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밌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봤습니다.
초반엔 정말 졸려서(벚꽃 구경하느라) 꾸벅꾸벅 잠이 들었다가
위 영상에서 부터 깜짝 놀라 잠이 확 깨고 난 뒤 부터는
정신 없이 봤습니다.
보면서 중간중간 옆에 앉은 여자친구에게
'앞으로 이러이러 하게 될 거야. 뻔하지 뭐 ㅋㅋ'
했는데 뒤통수 빡!
뒤통수에 뒤통수를 사정없이 후려 치는 듯한 전개로
정말 손에 땀을 쥐며 봤어요.
이거 진짜 추천할 만한 영화라
많은 분들이 보고 뒤통수 좀 시원하게 맞았으면 하네요!!
*주토피아 못 보신 분들은 주토피아까지 챙겨 보세요!!!