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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런 가격 때문에 SSD 구입을 망설였던 2-3년 전과 달리 최근에는 200GB 이상의 제품을 1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메인 스토리지를 SSD로 교체하고 있다. 다른 부품들과 달리 HDD에서 SSD 로 업그레이드 했을 때 확연한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PC구성에 있어 필수적인 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유자금이 있거나 고성능PC를 만들때만 SSD를 사용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PC를 만들때 SSD를 기본적으로 추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SSD 가 SATA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더 빠르고 쾌적한 사용환경을 경험하고자 하는 유저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물론 대안으로 RIAD 등을 적용해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긴 하지만 사용자 설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는 힘든게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SATA 인터페이스의 속도를 넘어서는 PCIe 방식의 SSD에 눈을 돌리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너무 높은 가격 때문에 엔터프라이즈나 임베디드 환경 및 일부 전문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는데 최근 가격 거품을 없앤 모델들이 하나둘씩 출시되며 유저들엑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리뷰안테크 리뷰안 950X PCIe 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성능 PCIe SSD를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꾸준히 전문가용 PCIe 모델들을 출시한 리뷰안의 기술력이 녹아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드 자체에 칩셋을 내장한 모델들과 달리 m-SATA 로 구성해 손쉽게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자체적인 RAID 적용으로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SATA 인터페이스 모델들과 비교해 얼마나 빠른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로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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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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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KIT 의 모습으로 PCIe SSD 와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고 미니PC나 베이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솟타입 래치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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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x 65 x 13 mm 의 크기와 100g 의 무게로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간섭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니케이스나 슬림 케이스 사용시 높은 집적도로 인해 외장 그래픽 카드 등을 사용하기 힘든데, 950X PCIe 는 크기가 부답스럽지 않아 설치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SATA 인터페이스 모델들과 사뭇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PC카드와 흡사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PCB 설계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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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진행하는 480GB 모델은 4개의 120GB mSATA SSD 가 장착되어 있다. 기본 장착된 950X mSATA SSD 는 트림을 지원하며 자연스레 생기게되는 쓸모없는 파일들을 정리하는 가비지 콜렉션 및 K-SPEED 기술을 적용해 항상 최신상태 그대로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가비지 콜렉션이나 배드블럭관리 등 SSD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핵심적인 기능들이 어떠한 상태에서도 여유롭게 작동할 수 있도록 여유 공간을 제공하는 오버 프로비저닝을 지원해 좀더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

 

@ 리뷰안테크는 mSATA 인터페이스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SATA 인터페이스 모델은 8~16개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해 전력 소모와 발열이 많고 불량의 확율이 높은데 반해 mSATA 인터페이스의 경우 낸드 플래시의 수를 최소화해 저전력, 저발열 등, 더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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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장착된 칩셋의 모습으로 쿼드코어 기반의 PHISON PS3110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128MB 의 DRAM 도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성능과 안정성으로 전문가용 SSD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도시바 A19nm MLC 토글 낸드 플래시가 지원되는 것 또한 눈에 띈다. (기존 모델과 같이 반도체 패키지 전문회사에서 생산한 도시바 웨이퍼 낸드 플래시가 적용되었다.) 최고급형 모델들과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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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인터페이스 모델들이 생산되는 이유는 빠른 속도 때문이다. SATA 인터페이스의 경우 최대 500MB/s 정도의 속도밖에 낼 수 없는데 반해 PCI-e (2.0 x2) 의 경우 최대 850MB/s 의 속도를 지원해 데이터 전송이 잦을 경우 훨씬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PCI-e 기판의 모습으로 메인보드 연결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4개의 mSATA 슬롯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손쉽게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최대 960GB 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240GB 용량 모델을 구입할 경우 상단의 사진과 같이 2개의 mSATA 슬롯에 120GB SSD가 장착된다.)

 

기본적으로 동일용량의 SSD를 장착할 경우 용량은 확장되고 1개의 드라이브로 인식하며 2개의 SSD의 용량이 다를 경우 (ex. 120GB x 2 , 240GB x 2) 두 개의 드라이브로 인식한다. 특히 자체적인 RAID 지원을 통해 쾌적한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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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레이드 구성과 같이 동일한 mSATA SSD를 사용해야 하며 (용량을 추가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리뷰안 모델을 구입하기 바란다.) 특히 툴레스방식을 지원해 간편하게 SSD를 탈착할 수 있었다. @ 기판에는 미국 마벨사의 PCI-e 컨트롤러가 설치되어 있고 방열판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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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다양한 칩셋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낸드 플래시의 열을 방출하기 위해 홀이 적용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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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ATX 타입의 케이스 뿐만 아니라 미니PC, 베어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숏타입의 레치를 제공하고 있다. (2개의 볼트로 고정되어 있어 쉽게 분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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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으로 호환성을 말씀드리고 싶다. 기본적으로 PCI 잇스프레스 2.0을 지원하기 때문에 SATA3 단자나 PCI-e 3.0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메인보드에도 쉽게 장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펙에 근접하는 높은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물론 SSD 퍼포먼스는 주변 장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최신PC대비 속도가 떨어질 수는 있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지 않으면서도 고성능 SSD를 장착해 체감성능을 높이고자 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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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2.5형 HDD와 비슷한 100g 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 PC에 장착했을 때 크기나 무게 등으로 인한 부담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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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 보았다. 이번에는 기본적인 장착 방법 및 하드웨어 스펙을 자세히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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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PC 뿐만 아니라 구형 PC도 PCI 익스프레스 슬롯을 지원한다. 또한 커넥터의 종류에 따라 1x, 4x, 8x, 16x 로 나뉘는데 950X PCI-e 의 경우 가장 작은 크기의 1x를 제외한 모든 슬롯과 호환되어 설치의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상단의 사진은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는 PCI 익스프레스 x16 슬롯에 장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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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메인보드가 상단에 사진과 같이 어떤 종류의 슬롯인지 프린팅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 슬롯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쉽게 정리하면 PCIE X4, X8, X16 가 프린팅된 슬롯은 사용 가능하며 PCIE X1과 PCI 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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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익스프레스 슬롯에 장착하는 모델로 바이오스의 SATA 설정을 만질 필요가 없다. 상단의 사진은 부팅 옵션을 선택한 모습으로 마벨 레이드 컨트롤러를 사용한 950X PCIe 가 정상적으로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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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설치시에도 정상적으로 스토리지가 표시되는등 SATA 인터테페이스 모델과 비교해 사용시 이질감은 없었다. (단, 대부분의 시스템 정보 S/W에서 PCIe 스토리지의 정보를 정확하게 표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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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비스타 이상의 OS를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단, PCIe 스토리지의 성능을 100% 구현하기 위해서는 리뷰안 홈페이지의 자료실에 있는 4번 드라이버를 설치하기 바란다. (장치관리자를 확인한 후 기타장치에 마벨 콘솔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른 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바란다.) @ 리뷰안테크 전용 툴박스나 마이그레이션 S/W 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점 참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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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테스트를 위해 시스템을 완성한 모습으로 최신 OS인 윈도우10과 스카이레이크 i5-6600을 사용했다. (950X PCIe 의 mSATA 슬롯 측면에 LED가 장착되어 작동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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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설치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USB 메모리를 이용해 MS Windows 10 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으로 설치하기를 누른 후 메인UI 가 보일때 까지 12분 14초 가 소요 되었다. (윈도우 8.1 보다 설치시간이 늘어났다. 이점 참조 바란다.)

 

OS 설치 및 업데이트, 드라이버 설치 등의 기본적인 셋팅을 마치고 부팅 시간을 측정해 보았는데 (전원 버튼을 누른 후 메트로 UI가 보일때 까지) 17 초가 소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바이오스 로딩시간이 10초 정도 소요 되었다. 실 부팅시간은 7초 정도 소요되었다고 이해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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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X PCIe 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PCMARK8 과 PASSMARK8을 실행한 모습으로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결과값을 보여주었다. 일반적인 SATA3 기반 SSD의 경우 PCMARK8 스코어가 5000을 넘지 않으며 Bandwidth 는 260MB/s 정도에 불과한데 반해 950X PCIe 는 훨씬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PASSMARK8 의 경우도 확연한 성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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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벤치마크 S/W를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500MB/s 정도의 속도를 구현하는 SATA 인터페이스 모델과는 확연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CIe 에 RAID 가 더해져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속도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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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SD 와 엔빌 스토리지 유틸리티를 이용해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800MB/s 의 빠른 속도를 구현하고 있으며 읽기 속도에 편중된 모습을 보이는 몇몇 제품들과 달리 쓰기 속도도 무척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읽기/쓰기를 반복해야 할 경우 특히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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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B 의 더미파일을 생성한 후 복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평균 340MB/s 정도의 속도를 보여 주었으며 완전히 복사되는데 27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복사 테스트는 환경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다. 이점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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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읽기/쓰기를 반복해 SSD 에 스트레스를 주며 속도를 테스트 하는 나래온 더티 테스트의 실행 모습으로 834MiB/s 의 평균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00MiB/s 이상의 속도를 제외 하더라도 700MiB/s를 훨씬 상회하는 높은 평균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SATA 인터페이스 모델의 경우 400MiB/s를 넘는 제품이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하며 성능면에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후반부에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낸드 플래시나 컨트롤러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몇몇 보급형 모델의 경우 발열로 인해 테스트 후반에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는데 950X PCIe 에서는 400GB 대용량 테스트 임에도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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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게임의 로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모델답게 13명의 유저중 가장 빠른 로딩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로딩 뿐만 아니라 게임 실행시에도 불규칙적으로 발생되곤 하는 딜레이 등이 전혀 없어 원하는 대로 움직이며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단, SSD를 사용하다고 해서 프레임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환경을 개선하는 측면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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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방식의 SSD 는 포화 상태에 있는 SATA 방식의 SSD를 대체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리뷰안테크의 950X PCIe 는 mSATA SSD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RAID 컨트롤러 적용으로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빠른 속도라 할 수 있다. 800MB/s 이상의 빠른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해 500MB/s 정도의 속도를 구현하는 SATA 모델대비 성능면에서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동일 용량의 SATA 모델과 비교해 가격차가 있기는 하지만 속도차를 감안하면 충분히 용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높은 호환성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구형PC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SATA3 SSD를 사용하면서도 100% 성능을 경험할 수 없는데 반해 950X PCIe 는 PCI-Express 2.0에서 사용할 수 있어 SATA3를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에서도 만족스런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의 메인보드에 PCI 익스프레스 슬롯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용량 확장이 가능한 점 또한 큰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4개의 mSATA 슬롯으로 최대 960GB 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별도의 포트를 낭비하지 않으면서 쉽게 용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단, 별도의 히드싱크나 메탈 케이스 등이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칩셋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해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PC에 설치할 때 케이스 전/후면 펜을 장착해 원할한 공기 순환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기 바란다.

 

합리적인 가격에 빠른 성능을 구현하는 PCIe 방식의 대용량 SSD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3년의 넉넉한 A/S 기간과 높은 호환성을 구현한 모델로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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