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인원 노트북은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으며 전용팬을 제공해 필기나 드로잉 등의 전문작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급의 노트북 대비 약간 무겁고 가격대도 높긴 하지만 활용성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이나 전문작업자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은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상급의 프로세서와 부품 사용으로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한차원 높은 필기감과 눈을 사로잡는 선명한 디스플레이, 필기나 드로일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공으로 꾸준 히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가 돌아가고 터치를 지원하는 것을 빼면 일반 노트북과 다를바 없는 일부 제조사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삼성 갤럭시북4 프로360 NT960QGK-K71A 는 삼성전자 온라인 공식 파트너사인 유니씨앤씨에서 출시한 최신 투인원 노트북으로 프리미엄을 지향했던 전작과 같이 화려한 스펙을 자랑한다. AI 기술 탑재와 향상된 내장그래픽 적용으로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텔코어 울트라 7 155H를 탑재해 전작을 압도하는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16GB 메모리 지원으로 전문가용 S/W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12GB 의 넉넉한 SSD 용량을 지원해 원본 파일등을 편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하위 모델들과 달리 인텔 EVO 에디션을 획득한 모델로 한차원 높은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16형 대화면에 컬러볼륨 120% 의 풍부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급형 노트북과 확연히 비교되는 선명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반사방지 패널을 적용하고 환경에 따라 화면을 자동 보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술이 추가되어 높은 시인성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 최상급 슬림 노트북 답게 스펙이 아주 화려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틀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리뷰를 진행하는 삼성 갤럭시북4 프로360 NT960QGK-K71A 는 인텔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충족시켜 인텔 EVO 에디션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참고로 인텔 EVO 에디션은 듀얼채널 메모리를 탑재해야 하고 10시간 이상의 배터리 사용시간과 30분 안에 4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충전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노트북 표면 온도가 기준을 넘지 않아야 하며 소음도 측정에 추가되는 등 기존대비 요구 수준이 높아졌는데 삼성 갤럭시북4 프로360 NT960QGK-K71A 은 모든 조건을 만족시켜 유저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작고 가벼운 65W 전원 어댑터와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C타입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고 퀵 매뉴얼을 제공한다. (참고로 사용 설명서는 S/W로 제공된다.)

355.4 x 252.2 x 12.8mm 의 크기와 1.66Kg의 무게를 지원한다. 휴대성에 특화된 1Kg 초반대의 갤럭시북 시리즈와 달리 16형 대화면을 탑재하고 디스플레이가 회전하도록 설계해 무게가 상당하지만 동급 최강의 날렵함으로 편하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었다. (노트북은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큰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고 집이나 사무실, 강의실 등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강추하고 싶은 모델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북 3 프로360과 같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 크기가 크면 투박해 보이곤 하는데 이 제품은 태블릿PC 수준으로 날렵할 뿐만 아니라 마감 완성도가 대단히 뛰어나 투박한 느낌이 전혀 없으며 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높은 내구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정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문스톤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 참고로 로고에 홀로그램을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16:10 비율의 16형 대화면을 탑재해 크기가 상당하다. 하지만 3면 슬림베젤 적용으로 크기를 최소화 했으며 상단에서 계속 강조한 것과 같이 아주 날렵해 백팩 뿐만 아니라 서류가방 등에도 넣고 다니며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사용시간이 대단히 길 뿐만 아니라 PD충전도 지원해 전원 걱정없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시원시원한 대화면을 선호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16형 대화면을 사용했다. 특히 FHD 해상도를 지원해 디테일이 떨어지는 보급형 노트북들과 달리 WQXGA+ (2800 x 1800) 해상도를 지원해 한차원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으며 투인원 노트북 답게 터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용펜 까지 제공해 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최상의 화질을 추구하는 삼성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의 최신작 답게 컬러볼륨 120% (DCI-P3 120%) 색 재현력을 지원하는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LCD 패널 기반의 일반 노트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선명함과 깊은 명암표현을 즐길 수 있으며 최대 500nits 의 높은 밝기를 지원해 (VESA DisplayHDR 500 적용시) 밝은 야외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이케어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으로 (블루라이트 감소)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감이나 시력저하 가능성을 최소화 했으며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3면 슬림베젤 적용으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단 중앙에는 FHD 고화질 웹캠이 설치되어 셀프촬영은 물론 화상회의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16:10 화면비를 지원한다. 세로의 길이가 길어 웹서핑시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으며 문서작업이나 포토샵과 같은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16:9 비율 노트북 대비 세로의 길이가 약 11% 정도 길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게이밍 노트북과 같이 120Hz 주사율 지원으로 부드러운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영상에 맞게 주사율을 조정하는 가변주사율을 적용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 했다. (가변 주사율 설정 뿐만 아니라 60Hz & 120Hz 고정도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120Hz 주사율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위 프레임과 같이 재생되는 영상 (960 Pixel Per Sec) 을 셔터스피드 1/20 로 촬영한 모습으로 프레임이 낮을수록 캐릭터의 수가 적으며 프레임이 높아질수록 시간당 많은 화면이 뿌려지기 때문에 캐릭터의 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글레어 타입을 사용 했음에도 빛반사 방지 패널을 사용해 (코닝 고릴라 글라스 with DX) 자연광이 비추는 야외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사용환경에 따라 컬러 명암, 밝기 등을 자동 조절해 최적의 영상을 구현하는 비전 부스터 기술도 추가되어 어디서나 퀄리티 높은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노트북 중앙에 부착된 힌지의 모습으로 디스플레이가 360도 회전하도록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을 돌렸을 때에도 깔끔하게 보이도록 디자인 된 것을 알 수 있다.)

투인원 노트북 답게 일반적인 노트북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360도로 돌려 태블릿 모드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컨텐츠 감상이나 펜 사용을 위한 스탠드와 텐트 모드등으로 변신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편하게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본 제공되는 S펜은 높은 그립감을 제공해 실제 펜을 사용하듯 편하게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나 펜업 등의 다양한 필기 & 드로잉 앱을 제공해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16형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프로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정숙한 타격음으로 정숙을 요하는 강의실 등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백라이트가 설치되어 야간에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핫키를 지원해 손쉽게 LED 밝기를 조정하거나 끌수 있다.)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깊은 키눌림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구분감이 확연하고 키압이 낮을 뿐만 아니라 키간격도 넓어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고속 타이핑을 할 수 있었으며 손가락의 부담도 크지 않았다. 또한 대화면 노트북 답게 팜래스트의 넓이가 상당해 손목까지 완전히 올려두고 편하게 타이핑 할 수 있었다. (크기가 작은 컴팩트 노트북 대비 손목피로가 적다.)

키보드 1열에는 자주 사용하는 밝기나 볼륨 등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펑션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우측에 있는 전원 버튼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설치되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스티커를 제거하고 사용하기 바란다.) 참고로 이 제품은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적용되던 삼성 녹스 보안 솔루션을 추가했다. 별도로 분리된 보안칩을 통해 해킹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거대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대형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터치와 대형 터치패드를 지원해 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었다.)

날렵함이 돋보이는 노트북 전면부의 모습으로 한손으로 손쉽게 상판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원핸드 오픈 방식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무게 중심을 고려한 설계로 상판을 올리면 하판이 따라 올라오지 않는다.) 또한 하단에는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이동중 상판열림 으로 인한 파손을 미연에 방지하며 태블릿 모드에서 상판과 하판이 떨어지는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과 달리 전면부에 마이크가 부착된 것도 눈에 띈다. 화상회의가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에 특화된 노트북으로 보다 명확하게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노트북 좌측면의 모습으로 8K 고해상도 모니터 사용이 가능한 HDMI 2.1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2개의 썬더볼트 4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상태표시 LED를 제공해 어댑터 연결시 충전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2개의 썬더볼트 4 단자는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고해상도 모니터도 연결할 수 있고 젠더를 사용하면 A 타입의 일반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D충전이 가능해 기본 충전기 뿐만 아니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PD 충전기를 통한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노트북 우측면의 모습으로 헤드셋이나 이어폰 연결을 위한 오디오 (COMBO) 단자를 비롯해 데이터 백업을 위한 microSD 카드리더가 설치되어 있고 일반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A타입의 USB 3.2 Gen1 단자를 지원한다.

노트북 후면부의 모습으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이 원할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개의 팬이 설치된 일반 슬림 노트북과 달리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듀얼팬을 적용했다.)

노트북 바닥면의 모습으로 팬과 전원부가 설치된 상단부에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고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또한 하단에는 영화나 스포츠 감상시 더 깊고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AKG 쿼드 스피커 (우퍼 5W x 2, 트위터 2W x 2) 를 탑재해 일반 노트북을 압도하는 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모드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저소음 모드, 60Hz) 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21시간 01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했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76%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긴 배터리 사용시간이 아주 만족스럽다.)

노트북 내부의 모습으로 CPU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기 위해 듀얼팬이 설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76Wh (4900mAh)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그네틱과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것도 눈에 띈다.

16GB LPDDR5X 메모리가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으며 PCIe 4.0 기반의 512GB NVMe SSD 등이 장착되어 보급형 노트북을 압도하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인텔의 최고급형 무선랜카드인 Wi-Fi 6E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중 : 사방에 설치된 고무패드를 분리한 후 내부에 있는 볼트를 풀어준다. 이후 헤라를 이용해 힌지 양 측면을 공략해 틈을 만들면 바닥면 분리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방법은 간단하지만 바닥면이 얇고 빡빡하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힘을 주면 휘어질 수 있다. 조심조심 작업하기 바란다.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65W 전원 어댑터를 비롯해 USB 케이블과 퀵 매뉴얼, S펜이 제공된다. (전원 어댑터는 다양한 전압을 지원해 스마트폰 충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상급의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노트북에 걸맞는 화려한 부품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과 S/W를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울트라 5를 지원하는 하위 모델들과 달리 최상급 모델답게 인텔코어 울트라 7 155H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개의 성능코어와 8개의 효율코어에 2개의 초저전력 코어와 AI 부스트가 추가되어 뛰어난 성능과 전력 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Iris Xe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던 전작과 달리 아크 그래픽을 탑재해 한차원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16GB 용량의 메모리와 512GB PCIe 4.0 NVMe SSD, 인텔 Wi-Fi 6E 무선랜, 지문인식 센서등이 설치되어 있고 윈도우 11 Home 가 기본 탑재되어 유지보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정품 OS사용이 필수적인 기업에서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S펜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에어 커맨드 앱을 제공하며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 작품을 포함한 컬러링 템플릿이 매일 업데이트 되는 PEN UP 앱이 제공되어 손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또한 자연스럽게 문서등에 필기를 할 수 있도록 전용 노트를 제공한다.

중요한 전화나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받아야 하는 직장인이나 대학생을 위해 삼성 전화 앱을 제공한다. (벨소리가 상당히 커 전화를 놓칠일이 없다. 동영상을 참조하기 바란다.)

특히 삼성전화나 멀티 컨트롤은 삼성 계정을 등록해야 작동하는데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삼성 어카운트에서 QR코드로 로그인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 계정을 외울 필요도 없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노트북에 삼성 계정이 등록되기 때문이다.)

노트북의 키보드와 연결된 마우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멀티 컨트롤 기능을 제공한다. 상단의 사진은 멀티 컨트롤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한 듯 자연스럽게 마우스 커서가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KVM 과 달리 디바이스 변경을 위한 단축키도 누를 필요도 없다.) 텍스트 등을 복사에 기기간 붙여넣기도 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동영상을 확인하기 바란다.

삼성 플로우를 제공해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간단하게 사진이나 영상,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Quick Share를 지원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과 연결해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Second Screen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 갤럭시북 시리즈에서 지원하던 S/W 는 대부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사용자에 맞는 최적의 음색을 설정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의 삼성 앱스를 통해 손쉽게 앱을 관리할 수 있다.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삼성 녹스 보안 솔루션 까지 추가된 노트북으로 높은 보안이 필수적인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지문인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티커를 제거해야 한다.)

삼성 Settings의 모습으로 블루투스 연결과 사운드 & 디스플레이 설정이 가능하며 퍼포먼스 설정과 자동부팅, USB 충전,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카메라와 마이크를 차단해 웹캠을 이용한 비주얼 해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8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밝기 50%, 최고성능 모드) 캐주얼한 작업에서는 낮은 소비전력으로 작동했으며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임에서는 50W 중반까지 소비전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실행시 대부분 40W 대에서 작동했다.)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어두운 실내임에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었다. (HD 웹캠과는 확연한 화질차를 보여준다.) 화상회의 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 성능 모드, 실내온도 13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Idle 상태에서는 30도 중반으로 동작했으며 오버워치를 10분 정도 플레이 했을 때 순간적으로 90도 이상으로도 온도가 올라갔지만 대부분 80도 이하에서 게임이 플레이 되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중 열분포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칩셋이 설치된 상단 중앙부를 중심으로 열이 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팜래스트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 손을 올려두고 사용할 때 열로 인한 불쾌감도 없었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 작업시에는 팬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지만 게임 실행시에는 2개의 팬이 빠른속도로 동작해 소음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소리가 크지 않고 자극적인 고음도 들리지 않아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동급 제품들 대비 소음이 적은 노트북이다.)

터치인식 테스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관은 편하지만 그립감이 떨어지는 빌트인 펜과 달리 기본 제공하는 S펜은 볼펜 수준의 그립감을 제공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글레어 패널을 탑재한 모델임에도 필기감이 상당히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드럽게 핑거 터치가 이루어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움직임이나 반응에서 일반 터치 노트북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전문적인 드로잉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3K 해상도의 AMOLED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은 느껴지지 않았다.

16형 대화면에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2개 이상의 창을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세로의 길이가 긴 16:10 비율이 적용되어 인터넷이나 문서 등의 글을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2개의 썬더볼트 4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HDMI를 포함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능도 뛰어난 모델로 4K 모니터 등을 연결해 전문작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4K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6형 대화면에 고해상도 지원, 3면 슬림베젤 탑재로 데스크탑용 모니터를 사용한 듯 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최상급의 AMOLED 패널을 탑재한 모델답게 선명도 또한 대단히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급 최강의 사운드 까지 더해쟈 만족스럽게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스피커의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출력이 높아 소리 자체가 엄청나게 크며 우퍼와 트위터가 나뉘어져 있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사운드 입체감이 훨씬 뛰어났다. (일부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을 제외하고는 비교할 만한 제품이 없을만큼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주는 노트북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이용률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3~12%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30% 후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갔지만 딜레이나 끊어짐 없이 부드럽게 재생되었다.

썬더볼트 4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 (USB 3.2 Gen2x2 지원모델) 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3.2 Gen1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삼성 Settings에서 USB 충전을 활성화 해야 한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페어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상편집 S/W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640MB, 920MB, 99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6분 34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블랜더 랜더링 테스트에서는 3분대의 빠른 랜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 다빈치리졸브 랜더링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었다. 심플한 영상편집 용도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포토샵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인텔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답게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었다.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16GB 메모리 기본 탑재로 사진편집이나 디자인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19 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3분 51초의 인코딩 속도를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문서작업 뿐만 아니라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작업용 S/W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크 그래픽이 내장된 모델답게 캐주얼한 3D 게임 뿐만 아니라 최신 게임도 옵션 조정을 통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스코어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장장치의 속도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급형 슬림 노트북 답게 PCIe 4.0 NVMe SSD를 탑재해 일반 노트북과 확연히 비교되는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512GB 대용량 지원으로 여유롭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오버워치 2를 이용해 프레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68-125 프레임으로 플레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디아블로 4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42~58 프레임으로 플레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간 버벅이는 느낌이 있어 인텔 XESS를 활성화 하고 품질을 성능으로 변경하니 프레임이 약 15~25 정도 높아져 훨씬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디아블로 4를 플레이 할 경우 반드시 INTEL XESS를 사용하기 바란다.)

P의 거짓을 낮음 옵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51-69 프레임으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동영상을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긴 했지만 게임이나 영상편집 (랜더링) 등의 용도로는 사용하기 힘들었던 전작과 달리 내장그래픽 성능의 대폭 향상으로 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며 짧아진 랜더링 시간으로 영상편집 작업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CPU 자체의 성능이 대폭 향상된 것은 아니지만 내장그래픽의 성능은 확연히 달라져 유저들이 체감하는 성능향상은 확연할 것이다. 주로 캐주얼한 용도로만 슬림 노트북을 사용했는데 이 제품은 인텔코어 울트라 7 155H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가성비에 특화된 노트북들과 달리 인텔 EVO 에디션 인증까지 획득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인텔이 제시한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통과한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높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성능 만큼이나 업그레이드 된 디스플레이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눈을 사로잡는 선명함과 디테일이 돋보였으며 빛반사 방지와 높은 밝기로 글레어 타입임에도 야외에서도 시인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비전 부스터를 지원해 잦은 장소이동시에도 일일이 밝기나 컬러 효과 등을 조절할 필요가 없었다.

퀄리티 높은 사운드도 칭찬하고 싶다. 소리르 듣는순간 바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일반 노트북을 압도하는 음질과 입체감을 보여 주었으며 돌비 애티모스 앱을 지원해 사용자에 맞게 음색을 셋팅할 수 있었다. 스피커 사운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강력 추천한다.

2개의 썬더볼트4 단자를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최대 3개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며 PD충전 지원으로 손쉽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USB 3.0 Gen2 속도를 보여주던 전작과 달리 20Gbps 의 USB 3.2 Gen2x2 의 속도를 지원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뛰어난 필기감도 아주 마음에 든다. 글레어 타입임에도 필기시 이질감이 적었으며 반응속도가 대단히 빨라 딜레이가 있는 일부 태블릿PC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사실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필기가 많은 대학생이나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유저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한 대화면 고해상도 노트북이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어 외부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며 뛰어난 웹캠화질과 조용한 타격음을 지원해 강의실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도 칭찬하고 싶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슬림 노트북이 필요한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인텔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S펜 탑재로 일반 노트북에서는 실행하기 힘든 S/W들을 원할하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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