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듀얼 OS 탑재를 함으로써 벤치마크도 원도우, 태블릿 모드시를 모두 테스트 해봤습니다. 특히 이러한 벤치마크를 해본 가장 큰 이유로는 여행, 각종 미팅 등 어떤 상황에서 어느정도 활용을 할수 있는지를 가늠하게 해줄수 있게 되는데요.

 

 

과연 어느정도 퍼포먼스의 벤치마크 결과를 나타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원도우 모드부터 시작해볼텐데요.

 

 

 

 

OS체제는 원도우10 홈 에디션이 깔려 있으며, 인텔 아톰 x5-Z8300 CPU 를 탑재, 4GB 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원도우 모드로 사용시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최대 2048 X 1536 지원, 60 Hz 지원하고 있네요.

 

 

내 컴퓨터 관리를 통해 디스크 관리를 탐색해봤는데요. 노트북들처럼 파티션이 어마어마하게 나뉘어져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중 용량이 많이 차지하는 공간이 바로 원도우 C 드라이브라는걸 확인할수 있으며, 그외에도 16.50 GB 는 태블릿 안드로이드 OS 가 설치된 용량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복구시에 필요한 복구 파티션, 태블릿내에 제가 설치한 게임, 어플리케이션 용량이 확 눈에 들어오네요.

 

 

 

 

컴퓨터 PC 벤치마크로 많이 쓰이는 CINEBENCH 를 돌려봤는데요. 총 점수는 74점으로 현재 출시되는 노트북보다는 낮은 결과를 나타냈으나, 아톰 CPU를 탑재한 동시에 듀얼 OS 를 사용할수 있다는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스펙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내장 그래픽 점수에서도 알수 있듯이 8.60 FPS 라는점에서 간단한 게임은 돌릴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뮬 게임 같은 킹오파, 스트리트 파이터, 소닉, NES 게임 등을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내장된 CPU , 그래픽에 이어 듀얼 OS에 사용된 내장 메모리 속도 벤치마크를 해봤는데요. 읽기 속도로는 약 139.3 Mb/s , 쓰기에서는 약 76.16 Mb/s 정도 나왔습니다. 특히 처음 사용했을떄와 속도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용량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속도가 내려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AIDA64 익스트림으로 좀더 자세한 스펙을 살펴 볼 수 있었는데요.

 

 

 

 

 

 

디스플레이는 LG 필립스를 채택  카메라는 인텔 제품이 사용됬더군요.

 

 

 

 

 

 

램은 현재 노트북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DDR3 를 사용, 읽기 쓰기에는 5,307mb/s 속도와 복사에서는 약 5,519 mb/s 지연시간 179.7ns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낮은 수치이지 않을까 생각하실텐데요. 태블릿이자 노트북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다는점과 가격을 고려해 생각한다면 잘 나온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GPCPU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원도우 OS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나비탭 경우에는 별도의 USB 포트가 없다는점이 어떤 면에서는 불편하실수도 있을텐데요. 물론 OTG 케이블을 이용해 MP3, 동영상, 각종 문서 파일 등 자료를 넣고 뺼수 있지만 이 보다 좀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네트워크를 이용한 공유 방법인데요. 아이나비 XD9 네오 경우 원도우 10 체제 기반을 탑재하고 있어, PC 또는 아이나비 XD9 (원도우 모드) 시 공유 폴더를 생성, 네트워크 만으로 간단하게 USB 없이도 자료를 무선으로 주고 받으시면 됩니다.

 

 

 

 

 

 

포토샵을 일반 PC 에서처럼 편하게 사용도 가능했었는데요.  마우스를 OTG 케이블을 이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여 집에서 사용했을떄처럼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별도의 코덱 없이도 편하게 AVI, MP4, WMV 와 같은 영상을 즐기실수도 있구요.

 

원도우 모드로 사용시 일단 전체적으로 헤비 작업을 제외한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작업은 모두 다 가능했습니다.. 포토샵, 한글, 엑셀 등 업무 관련외에도 동영상 감상, LITE 게임 등도 플레이도 됬는데요. 특히 포토샵 작업을 다루면서도 동영상 감상, 인터넷 서핑, 에뮬 게임 플레이 등 멀티태스킹 면에서도 버벅임 없이 원할하게 진행되서 사실 사용하면서도 살짝 놀라기도 해서, 벤치마크를 돌려본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ㅎㅎㅎ

 

 

 

 

 

 

이젠 원도우 모드에 이어 태블릿 모드로 전환해 벤치마크 해볼텐데요.

 

 

 

원도우 모드와는 달리 태블릿으로 사용시, 평소 우리가 알고 있는 태블릿처럼 PC 와 연결하면 간단하게 내부 저장소를 들어갈수 있습니다.

 

 

 

 

 

 

 

 

일단 AnTuTU 벤치마크를 해봤는데요. 테스트 결과 종합 점수는 50,289 점수로 최고의 성능은 아니지만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돌리기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종합 점수와  2048 X 1536 해상도를 고려하자면 현재 출시한 태블릿중 중상위급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확실한건 중저가의 브랜드 태블릿보다는 확연히 1.5 배 성능의 차이를 보인다는점이죠.

 

 

 

 

 

 

 

 

그외에도 인터넷 서핑, 인터넷 사용했을 경우를 가장한 HTML5 테스트도 돌려봤습니다. 결과는 더 큰 해상도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샤오미 MI4 보다 높은 점수대를 기록한 16,312 종합 점수를 나타내 줬습니다.

 

 

 

 

 

 

 

 

 

 

CPU-Z 어플을 이용해서 태블릿 모드시 사용되는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 봤는데요. 각종 어플외에 벤치마크를 돌리면서도, 위에 보시다싶이 내장 배터리 경우 31도라는 평균 온도를 유지하는 모습은 물론 태블릿 온도 또한 평균을 유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2in1 듀얼 os 태블릿 아이나비탭 XD9 NEO의 내부 성능 벤치마크를 해봤는데요. 다른 중저가 듀얼 OS 를 탑재한 태블릿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는 얘기를 마니 들었는데, 저 같은 경우 여러가지 앱을 설치 외에도 각종 프로그램을 사용, 벤치마크를 했음에도 큰 문제점이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외에도 호환성에서도 문제 없었음!

 

사용하면서 느낀거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제품이랄까? 주로 영상 플레이, SNS, 블로그, 게임 할때 썻는데 버벅임 없이 원할하게 돌아가는게 좋았는데요. 그외에도 가벼운 무게로 간편하게 회사에서는 원도우 모드로, 대중교통, 카페 , 미팅시 태블릿으로 이용하여 용도에 맞게 쓸 수 있는 것이 참 좋더군요.   

 

나중에 여행갈때 블로그 포스팅시 요녀석으로 들고 가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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