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주 정도에 걸쳐서 엔딩 본거 같네요.
스팀에 실제 플레이 타임은 7시간 밖에 안나왔던데;;;;
느낌상으론 20시간 정도는 한거 같습니다.
일단은 한패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면서....
한패를 하면 도전과제가 안깨지는 버그가 있다고 해서 마지막에는 지우고 해봤는데 엔딩 관련된 3가지 도전 과제만 깨지더라고요??ㅋㅋㅋ
그냥 1회차에서 끝내기로 했습니다;;;
플탐은 짧지만 꽤나 여운을 남기는 그런 게임인거 같네요.
역시 잇셈러 분들이 괜히 추천 했던게 아니네요.
그래픽도 지금 봐도 꽤 좋은거 같고요.
다만 게임 방식 자체가 너무 일자 형식이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진행 하다보니 어느덧 엔딩....
짧지만 강력했던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