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에 있었던 Indepenent Game Festival /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에서 새뮤얼 맥날리 대상을 포함해서 5개 부문을 휩쓴(참조 링크 : 클릭) 허 스토리를 요즘에 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역동적인 부분이 하나도 없는데도 진상을 파헤친다는 그 재미 하나로 아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키워드를 찾는 게임인데...

저는 진심으로 순수한 의도로 질문을 했고, 수사에 꼭 필요한 질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역할을 맡은 Viva Seifert는 젊었을 적 리듬체조 선수였답니다.

요즘에는 오빠 Gideon Joel Seifert와 함께 Joe Gideon & the Shark 라는 밴드를 꾸려 서브보컬/키보드/드러머 등 여러가지를 하고 계시답니다. 참 다재다능하시네요.

올해 The Game Awards 에서 EA의 미녀 프로듀서로 유명한 Jade Raymond가 역사에 길이 남을 실수를 했던, 그 '최우수 연기' 부문 수상자기도 하지요. 

가장 대단한 점은 우리 나이로 마흔인데 28세를 연기하셨다는 거...

"설탕은 없어도 돼요. 저는 있는 그대로 달콤하니까"

 

완전히 플레이 하고 나서 다음 번에 사용기로 자세한 소감을 밝히도록 할게요. 참 사실 이 게임도 사전에 정보가 없으면 없을수록 좋은 게임입니다. 플레이를 염두에 두셨는 데 이 글을 읽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