헤드셋 조합으로 야간에 이상한 이어폰 사용으로 애매모호한 소리를 들었던 것에 비해서 확실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다음편 글에서 제품의 기본적인 음질 및 배틀필드를 통한 게임 사운드가 어떻게 변하는 플랜트로닉스 RIG 500E 게이밍 헤드셋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자 게임을 직접 해보겠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장기적으로 하는 게임중에 하나인 배틀필드을 플랜트로닉스 RIG500E 헤드셋으로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블랙옵스 시리즈가 출시가 또 된다면 플레이 해보겠지만 현재로서는 배틀필드 확장팩으로 ~~유후후후후

 

 

앞서 RIG500E 제품을 소개했듯이 사운드카드를 하나 가지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아쉬운 것이 스마트폰 자체적으로 연결은 되지 않는다. 시도는 해보았다. OTG케이블을 이용해서 테스트 해볼려고 했지만, 인식 불가능 오직 오디오 플러그를 통해서만 연결이 되는 만큼 PC에서 최상의 성능을 내게 된다.

 

돌비 음장 적용 유무는 버튼을 이용하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적용 유무 변경이 가능하다.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었다면, 소리 설정창에서 플랜트로닉 스피커를 기본 사운드카드로 설정을 해야만 PC에서 나오는 소리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RIG500 관리 소프트웨어와 음장 적용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서 설치 가능.

 

단 윈도우8.1 기준으로 설치시에 RIG500E 헤드셋이 기본 스피커로 설정이 되어 있지 않다면 에러가 발생한다. 혹시 인식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설치할때 에러 발생시에는 꼬옥 제품을 미리 장착하고 설정값을 변경한 이후에 프로그램 설치를 권한다. 

 

 

오픈형과 밀폐형의 차이점..알수가 없는것 같아요 ^^..막귀라서 그런가..그나마 돌비 음장 적용 유무에 따라서 소리가 미세하게 변화하는 것이 느껴진다. 외부에서 소리를 전달받아서 카메라로 다시 녹화한만큼 제대로된 소리 표현의 한계가 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소리를 카메라와 PC을 AUX 포트를 이용해서 직접 녹음을 해서 진행했다. 게임 이외의 사운드 테스트는 별도의 페이지를 한번더 만들어 보겠다. 그때 최종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헤드셋 테스트가 목적이 아니라 함께 적용된 돌비 사운드 모듈에 대한 음질 변화 테스트가 주 목적이다. 실제 소리만 카메라와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외부 소음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카메라 촬영이 이루어졌다.

 

최초 미세하게 나오는 화이트 노이즈나 지글거림은 외부 유선 연결에 따른 불가피하게 발생된 소음이다. 실제 헤드셋 사용시에는 관련된 화이즈 노이즈를 찾아보기는 힘들다는점을 미리 고지한다.

 

2개 영상에서도 비교가 되겠지만 소리 출력을 높여 놓은 상태에서 일반 온보드 사운드는 소리가 갈리지고 뭉퉁뭉퉁 소리를 모아서 출력하는 것에 반해 플랜트로닉스 RIG500E에 적용된 소리는 소리 자체를 분리하면서 해상력이 온보드 사운드카드에 비해서 높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단 돌비 음장 모드에 대해서 on/off 가 가능한 환경에서는 off 모드시에도 온보드 사운드보다는 나은 환경을 보여주는 것으로 느껴진다. 돌비 음장 적용전과 후과 많은 소리를 발생하는 구간에 더 극명하게 나타나는 만큼 게임의 승패를 가를만한 요소로는 충분해 보인다.

 

게이밍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요!!

 

이번 페이지에서 소개한 RIG500E에 적용된 사운드 모듈 테스트였다.

헤드셋과 관련된 내용을 테스트하기 이전에 과연 가치가 있을지를 먼저 확인해 보아야 했기에 진행을 했다. 돌비 음장이 적용된 제품인만큼 분명한 차이점이 보이는건 사실이다. 함께 제공하고 있는 헤드셋  뿐만 아니라 일반 이어폰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이 가능한만큼 노트북 사용자가 외부에서 좋은 소리가 필요로 한다면 사운드모듈만 휴대해도 될 정도로 음의 분리와 소리의 해상도가 온보드 제품군에 비해서 개선이 된점이 있다.

 

노트북 업체들마다 음장기술을 적용을 하고 있는데 ASUS 제품의 경우닌 소닉마스터 삼성이나 엘지도 돌비 음장을 일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품군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작은 크기에서 오는 물리적인 사운드의 제한을 음장기술을 통해서 넘어서려는 것이다.

 

그에 연장이라면 RIG500E에 적용된 사운드 모듈만 휴대해도 그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는 뜻이다.

 

 

게이밍 헤드셋 구입을 추천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좋은 헤드폰 구입하면 게이밍 헤드셋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해본다. 어떻게 보면은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게임 환경이 PC에서 주로 사용하는 만큼 PC자체의 오디오 환경과 멀티플레이를 위한 마이크 헤드폰에 비해서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는 밴드..

 

그리고 한가지더...디자인이다....고가의 음악 감상 헤드폰들의 고유의 정체성은 있지만 게임 할때 추천하지는 않는다. 게임할때 50만원 100만원 헤드폰은 더 불편할수 있따는점 아니 게임할때 그정도까지 돈을 써야 하나 하는 생각 등등...

 

그래서 플랜트로닉스 게이밍 헤드셋 RIG500E는 게임할때 불편하다고 느끼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시스템 환경을 가리지 않는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했나보다.

 

게이밍 헤드셋 1개 구입했는데 2개를 준네..

맞다. 유니트가 모두 4개로 구성된 2개 세트 헤드셋을 제공한다. 성능차이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최대 출력에 따른 차이일뿐 느끼기는 힘든 수준이다.  

 

 

 

 

앞서 말했듯이 완전히 차폐형 제품과 반대쪽 공간과 패드 자체가 뚫려 있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타입의 제품을 제공한다.

주변이 시끄럽지 않는 환경이라면 사진속에 보이는 제품 사용을 권한다. 확실히 사진뒷쪽에 있는 차폐형 유닛이 외부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기는 하지만 이 더운 여름에 오랫동안 사용하면 땀난다...여름에 헤드폰 사용안하는 이유는 다 있어요.

 

 

게이밍 헤드셋중에서 단순하게 헤드셋만 제공하는 제품군이 있고 이렇게 사운드카드를 내장해서 최상의 사운드 환경을 제공하는 경우2가지가 있다.

장점은 사운드카드가 좋지 못한 노트북이라든지 PC에 돌비 음장이 적용된 사운드카드를 헤드셋과 함께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점이라면 없다..사용안하면 보관하면 된다. 사운드카드 유닛을 제거하고 단순하게 헤드셋만 이용하더라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

 

 

 

그것이 바로 모바일 이다....

모바일 게임과 PC게임중에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 2종류가 있다. 히트. 평소에는 운동할때 쓰는 이어폰을 이용해서 주변에 피해주지 않고 사용하는데 영상에서 보듯이 지금까지 무엇을 놓치고 살았는지 알지 않겠는가? 사운드 유닛이 없더라도 헤드셋만으로도 모바일 플스 게임기에서 기존과는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는점은 있다.

 

 

통화도 가능하다. 노이즈캔슬링이 제고오디는 마이크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게임할때는 마이크 감도 조정이 편리하지만 모바일에서 사용시에는 평소 사용하던 마이크보다는 좀더 크게 말해야 하는듯 하다. 감이 조금 멀다고 하네요

 

 

음악적인 면도 좋네요 밖에 나가서 사용할 유저들은 많이 없겠지만 집에서 사용할때는 PC에서도 고품질의 음원 FLAC 같은 재생시에도 만족할만한 품질을 제공한다.  

 

 

1. 디자인

착용감 가볍고 밴드 분리와 조정 유니트의 위치 조정가지도 3단계로 가능하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밴드와 사운드 유니트가 2개 세트라는점은 그동안 불만으로 여겨지던 착용감에 대한 불신을 모두 해소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2개 세트로 제공되는 사운드 유니트는 성능차이는 거의 없이 동일한 제품이나 차폐 정도에 따라서 그 소리가 달라진다 대신에 여름에도 장기간 사용시 온도가 덜 오르는 장점은 있다.

 

2. 기능성

고성능 사운드카드를 탑재하지 않는 노트북 PC모두에게 있어서 특성을 타지 않는 사운드를 일정하게 게이밍 헤드셋에서 전달할수 있다. RIG 시리즈 중에서 가장 상위 제품군답게 착용감 선택 사운드 품질등에 있어서 만족스럽다. 특히 모바일 게임할때 소리가 불만이거나 번들 이어폰에 있어서 아주~~~ 불만이 많다면 모바일 게임의 색다른 세계를 경험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하나더 한다면 지금까지 써본 게이밍 헤드셋중에서 보급형 만원짜리 포함 10여종이상을 사용해보았지만 제일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제 블로그를 조금은 보아왔던 유저라면은 7.1채널 지원 제품을 2종이상을 소개했었는데 그 제품과의 성능은 모르겠지만 착용감과 무게는 확실히 RIG500E 제품이 좋다.

 

3. 총평

가격은 현재 판매 시작 가격이 14만원 정도인것 같다. 단순하게 유닛1개 세트만을 제공하는 제품과 일반 스테레오만 지원하는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게임좀 오래 한다고 하거나 스테레오 헤드셋때문에 게임 진행시 뒷에서 쏘는 총소리도 못 듣는다거나 스나이퍼의 총소리가 옆으로 스쳐 지나갔는데 소리를 못듣는다거나 한다면 교체하면 들립니다.

 

ㅎㅎ 제가 유일하게 돈 주고 오래하는 게임이 배틀필드 입니다!! 

 

 

원본 블로그: http://nothingdesign.co.kr/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