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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휴대성과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2In1 디바이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좀더 가볍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와 터치 입력이 가능해 컨텐츠 생산 뿐만 아니라 소비에서도 높은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2In1 디바이스가 휴대성과 사용성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내구성이나 보안성 등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중요 자료를 다루거나 터프하게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업무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HP Elite x2 1012 G1 은 글로벌 비즈니스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는 HP 제품다운 차별성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컨버터블 디바이스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 하면서도 한차원 높은 보안성과 내구성을 구현해 일반 유저들은 물론 업무 및 산업 현장 등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과 비교해 어떤점이 다를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지원 기능 및 성능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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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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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KIT 의 모습으로 HP의 최고급형 모델답게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체와 키보드를 비롯해 휴대성을 고려한 일체형 전원 어댑터가 지원되며 사용설명서, 퀵 매뉴얼 및 와콤기술이 내장된 액티브 펜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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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는 30 x 21.4 x 8.1mm 의 크기와 840g 의 무게를 지원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키보드 포함시 두께는 13mm, 무게는 1.23Kg) 12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를 지원해 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고급형 모델이라는 것이 절로 느껴질 정도로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알루미늄을 통으로 깍아 만든듯한 높은 마감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문이나 먼지 등이 잘 묻어나지 않아 오랜시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보아온 제품중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높은 마감 완성도를 보여 주었다.)

 

또한 알루미늄 함금 바디와 코닝 고릴라 글래스 4 등을 사용에 높은 내구성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미 국방부 내구성 테스트 규격인 MIL-STD-810에 부합하도록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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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높은 시인성을 구현하기 위해 12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FHD (1920 x 1280) 해상도를 지원해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3:2 비율을 적용해 일반 모델대비 각종 문서의 작성이나 확인등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패널 상단에는 200만 화소의 웹캠 및 조도 센서가 설치되어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한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4 는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쉽게 묻어난 지문을 제거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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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해 컨텐츠 생산성 뿐만 아니라 소비에서도 탁월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2,048필압을 감지하는 와콤기술 기반의 HP 액티브 펜을 지원해 직관적인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펜 상단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원노트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어 쉽게 필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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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양 측면의 뱅엔올룹슨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중앙에는 듀얼 마이크가 장착되어 화상 회의 등을 원할하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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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및 볼륨조정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과 액티브 펜 연결을 위한 스트랩 홀이 설치되어 있고 마이크로 유심 슬롯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산업 환경에서 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유심과 SD슬롯은 스마트폰과 같은 방식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WiFi 만을 사용해야 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스냅드래곤 X5 광역 통신모뎀을 사용해 어디서나 4G LTE 나 3G 활용이 가능하다. 굳이 스마트폰 테더링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이나 온라인이 필요한 S/W를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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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상단에는 오디오 (콤보) 단자 및 USB 3.0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SDXC를 지원하는 마이크로 SD 슬롯도 제공된다. 또한 하단에는 C타입의 USB 3.1 단자가 설치되어 도킹이나 기기 충전은 물론 외부 저장장치를 연결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썬더볼트 기술을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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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타입 단자가 대중화에 접어들고 있는 시기로 서드파티에서 사진과 같은 젠더나 케이블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단자부 활용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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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키보드와 연결되는 전용 커넥터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홀을 맞쳐 연결해야 하는 일반 모델과 달리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있어 가까이 가져가기만 해도 키보드 장착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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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는 500만 화소의 웹 카메라가 설치되어 업무중 쉽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측면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어 높은 보안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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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장착된 받침대는 각도 조절이 가능해 (150도) 최적의 시야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각도 조정이 불가한 일반 모델들과는 사용성에서 큰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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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482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256GB SSD 와 LTE 통신모뎀, 스피커, 무선 (WiFi, 블루투스) 모뎀 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펜리스 방식으로 높은 정숙성을 구현하는 모델로 디스플레이 부분에도 방열판이 설치된 것이 눈에 띈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9시간 29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제품은 어샘블리 형태로 구성되어 부품 교체가 불가능한 경쟁 제품들과 달리 부품의 부분 교체가 가능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2개의 볼트만 플러주면 쉽게 거치대 분리가 가능하며 정밀 수리가 필요할 경우 HP의 자체정비 인력 및 현장 서비스 기술자들이 배터리, LCD/터치 모듈, 스토리지, 시스템 보드, WLAN, WWAN 등이 모듈화 되어 있어 부품의 손쉬운 수리 및 교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분리 난이도 중 : 일반 노트북과 달리 전면 패널을 들어올려 분해하는 방식이다. T4 별 드라이버를 사용해 하단에 보이는 6개의 볼트를 풀어준 후 흡착기 (유리등에 물건을 걸어둘때 사용하는 고무재질의 액세서리) 로 패널을 들어 올리면서 틈을 헤라로 공략하면 분해가 가능하다. (HP에서 분해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다.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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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제공되는 풀사이즈 키보드의 모습으로 초슬림 모델임에도 확연한 피드백 (눌림) 을 제공해 고속의 타이핑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 또한 백라이트를 지원해 어두운 야간에도 불편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터치패드도 부착되어 마우스가 없는 장소에서 불편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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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키보드는 단자부 하단에도 마그네틱을 설치해 사진과 같이 2가지 형태로 본체와 부착할 수 있다. (키보드의 높낮이 조절 기능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하단의 사진과 같이 부착하면 키보드가 살짝 떠있는 상태가 되어 좀더 쾌적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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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은 부드러운 천 재질을 사용하고 쿠션감을 적용해 기기를 보호하는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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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높은 확장성에 편의성 까지 더한 무선 도킹 스테이션 (F7M97AA) 을 별도로 구입해 활용할 수 있다. 엘리트 x2 와 무선으로 연결해 DP, D-SUB를 이용gks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및 USB 3.0 단자 활용, 이더넷 활용 등이 가능하다. (기본 단자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부가기기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도킹 스테이션을 구입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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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태블릿PC 와는 확연히 다른 완성도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기본 지원되는 다양한 기능 및 S/W를 살펴보고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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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6세대 인텔코어 m5-6Y54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8GB 의 메모리를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고성능 내장 그래픽 HD515를 지원하며 256GB의 SSD를 지원해 빠른 체감속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TDP 가 4.5W 에 불과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무선랜, 블루투스, 전/후면 고화질 웹캠 등의 기본 부가기능 뿐만 아니라 인텔 와이어리스 기가비트 드라이버를 지원하며 (무선 도킹 스테이션 연결에서 사용된다.) 스냅드래곤 X5 LTE를 제공해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높은 보안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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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노트북과 태블릿PC 의 사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키보드를 분리하면 태블릿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윈도우10에서 자체적으로 지원되는 태블릿 모드 설정시 사진과 같이 배경화면이 풀 아이콘화 되어 외부에서 보다 편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를 분리하면 태블릿 모드 선택창이 활성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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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 특화된 모델답게 높은 보안성 구현을 위한 클라이언트 시큐리티 S/W를 제공한다. (HP Client Security 의 셋팅만 마치게 되면일반 PC나 노트북과는 완전히 다른 보안성을 갖추게 된다.) 상단의 사진은 기본 셋팅을 마치고 프로그램을 실행한 모습으로 다양한 메뉴가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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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나 지문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나 PIN 코드, RSA SecureID, 스마트 카드 등을 이용한 로그인 설정이 가능하며 드라이브 보안 및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의 지문 로그인 설정이 가능하다. (해킹으로 인한 아이디나 비밀번호 탈취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 방식인 TPM을 지원해 업무데이터나 이메일, 인증서 등을 보호하며 바이오스를 자가복구 하는 HP슈어스타트를 지원해 악의적인 공격이 발생 하더라고 불편없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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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 매니저를 통해 손쉽게 시스템 복구 환경을 설정하고 복원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서포트 어시스턴스를 통해 H/W 업데이트는 물론 보안 및 진단 등이 가능하다. (노트북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줄수 있는 S/W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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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7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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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면에 설치된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 노트북이나 태블릿 PC와는 확연히 다른 디테일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면 카메라의 화질은 엄지손가락을 들어주고 싶다.) 업무 현장 등에서 사진 등을 촬영해야 할 경우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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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된 모델로 상하좌우 각도에서 선명한 영상이 구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선명도가 무척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시야각도 없어 영상을 즐기는데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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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해 대부분의 S/W 나 각종 컨텐츠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다. 또한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와콤 기술을 지원하는 액티브 펜이 제공되어 (제어판을 통해 S/W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상단 펜버튼을 길게 눌러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클릭 만으로 노트를 활성화 할 수 있으며 뛰어난 필기감을 보여주어 편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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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판매되는 무선 도킹 스테이션을 활용하면 다양한 외부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기기와 도킹 스테이션을 연결하고 있는 모습으로 문제없이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윈도우키 + P를 눌러 하단에 있는 무선 디스플레이 검색을 선택해 기기를 연결하면 된다. 전용 S/W 도 제공되어 도킹 스테이션 설정도 가능하다.)

 

@ 경쟁 제품들과 달리 HP Elite x2 는 WiFi 보다 10배 빠른 WiGig (인텔 AC 8260) 을 탑재해 무선 도킹 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 무선랜 환경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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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도킹 스테이션에 모니터를 연결해 듀얼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었으며 외장하드를 장착해 여유롭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었다. 엘리트 x2 용 유/무선 도킹 스테이션이 출시되어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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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제품의 USB 2.0 단자와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타입 단자는 USB 3.1를 지원해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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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v4.2를 지원해 스마트폰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게 백업 받을 수 있으며 무선 마우스나 스피커 등, 다양한 블루투스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 (액티브 펜을 비롯해 테스트한 두 개의 기기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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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특유의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여기에 서브 노트북 수준의 12형 대화면을 지원해 답답함 또한 느끼지 않았다.

 

뱅엔 올룹슨 기술이 적용된 내장 스피커의 경우 태블릿PC 라는 특성 때문인지 출력이 높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이즈 없는 깔끔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중고음과 고음의 밸런스도 마음에 들지만 소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음악 감상 등의 용도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이어폰이나 스피커 등을 연결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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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이용율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2-13% 대의 안정적인 이용율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 60% 정도 까지 이용율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버벅이는 느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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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2형의 넉넉한 크기와 1920 x 1280 해상도에 높은 성능이 더해져 불편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심플한 디자인 작업이나 사진편집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38초가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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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코어 i5나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SSD 빠른 체감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펜리스 특유의 정숙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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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용도로 활용되는 모델은 아니지만 3D 성능 확인을 위해 AVA를 실행해 보았다. FHD 해상도에서 기본옵션 (맵 : 캐논, AI모드) 으로 실행했을 때 78-110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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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퍼포먼스 만으로 이 제품을 평가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용되는 S/W 등에서는 부족함 없는 성능을 구현하는 모델이다.) 지원 기능은 물론 내구성이나 안정성, 보안성 면에서 탁월할 장점을 가진 모델로 그동안 보아왔던 태블릿PC 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설계라 할 수 있다. 알루미늄 함금 바디와 코닝 고릴라 글래스 4를 사용해 높은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펜리스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인 열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긴 배터리 사용시간 까지 지원되어 발열 등으로 인한 걱정없이 외부에서 오랜시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와 S/W가 결합된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자료의 손실 등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으며 모듈형 방식으로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높였다. (부분수리가 힘든 태블릿PC의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했다.)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한차원 높은 무선기술 지원, 선명한 웹캠 화질, 와콤 펜 지원 등도 경쟁 제품 대비 장점이라 말씀드릴 수 있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디바이스라 말씀드리고 싶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원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되리라 자신한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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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먹자 2016.04.25 19:08
    잘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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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E.L.N.A.I.L. 2016.04.25 23:28
    예쁜 기기에 붙어있는 덕지덕지 스티커들.. 정말 혐오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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