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같은 게임이 있으신가요?
트위치를 돌다보니
외국 스트리머가 엘더스크롤4 : 오블리비언을 하고 있더군요
이 게임을 몇 년 동안 굉장히 오래 했었는데
이 게임의 브금이 들리고 익숙한 맵이 딱 보이니까 진짜 고향에 온 느낌이 들더군요 !
- 오랜만에 보는 고향같은 게임 속 도시
- 많이 걸어다니던 풍경들
- 아직도 길이 생각나는 던전
- 그리고 무엇보다 고향집 같은 감옥(?) 풍경
몰론 이런 도시나 지역들뿐만 아니라 NPC들도 너무 반갑더군요
- 스샷만 보면 그냥 아저씨 같지만 게임을 해보면 매력있던 왕의 사생아
- 오랜만에 보는 포스 있던 암살자 친구
- 날 속이려고 했던 두 나쁜 여자들
- 지겹게 따라다녀서 너무 싫었던 스토커팬까지 !!
최근에 다른데서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을 하는 걸 볼 때도 좀 반가웠지만
그래도 오블리비언을 가장 오랫동안 즐겨서 그런지 와 이게 진짜 고향같은 게임이구나 싶더군요
요새는 다른 게임 할 때 아 이거 다하고 몬헌에 돌아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해서
몬헌이 집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또 고향의 느낌이랑은 다르네요
다들 이런 고향 같은 게임이 있으신가요?
- 2022-09-18 11:21 나눔 게시판 > 데바데 블러드포인트 *4
- 2022-06-28 21:19 이야기 > 무협소설 작가 김용 세계관 오픈월드 게임, 언리얼 엔진5로 제작 중 *6
- 2022-06-18 14:51 이야기 > 몬헌 라이즈 선브레이크 체험판 소개 및 후기
- 2022-06-14 09:48 이야기 > 캡콤 쇼케이스에서 나온 몬헌 라이즈 선브레이크 정보
- 2022-06-10 18:28 이야기 > 2022 Summer Game Fest에서 공개된 신작 게임들 (많아요) *5
Who's 이부프로펜
-
?
오블다시해보면 반갑긴하겠네요. 저는 딱히 한겜을 또하고 또하는 성격은 아니라 꼽기는 어렵네요.
그마나 시리즈이어서 오래하는건 아틀리에 시리즈정도?
오블은 진짜 저때해보면서 다양한맵과 스토리에 푹 빠졌던거같아요. 비록 스카이림나와서 그래픽은 비교되지만 지금해도 재밌을게임같아요 -
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밴드와 디아블로 1이 그렇습니다.
디아 1의 브금이 들리면 어린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어요.
-
저는 발더스게이트시리즈를 정말 오래 했었는데요.
ee이전 버전으로 정말 오래도록 제 컴과 함께했었죠....ㅎㅎ
-
다크소울요. 내 집같은 편안함
-
철권 시리즈, 모바일겜중엔 퍼즐앤드래곤이 있네요 저는 ㅎㅎ
PC게임중엔 딱히 이렇다 할 만한 건 없지만 굳이 꼽자면 워크래프트2!
-
문명5.. 어제 오랜만에 다시 했는데 재밌더라구요.. ㅎㅎ
-
스타크래프트 헌터나 파이썬 등등
스타크래프트를 보거나 한지 15년이 넘었다보니,,, 그런데도 초보입니다ㅎㅎ
-
대항해시대 2, 디아블로 2, 듄 2, 삼국지 2... 어...어..?? 뭐.. 그렇네요..
아.. 그리고 "잃어버린 금광을 찾아서" 포커하러 가끔 들어갑니다.
-
?
저는 스타 1 유즈맵들이요 ㅎㅎ 지금도 살아있는 맵들도 많긴 하지만, 꽤 변한 것들도 많다보니까요 ㅎㅎ
블러드 시리즈부터 벽짓살이라던지 혈마, 땡땡 키우기 시리즈, 성큰 디펜스, 포토 디펜스 등등
참 많이도 했었는데 다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ㅎㅎ
-
생각해보니 고향같은 게임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ㅎㅎ
블리쟈드게임들부터 예전 westwood의 듄시리즈나 C&C 등등 플레이했던
명작게임들의 BGM만 들어도 고향에 온듯한 그립고 평온한 기모찌를 느낄 수 있죠.
덕분에 옛추억들을 대뇌피질 속 논리회로에서 꺼내봤어요.ㅋㅋㅋ
-
MASTER OF MAGIC 제일 좋아합니다. GOG 알게 되자마자 달려가서 사서 요즘도 가끔씩 즐기네요.
제게는 문명 시리즈보다 훨씬 재밌더라고요...ㅎㅎ
-
저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 시리즈 나올때마다 눙물이 ㅠ
저도 이 게임이 기억이 나네요. 몇년은 아니고 모드에 재미 붙여서 모드만 잔뜩 깔다가 정작 플레이는 별로 못해본 게임이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