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볼 수 있는 최고 해상도인 UHD TV의 중소기업 약진이 돋보인다. 온라인 쇼핑몰을 보면 UHD TV 카테고리는 이미 중소 브랜드TV가 거의 독차지한 분위기이다. 대기업 풀HD TV 가격으로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의 UHD TV를 구매할 수 있으니 이른바 &lsqu...

풀HD도 넓다고 창을 여러 개 띄워놓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은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UHD가 차기 모니터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더 이상 ‘그림의 떡’이 아닌 ‘UHD 모니터 하나 장만해볼까’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도 뚝 떨어져 틈만 나면 새로 출시된 모니터...

최근 GTA5와 배틀필드 등 소위 대작으로 불리는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 게임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사양이 무척 높기 때문에 고해상도에서 높은 옵션으로 원활히 구동하기 위해서는 최...

삭막한 겨울나무에 어느덧 새 잎사귀와 꽃잎이 내려앉듯 모니터 시장에도 큰 변화가 불어 닥쳤다. TV를 중심으로 꿈틀거리던 4k UHD 해상도가 모니터에도 자리 잡기 시작했다. 국내 주요 모니터 업체들은 올해 1분기 일제히 4k UHD 모니터를 출시하며 시장 공...

조립PC와 게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요즘 조립PC 시장이 많이 위축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조립PC를 구입하는 첫 번째 목적은 내가 원하는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함이다. 새로운 대작 게임이 나올 때 마다 조립PC 매출이 껑충 뛰는 이유도 여기에 ...

작년 한 해 PC 시장은 불황에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반대로 하이엔드 시장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는 고사양 게임을 찾는 마니아층을 비롯해 새로운 부품의 PC를 써보고자 하는 수요가 아직 줄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한 방증이기도 하다....

흔히 인텔 CPU라는 말을 들으면 일반 유저들은 코어 i3/i5/i7과 같은 '코어 시리즈'를 떠올리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린필드부터 시작된 코어 시리즈가 샌디브릿지에서 아이비브릿지를 넘어 하스웰과 리플레시까지 4세대에 걸쳐 큰 성공을 거두었고, PC 시장 ...

인터넷 공유기는 하나의 인터넷 회선을 다수의 디바이스가 함께 쓸 수 있도록 한 장치이다. 우리 주변에 인터넷 공유기가 첫 모습을 드러낸 90년대 당시만 해도 2~3대의 데스크톱PC를 유선으로 물려 쓰는 것이 전부였다. 이것만으로도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의 ...

DDR4 메모리가 모습을 드러낸지 약 4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인텔 하스웰-E 프로세서 및 X99 메인보드와 함께 출시된 DDR4 메모리는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대중의 열망을 반영이라도 하듯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물론 아직...

기술은 점점 더 작은 제품을 만들어내지만 클수록 좋은 것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이 TV와 모니터이다. 지금은 이 둘조차도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지만, TV나 모니터 할 것 없이 화면이 크면 그만큼 시신경을 타고 뇌에 전달되는 감동도 커진다. 최근 개봉...

데스크톱PC가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로 더 작게 만들고자 하는 연구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투박함을 넘어 촌스럽기까지 했던 10여년 전 미들타워 케이스의 디자인이 오늘날에 이르러 슬림케이스와 미니타워, 미니 ITX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를 거듭한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