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 친추 : MarineWaVe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희 로마 군단병 중갑 둘둘 두른 보병에 대한 페티쉬를 차마 이루기도 전에..
수십의 야만인 팩션 + 나라 힘든줄 모르고 들고 일어나는 반란군/분리주의자들 때문에 아무리 버티고 버티고 남은 병력 모으고 모아서 전방에서 수비하고 반란 제압하고 해도 더이상 버틸수가 없습니다. 행복한 도시는 이탈리아 본토말고는 아무 곳도 없으니 세금 징수율은 바닥을 치고, 병력은 필요한데 용병으로 아무리 채우려고해도 제정 적자가 나고, 악순환으로 식량이 모잘라 병력들은 계속해서 감소하네요 ㅋㅋㅋ 아틸라 태어날쯤되면 로마는 역사적인 팩트와 마찬가지로 완벽한 쇄약국이 됩니다. 아무리 버티려고 버티려고!! 로마 패티쉬즘을 가진 유저가 해도 말이죠 (저변태아니에요)
대체 언제 우리의 군단병 찡을 뽑으며 감격스럽게 치욕의 순간들을 갚을수 있을까요 ㅠㅠ
엉엉엉 야만 팩션 응딩이에 칼침 꽃으며 싸우고 싶습니다 흑흑...
아! 그리고 난이도는 무려! 보통 밖에 안됩니다 ㅋ.ㅋ
팩션 난이도 자체가 Legendary 인데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플레이 하기는 했습니다만.. 이제 겨우 본격적인 첫판이었으니 더 끈기를 가져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