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구해놨던 소아온 엘리 주말 플레이 소감입니다.
1. 최악의 로딩
맵이 바뀌거나 하는 기본로딩은 SSD에서도 분단위로 걸리며, 그후 같은 맵안에서도 대화 몇번하고 다시 잔로딩의 무한반복... 이 잔로딩들도 기본 10~20초급입니다.
로딩 아트 온라인입니다.
2. 최악의 발적화
3700X + 1080ti에서도 프레임 드랍이 어마무시하게 생깁니다.
그나마 안티치트 삭제하고, 수직동기화 풀면 좀 나아지긴합니다만, 이 게임의 그래픽 수준을 생각하면 이해할수 없는 최적화수준입니다.
GPU사용율이 100%에 가깝게 치솟아 컴퓨터 쿨링팬에서 뜨거운 열이 뿜어져나오는 보일러가 됩니다.
3. 모친 출타한 세이브
1장 막보스잡으러 진입하는 순간부터 다음 세이브까지 대략 3~4시간이 노세이브로 진행됩니다.
만약 여기서 죽기라도 하면 3시간전 마지막 세이브포인트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입니다.
말이 좋아 4시간이지, 이건 주말에도 부담되는 시간입니다. 평일밤에 아무생각없이 시작했다간 밤새야합니다.
이걸 예구한 내인생이 레전드네요....-_-;;
근데 또 전투는 그럭저럭 재미있어 삭제하지도 못한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