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키우던 강아지를 아파트에서 못 키우게 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엄청 펑펑 울었었는데 어려운 형편 때문에 귀여운 아이들을 보내야만 하는 저 아이는 어떨지...
편지 마지막 줄에 고양이 4마리 그림과 안녕이라는 글자가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