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스파티 BOS 클리어 힘드네요...
오늘 7장 클리어하고 엔딩 스탭롤이 올라가길래 이제 다 클리어했다 생각했는데 엑스트라 챕터 열려면(8장) 모든 장의 배드엔딩까지 다 봐야한다니... OTL
너무 낡은 어드벤처 시스템에 이동하는 게 너무 느리고 답답한데다 어떤 챕터는 엔딩이 9개나 있네요;
(웃기게도 작업전환을 하면 게임이 정지되서 딴 짓도 못합니다;)
게임 분위기 자체도 너무 어둡고 잔혹해서 정신적,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게임입니다. ㅜㅜ
이걸 연기한 성우들도 참 힘들었겠구나 싶어요;
물론 전 어떤 겜인지 알고 시작했지만 시나리오 라이터나 제작진이나 피도 눈물도 없는 게 분명합니다...
클리어 세이브라도 누가 올려놨으면 그걸로라도 마지막장 진행해봐야지 했는데 암만 찾아도 안 나오더라구요.
일단 공략은 찾아놓았습니다.
(열기 전에 잔혹한 이미지 주의)
https://corpseparty.fandom.com/wiki/Corpse_Party:_Book_of_Shadows/Endings
오늘 올 클리어하려고 했지만 다음 주말로 미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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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Ru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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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공포보단 고어라던가 점점 죄어드는 심리묘사 같은게 섬뜩한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사운드에 굉장히 신경썼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거 하고 BD하려는데 엄청 오래잡고 있네요; -
영화도 나온 오컬트 고어물이군요 그림체에 비해 굉장히 고어하네요
제목부터가 시체파티라니...멘탈 나갈거 같아요 （；´д｀）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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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OVA)도 엄청 고어한 걸로 유명합니다.
그나마 애니는 볼만했단 사람도 있는 반면 영화는 그저...
남은 건 주제가 밖에 없습니다; -
꿀렁꿀렁 이거슨 춤을 추는것도 아니고 안추는것도 아니네...하다가
호오?! 닛뽄진 치고는 우타가 조오즈다네~ 많이 본듯한 외모....읭?
이마이 아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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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삼다수 판은 무려 정식 수입됐었죠. 저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아직 플레이를 안해봤네요 -_-;;;
처음 접했던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고어한 움짤들이었는데, 저는 야한애니메이션이나 고어한 애니메이션을 꽤 많이 본 편인데, 콥스파티는 이게 왜 이렇게 된건지 궁금해서 내용도 찾아보고 하다보니, 화면에 보여지는 거 보다는 캐릭터들의 정신상태에 충격을 먹었던거 같습니다. 음 참 밀린게임이 너무 많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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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거지로 멘탈붕괴되는 애들도 있지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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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나 게임을 직접 감상하거나 플레이 한 게 아니라서 전후사정을 잘 모르지만, 저는 보면서 요즘세대(...)들에겐 이런게 먹히나? 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던 거 같습니다 ㅎ_ㅎ 요즘은 타블릿으로 GTA3(...)랑 슈퍼마리오 삼디월드 정주행겸 삼다수로 3D 랜드 하고 있는데, 다음 삼다수 게임을 콥스파티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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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스파티는 서양쪽에 팬덤이 제법 되더군요. 하지만 너무 신작이나 다른 미디어믹스없이 우려먹기하다보니 아마 많이 떨어져나갔을 거 같습니다. 공포겜인데 또 출발이 쯔꾸르라 대중적으로 먹힐 겜은아니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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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도 있었고 비타판도 정식수입되는 등 나름 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닫힌 공간인 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정신상태가 메롱인 애들이 많지요;
시리즈물이라 정발판 있으심 1부터 천천히 하심 될 거 같습니다.
bos만 한국어판 없다는 게 아쉽네요. 2는 뭐 없는 셈 치구요...(미완성작) -
나름 팬덤이있는 매니악한 게임이었던 거군요
쓰르라미 이후엔 공포물을 본적이 없어서 몰랐습니다.
2010년 이전 애니메만 보았어용(아마도 겟꽁의 영향인듯)
최근들어 넷플에서 풀리는 애니만 보고잇슘당 (❁´◡`❁) 제로부터 시작하는,블랙크로버,귀멸의칼날등을 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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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DS판으로 BCRF 해봤는데 게임 자체는 깜놀 많이 안나오고 크게 무섭지도 않던데 스토리텔링하고 롱 엔드들이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시리즈 스토리 자체는 대강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해보니 느낌이 달랐네요. BOS도 챕터 1만 하고 바빠서 손 못대고 있는데 이걸 빨리 끝내야 사치코 버스데이하고 BD로 넘어가던가 하는데 게임 진행 방식덕에 살짝 귀찮긴 하네요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