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겨울나무에 어느덧 새 잎사귀와 꽃잎이 내려앉듯 모니터 시장에도 큰 변화가 불어 닥쳤다. TV를 중심으로 꿈틀거리던 4k UHD 해상도가 모니터에도 자리 잡기 시작했다. 국내 주요 모니터 업체들은 올해 1분기 일제히 4k UHD 모니터를 출시하며 시장 공...

국내 조립PC 역사와 함께 길을 걸어온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캐비닛에 고정해 쓸 수 있는 서버용 랙 케이스 ‘콴타(Quanta)’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그동안 PC케이스 분야에서 수많은 히트 상품을 만들어내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버 시장 공략에 적극 ...

직장인 A씨는 최근 회사에 불만 아닌 불만이 하나 생겼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PC의 스토리지를 일괄적으로 하드디스크(HDD)에서 SSD로 바꾼 뒤 시간적 여유가 확 줄었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출근하자마자 PC를 켜면 부팅 시간 동안 동료들과 잠...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시추에이션은 게임의 흥미를 유발한다. 그리고 시각이나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각종 요소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시나리오와 긴장을 늦추지 않는 상황 전개는 게임 제작사가 책임질 몫이지만 사실적인 게임 화면이나 입체적인 ...

얼마 전 세계 최고의 PC 하드웨어 제조사 에이수스(ASUS)와 국내 최고의 유통업체인 이엠텍아이엔씨가 손을 잡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에이수스의 그래픽카드를 이엠텍에서 본격적으로 유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

조립PC와 게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요즘 조립PC 시장이 많이 위축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조립PC를 구입하는 첫 번째 목적은 내가 원하는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함이다. 새로운 대작 게임이 나올 때 마다 조립PC 매출이 껑충 뛰는 이유도 여기에 ...

PC의 역사는 '열과의 전쟁'으로 대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열은 PC에 있어 가장 큰 적으로 불린다. 특히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반도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부품은 열에 의해 수명은 물론 성능까지도 크게 달라지기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

지난해 QX320QHD 시리즈를 출시, 32인치 대화면으로 더욱 편안한 QHD 해상도를 구현함으로써 QHD 모니터 시장 확대를 이끈 큐닉스(경성글로벌코리아)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내놨다. 기존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물려받았지만 전력 소모는 최대 절반...

PC 스피커를 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두 개의 케이블이 필요하다. 하나는 스피커를 구동시키기 위한 전원 케이블이고, 또 하나는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케이블이다.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책상 뒤쪽이 하나 둘 연결되는 케이블 때문에 더 정신없다. ...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독창성을 지닌 PC케이스를 출시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다오테크가 또 하나의 미들타워 ‘다오테크 K119 사이렌 USB 3.0’을 선보인다. 시크한 블랙을 바탕으로 전면에 볼륨을 줘 입체감을 살린 이 제품은 겉으로는 ‘스타일리시’를...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메인보드 역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150 소켓을 사용하는데, 이를 꽂을 수 있는 메인보드의 종류와 가격도 워낙 천차만별이기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상당히 넓다. ...

게이밍PC에 적합한, 부담없이 만족스러운 3~4만원 대 PC 케이스는? 대작 게임의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게이밍PC에 대한 마니아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얼마 전 EA 대표 FPS 게임인 배틀필드의 최신 버전 '하드라인(Hardline)'이 출시되며 게이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