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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에 엠바디 게이밍을 주문한게 두달반여만에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엠바디 질러놓고 기다리는 동안, 에어론 오닉스 블랙 모델이 나오면서 심각한 지름신의 영접때문에 이놈도 질러버렸다는거죠.

 

두의자 모두 성격이 달라서 어느게 어느거의 상위라고 말하기 애매하고 목적에 따라 용도가 갈리는터라 둘다 가지고 계절별로 바꿔쓰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날 더울땐 매쉬만한게 없고, 또 느긋하게 기대서 패드로 게임하기엔 에어론보다는 엠바디가 훨씬 편하더군요.

 

비싸게 질렀다고 생각했더니, 해바뀌면서 두 의자 모두 제가 구입한 가격보다 거의 30~50만원씩 더 올라서 오히려 싸게 산 셈이 되었다는게 코미디..  지금 가격이라면 둘다 지른다는건 생각못했을꺼 같네요.

 

진짜 허리때문에 이의자 저의자 갈아타면서 수업료만 엄청 깨진거 같은데, 이럴꺼였음 처음부터 끝판왕으로 갈껄 그랬다 싶은 후회도 살짝듭니다.

 

이젠 뭐.. 더이상 갈아탈곳이 없으니 의자지름은 진짜로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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