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 같지만, 저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스팀비비 프로필 사진을 올려 봅니다.
2011년 외로운 저 하나의 게임, 문명 5로 시작해서, 2013년 초에 스팀비비를 알게 되어 본격적인 지름의 길에 빠졌더랬죠.
이제 저 그림과 액셀 파일만이 함께 한 시간들을 기억해 줄 거라 생각하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