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모니터의 가격이 너무 높아 하이엔드 유저들만 구입해 사용했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화질이 개선되고 기능이 많아짐에도 가격은 하락해 4K 모니터를 구입하려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등장도 4K 게이밍의 대중화를 이끄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RTX 4090 이나 4080, 4070 Ti 에서는 여유롭게 프레임을 확보할 수 있어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자를 중심으로 4K 모니터 구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할 한성컴퓨터 TFG27U14P UHD IPS 144 게이밍 USB Type-C 는 화질에 특화된 27형 게이밍 모니터로 두 개의 케이블을 사용해야 했던 구형 모델들과 달리 단일 케이블만으로 4K@144Hz를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대 400cd/㎡ 의 높은 밝기와 DCI-P3 95% 색 재현률 지원으로 게임은 물론 사진편집 이나 디자인, 도면확인 등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최고급형 모델답게 틸트 뿐만 아니라 스위블과 엘리베이션, 피벗 등을 지원하는 멀티스탠드가 장착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C타입 단자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PD충전기능도 제공해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과 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보급형 모니터를 압도하는 성능과 화질, 기능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풀KIT 의 모습으로 모니터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벽걸이 연장나사, 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고 DP와 HDMI, C타입 케이블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손쉽게 조작 할 수 있도록 무선 리모콘도 제공된다. (배터리 포함)

613.3 x 269.2 x 551.3 mm 의 크기와 5.49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슬림 베젤 적용으로 크기를 최소한 모델로 좁은 책상공간에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반 모니터와 달리 멀티스탠드가 장착되어 무게감은 상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없이 가벼운 모니터들과 달리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성인 남성이라면 쉽게 들고 이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깔끔하고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RGB 백라이트가 후면에 설치되어 게이밍 모니터 다운 화려함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보급형 모니터를 압도하는 수준의 높은 마감완성도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모니터 구입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전면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27형 크기에 UHD (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FHD나 QHD 모니터를 압도하는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최대 400cd/㎡의 높은 밝기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면모드를 제공해 야간맵에서도 캐릭터와 배경을 확연하게 구분하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K IPS 패널 탑재로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10억 7천만 컬러에 sRGB 100%, DCI-P3 95% 의 색 재현력 지원으로 생생한 화질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작업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제품은 강렬한 명암대비 효과를 지원하는 HDR 기술이 적용되어 실제와 같은 영상을 재현해 준다.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이너 6mm, 아웃 2mm)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안티글레어 타입이 적용되어 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게임을 즐기거나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패널 상단에서는 통풍구를 설치해 안정성을 높였다.

하단부의 모습으로 버튼 방식의 OSD 컨트롤러가 설치되어 있고 전원 버튼에는 LED가 적용되어 손쉽게 모니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 측면에는 5W 스피커가 정착되어 시원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게이밍에 특화된 모니터로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자연스러운 캐릭터의 움직임을 보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으며 MPRT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프리싱크 프리미엄 & 지싱크 어댑티브 지원으로 잔상이나 화면 찟어짐 등의 불편없이 높은 게임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화면모드, 조준선, 블랙 이퀄라이저 등도 기본 지원한다.)

또한 HDMI 2.1 포트는 PS5나 XBOX 시리즈에서 4K@120Hz 해상도와 VRR을 지원해 콘솔 게임 모니터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선리모콘이 기본 제공되어 게임 실행중 화면모드나 HDR 등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Bar 형태의 RGB LED가 설치되어 아름다운 조명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스탠드는 툴리스 방식으로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으며 75mm 베사홀 커버를 지원해 벽에걸어 사용하거나 ARM 등에 장착해 활용할 수 있다. (연장나사도 기본 제공한다.)

하단에는 PC나 노트북, 게임콘솔 등을 연결할 수 있도록 2개의 HDMI 2.1단자와 DP 1.4 단자를 제공한다. 또한 HDMI를 지원하지 않는 슬림 노트북과 스마트폰등과 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C타입 단자가 추가로 제공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으며 스피커 연결을 위한 오디오 출력 단자, 전원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C타입 단자는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PD충전을 지원해 디바이스에 전원을 공급한다.)

스탠드의 모습으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단에 홀이 설치되어 있으며 바닥에는 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멀티 스탠드를 기본 제공한다. 틸트 기능 뿐만 아니라 높낮이 및 좌우 위치 조절이 가능하며 피벗 기능도 제공해 세로직캠 감상이나 DTP (전자출판)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설명서, 무선리모콘 (배터리 포함), 베사연장 브라켓 등이 제공되며 DP와 HDMI, C타입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낮은 출력의 어댑터를 제공하는 모니터들과 달리 약 150W 의 높은 출력을 지원해 C타입 연결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보급형 게이밍 모니터를 압도하는 화려한 스펙과 다양한 기능 지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화질과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모니터를 책상에 설치한 모습으로 27형 크기의 모니터답게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았다. 30형 이상의 대화면 모니터와 달리 협소한 책상에도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HDR을 지원하는 모델답게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HDR 설정이 제공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HDMI 와 DP 뿐만 아니라 C타입 단자도 제공되어 PC 뿐만 아니라 노트북과 스마트폰, 게임콘솔, OTT 플레이어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 DP 사용시 144Hz, 10bps, HDR을 모두 지원한다. PC용 모니터로 사용시 DP로 연결하는 것을 권장한다.

4K 해상도에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로 고성능 PC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특히 최신 게임을 4K 해상도를 즐길 경우 144프레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상급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4K 해상도 지원 모델로 넓은 작업영역을 제공한다. 2~4개의 창을 띄어두고 작업할 수 있어 다중창 사용이 필수적인 업무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피벗을 지원해 세로영상을 풀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전자출판이나 기타 업무시 세로 화면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 자료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웹서핑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OSD에서 모니터의 주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리모콘에서 핫키를 제공해 입력신호와 HDR, 조준선, 화면모드, 소리 등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커스텀 설정도 가능해 원하는 기능을 핫키로 지정할 수 있다.

상세 메뉴의 모습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기능을 선택해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무선리모콘이 기본 제공되어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도 빠르게 기능을 변경할 수 있다.

C타입 단자를 지원해 일반 모니터와 달리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미러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연결한 모습으로 스마트폰 영상을 대화면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DP나 HDMI 와 달리 PD충전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폰 연결 만으로 고속충전이 이루어진다.

삼성 DEX 모드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키보드나 마우스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컨트롤 할 수 있고 스마트폰 자체적으로 터치패드 기능을 지원해 조작 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C타입 만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영상이 출력될 뿐만 아니라 노트북에 전력도 공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슬림 노트북에서도 젠더나 어댑터 연결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화면과 고해상도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PIP와 PBP기술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PIP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이나 OTT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작은 화면으로 영상등을 감상할 수 있다.

PBP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1 비율 뿐만 아니라 2:1 비율 설정이 가능해 PC와 스마트폰 화면을 모두 띄어두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유저들이라면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FPS 게임인 오버워치2와 배틀필드 2042를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조준선 지원으로 스나이퍼 모드에서 편하게 사격을 할 수 있었으며 높은 밝기를 제공하는 FPS 모드를 지원해 어두운 실내 맵에서도 명확하게 캐릭터를 구분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144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 지원으로 빠른 움직임에도 잔상이나 끊어지는 느낌 없이 부드럽고 정확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60Hz를 지원하는 일반 4K 모니터와는 움직임 자체가 다른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펑크 2077과 포르자 호라이즌5 와 LOL을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어두운 배경의 게임임에도 높은 밝기를 지원해 명확하게 캐릭터를 구분할 수 있었으며 고해상도 모니터 답게 FHD 모니터와는 표현력 자체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MPRT 1ms 응답속도 모델답게 잔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었으며 프리싱크 프리미엄과 지싱크 어댑티브 기술을 지원하는 제품답게 게임실행 내내 화면 찟어짐 등으로 인한 불편은 없었다.

사이버펑크 2077과 포르자 호라이즌5 와 LOL을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어두운 배경의 게임임에도 높은 밝기를 지원해 명확하게 캐릭터를 구분할 수 있었으며 고해상도 모니터 답게 FHD 모니터와는 표현력 자체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MPRT 1ms 응답속도 모델답게 잔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었으며 프리싱크 프리미엄과 지싱크 어댑티브 기술을 지원하는 제품답게 게임실행 내내 화면 찟어짐 등으로 인한 불편은 없었다.

게임모드를 비교한 모습으로 (기본밝기 50) RTS 나 FPS , AOS 모드를 적용했을 때 구분감이 확연히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에는 낮은 밝기로 사용하다가 게임 실행시 게임모드로 적용하면 적이나 배경을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다. @ 참고로 FPS모드는 높은 명암비로 어두운 곳에 있는 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RTS 모드는 색상 밝기의 톤을 증가시켜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100단계 블랙 이퀄라이저 설정을 지원해 게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높게 설정한다고 좋은게 아니다. 밝아지는 만큼 색 표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값을 낮추면 구분감은 떨어지지만 선명도는 증가한다.)

청색광을 억제해 시력을 보호하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지원한다. 장시간 PC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하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감상 보다는 흰색 배경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웹서핑이나 오피스 등에서 사용할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깜빡임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플리커 프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상단의 사진은 일반 모니터를 추가로 연결한 모습으로 눈으로 보기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면 모니터의 플리커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 모드에서 셔터스피드 1/300 이상으로 셋팅) 테스트용 모니터는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는데 반해 한성컴퓨터 TFG27U14P UHD IPS 144 게이밍 USB Type-C는 플리커 현상 없이 깔끔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두 대의 모니터를 설치해 놓은김에 베젤 두께도 확인해 보았는데 사진과 같이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급형 4K IPS 패널이 탑재된 모니터 답게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색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떤 각도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00% 밝기에서 41.5W 소비전력을 보여주었으며 50% 밝기에서는 32W로 소비전력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기에서는 0.5W를 유지한다.)

화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4K IPS 디스플레이 탑재 모니터 답게 특유의 진한 색감을 즐길 수 있었다. 디자인 부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높은 색 재현력을 지원하는 모델로 게이밍에 특화되었지만 작업자 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IPS 패널 모니터와 같이 1,000:1 의 고정명암비를 지원한다. (그레이스케일 차트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었다.) 특히 HDR 지원으로 자연스러운 명암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4K 해상도 지원으로 일반 모니터를 압도하는 높은 디테일을 보여준다. 가는선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으며 높은 밝기를 지원해 암부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3D나 캐드와 같은 전문작업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해상도 낮으면 얇은 선이나 머리카락이 뭉개지는 현상이 발생해 전문작업용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JPG 원본사진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모델답게 생생한 컬러를 보여주었다. 진한 색감을 선호한다면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HDR 까지 지원하는 4K 모니터 답게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2개의 5W 스피커에서 시원한 사운드를 들려주어 몰입감을 높여 주었으며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탁 트인 시야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4K 게이밍 모니터의 대중화를 선도할 만한 모델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퍼포먼스는 물론 기능이나 화질 면에서도 부족함이 전혀 없는 최고급형 60만원대 중반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화질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다면 이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한성컴퓨터 TFG27U14P UHD IPS 144 게이밍 USB Type-C 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화질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많은 게이밍 모니터가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해 화질을 희생시키는데 반해 이 제품은 전문가용 모니터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스펙에서 확인할 수 있듯 색 재현력도 상당히 높은 모델로 게임과 작업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니터를 찾는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호환되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PC 연결에 특화된 대부분의 모니터와 달리 C타입 단자를 지원해 스마트폰과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등과 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HDMI 2.1 지원으로 PS5나 XBOX에서 4K@120Hz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이 가능하다.

게이밍 모니터 답게 다양한 게임관련 기능과 기술을 지원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4K 해상도에서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MPRT 1ms 지원으로 잔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없었다. 높은 밝기에 다양한 게임화면 모드를 제공해 캐릭터를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었으며 화면 찟어짐을 방지하는 프리싱크 프리미엄과 지싱크 호환 기술도 제공되어 깔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무선 리모콘을 지원해 편하게 모니터 설정을 할 수 있는것도 마음에 들었으며 멀티스탠드를 적용해 사용자에 맞게 모니터의 위치나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벗 설정으로 세로영상을 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부담없는 가격에 화질까지 만족시키는 4K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다양한 고급기능까지 지원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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