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만에 커피톡 엔딩봤습니다
캐릭터들이 다들 매력적이라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었네요
커피톡은 게임 이름 그대로에 충실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메인컨텐츠가 커피를 직접 제작하는 일과 캐릭터의 이야기를 듣는 것
두가지였는데 쉬어가는 느낌, 힐링받는 느낌으로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비현실적인 게임 세계에서의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그런지
나름 공감되거나 생각해볼만한 거리가 꽤 많았던 것 같네요
다만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고 컨텐츠도 적어서 정가주고 살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가가 1만 3천원인데 9000원에서 스팀 할인 20퍼 적용된 1만원 정도할 때 사는게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잘 만들어서 재밌게 했던 것 같네요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4.2점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